공정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5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반부패와 청렴조직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위는 부패방지 분야 국무총리 표창과 부상으로 신문고를 받았고, 포상금 800만 원을 수령했다.
공정위는 포상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이 밖에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추심·매각하거나 채권추심 사후관리를 미흡하게 한 대부업체도 금감원 점검 결과 적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중 대부업권 워크숍을 개최해 대표적 민생침해 채권추심 사례 및 조치내용을 전파하고 대부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한 준법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회사 발전과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한 정당한 노조 활동이 전제 조건이다. 하지만 기득권 노조는 입맛대로 오남용했다. 지난해 법적 면제 한도 32명의 10배에 가까운 311명이 타임오프제를 사용했다. 무법천지였던 것이나 진배없다. 규정 위반 혐의로 조사받는 노조원이 더 있다고 한다. 비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 이 역시 엄단해야 한다. 법과 원칙 외에 다른 기준을...
이 자리에서 개인정보위는 올해 개인정보 정책 추진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정보주체 권익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개인정보위가 인공지능 시대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인공지능 규제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서...
우선 구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적극행정 활성화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인 공무원들의 징계에 대한 두려움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썼다. 또한, 공직자의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를 도입해 다양한 보상기회를 마련했다.
구청 내 각 부서에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표준계약서는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조합원·시공사·일반 분양자 등 이해관계인 모두의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비사업 공사계약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체결, 관리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런 현상은 주주 권익이 도외시되는 기형적 시장경제 현주소를 말해준다. 외면과 묵과가 능사일 수 없다.
기존 법체계상 슈퍼 주총이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는 않다. 12월 결산법인은 자본시장법상 결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상법은 주총 소집통지서와 사업보고서를 먼저 제출하도록 한다. 외부감사가 빨라지고 주총이...
26여 년간 투자업계에서 쌓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대글로비스에서 주주권익 보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같은 날 케네스 위텍 텐스토렌트 최고전략책임자를 외국인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한다. AMD, 테슬라, 구글 등에서 활동해 온 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의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략을...
삼성화재는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성영훈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사외이사인 감사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오토에버는 이선욱 전 춘천지방검찰청 차장검사를, 오리온은 송찬엽 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로 선임하는 안을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KT&G는 손동환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사외이사로...
성영훈 전 국민권익위원장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도 결의한다.
삼성생명은 21일 주총에서 홍원학 대표이사와 이주경 부사장, 김우석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임채민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다룬다. 임 후보자는 지식경제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 실장,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같은 날 진행되는 한화생명...
국민연금은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조원태 선임의 건은 주주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감시의무 소홀을 이유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서도 보수 금액이 경영 성과에 비춰 과다하다고 판단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 외 안건에 대해서는 찬성 결정했다.
또한, 포스코홀딩스 안건 중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보수금액이...
이어 “악성 게시물의 게시 및 유포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로,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과 법적 대응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영풍은 “주주권익의 심각한 침해와 훼손이 우려된다”며 “3자 배정 증자가 가능하도록 정관 개정이 이뤄지면 기존 주주 지분 가치가 희석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배당금을 두고도 충돌한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19일 이사회에서 지난해 결산 배당금을 1주당 5000원으로 확정했다. 중간 배당액 1만 원을 합치면 지난해 현금배당액은 1만5000원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현역 4명을 교체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중성동갑)과 대선·총선 영입인재 이정헌 전 JTBC 앵커(광진갑)·이지은(마포갑)·류삼영(동작을) 전 총경 등 새 얼굴을 내걸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여야 후보가 각각 앞서는 지역구도 있지만 곳곳에서 혼전 기류가 감지된다.
마포을은 현역 정청래 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함운경...
특히, 알뜰폰 사업자 최초로 '24시간 365일 고객센터(실시간 채팅상담 포함)' 도입,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할인' 지원 및 악성앱 탐지 기능을 갖춘 'KB리브모바일앱 출시' 등은 방통위의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권익 보호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리브모바일 관계자는 "고객 편의 증대 및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장려상은 △결식아동 지원체계 강화(국민권익위원회) △미혼부 자녀 지원 절차 개선(여성가족부) △수어 통역 전용 엠블럼 제작·보급(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됐다.
한편 국민통합위는 2022년 7월 대통령 직속 1호 위원회로 출범했다. 1기 위원회는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이주민과의 동행, 자살 위기 극복 등 11개의 특별위원회 가동으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장려상은 △결식아동 지원체계 강화(국민권익위원회) △미혼부 자녀 지원 절차 개선(여성가족부) △수어 통역 전용 엠블럼 제작·보급(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됐다.
한편 국민통합위는 2022년 7월 대통령 직속 1호 위원회로 출범했다. 1기 위원회는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이주민과의 동행, 자살 위기 극복 등 11개의 특별위원회 가동으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공공재정환수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익자에 대한 제재를 보다 강화하고, 부정수급 신고자에 대한 지원은 확대했다. 공공재정지급금은 정부 보조금, 지원금 등 법령 또는 자치법규에 따라...
이 같은 기류 변화를 감지한 민주당은 한때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 체급이 높은 후보의 송파갑 전략공천을 검토하기도 했다.
현역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점도 변화 중 하나다. 당은 ‘무주공산’이 된 송파갑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를 단수공천하며 빠르게 안정화시키려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향후 3년 동안 김 회장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중책을 맡게 됐다.
13일 수원상의에 따르면 이날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5대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김재옥 현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해 의결했다. 임시총회에는 재적 의원 47명 중 32명이 참석했다.
김재옥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