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개원식 축사를 통해 “창업 초기부터 이어온 ‘기업은 곧 사람’이라는 인재 존중에 대한 신념은 현재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위대한 포스코(포스코 더 그레이트)’를 재건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당부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경영연구소의 교육사업부문과 포스코를 비롯해 계열사별로 담당해온 교육 기능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그동안 외형을 불린 포스코를 구조조정해 영업이익률을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포스화인, 대우인터내셔널 보유 백화점, 포스코특수강을 매각하며 구조재편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영업이익률 개선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의 지난해 매출은 목표치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 65조984억원을...
포스코가 조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년 이상 근무한 임원의 보직을 대부분 바꾸고, 계열사로 이동했던 인재들을 관례를 깨고 본사에 재배치했다. 더불어 포항과 광양 제철소장도 동시에 교체했다. 조직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면서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포스코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정기...
출자사 사장단의 경우, 권오준 회장 출범 초기 대폭 교체됐던 점을 감안, 소폭으로 교체됐다. 포스코강판 사장에는 서영세 포스코특수강 대표가 내정됐다. 서 사장은 포스코에서 스테인리스부문장을 역임한 철강 마케팅분야 전문가로, 포스코특수강이 세아베스틸에 매각되면서 자리를 옮겼다.
SNNC 사장에는 백승관 광양제철소장(부사장)이 자리를 옮기게 된다. 올해는...
한편 왕양 부총리는 2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을 만났다. 이어 24일 오전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 오찬에 참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사업 구조조정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권 회장은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왕양 중국 부총리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사업 구조조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지만 오래 걸리는 작업이라 단기간에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라며 "구조조정 작업에...
당분간 큰 투자계획이 없다는 의사도 밝혔다. 그는 “중국 선양 같은 큰 투자계획은 없다”며 “계속 마트나 백화점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동빈 회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오찬회에는 왕양 부총리를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 등 한국과 중국의 경제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내가 전경련 관광위원장이기도 하고, 올해가 ‘중국 관광의 해’이니까 한·중 관광 활성화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중 간 교류가 많아야 하니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찬회에는 왕양 부총리를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 등 한국과 중국의 경제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회장은 22일(현지시간) 마하라슈트라주 빌레바가드 산단에 위치한 포스코의 냉연공장 준공식에 참석, 조기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 권 회장이 올해 첫 해외 출장지로 인도를 택한 것은 시장의 중요성 때문이다.
빌레바가드 산단에 준공된 포스코의 냉연공장의 연간 생산규모는 180만톤이다. 이 공장은 2011년 11월 착공했으며, 지금까지 총 5억 달러(약 5400억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직접 자사주를 사들이며 의지를 다졌지만 시장은 냉정했다. 포스코 주가는 부진을 거듭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8일 권오준 회장이 1주당 27만7000원에 300주, 12일에는 1주당 28만3500원에 7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입금액은 1억294만5000원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이번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에서 권 회장은 일부 계열사 사장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기 임원인사는 이르면 20일 실시된다. 당초 권 회장이 지난해 12월 실시하려 했던 정기 임원인사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인사가 늦어지면서 규모가 커질 것이란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포스코 고위...
권오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재무적 성과창출”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제시했다. 철강 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재무구조를 탄탄히 다져 놓는 것이 포스코의 당면 과제다.
포스코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지난해 2분기 말 86.8%에서 3분기 말 87.3%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의 부채비율이 지난해 3분기 말 736.6...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최근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다.
권 회장은 지난 8일 300주, 12일 70주의 포스코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했다.
매입단가는 각각 27만7000원, 28만3500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1억294만5000원이다. 이번 권 회장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그가 보유한 포스코 주식은 기존 1250주에서 1620주로 늘었다.
권 회장의...
시행을 유보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우리 정부가 정말로 경제 활성화를 최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강변했다.
한국철강협회장인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최근 ‘2015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하지 않는 중국 제품들과 가격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국경세를 부과하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이 올해도 철강업황이 쉽지 않을 것을 강조하며 수입산에 대응한 업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5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금년도 우리 철강산업은 글로벌 수요가 제자리 걸음을 하는 가운데 가격 하락이 지속돼 수익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산업부 이관섭 차관, 포스코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등 철강업계 CEO를 비롯한, 철강업계, 수요계, 학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센터 18층에서 2015년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산업부 이관섭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을 돌아보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철강업계의 부단한...
이에 앞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너지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단 주식 시장을 봐야겠지만 분위기가 부정적인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포스코가 포스코건설의 프리IPO를 상반기 실시한 뒤 이르면 하반기에 상장에 나설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