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병사의 휴대폰 영내 반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민구 국방장관도 이날 대국민 성명에서 "병사들이 고충을 인터넷과 전화 등으로 지휘관은 물론 가족이나 외부에도 알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와 관련해 군은 개인 휴대폰에 보안 앱을 깔아 보안 문제를 해결한...
앞서 여야는 4일 국방위와 법사위에 출석한 한민구 국방장관과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등 군 고위관계자들에게 질타를 쏟아냈다. 특히 한 장관이 취임한 이후 윤 일병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게 없으며 지난 언론에서 기사가 나간 7월31일에야 처음 인지했다고 말해 비판에 직면했다. 사건의 엄중함에도 3개월동안 사건이 은폐된 것과 관련, 향후 군 수뇌부의 문책은 불가피할...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권오성 육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환은행은 양국의 우호관계 강화 및 군 역량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한-베트남간 군사교류 및 모범 부사관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 행장은 “월남참전 50주년을 맞는 해에 한-베트남 군 교류방문 지원을 하게돼 그 의미가 깊다” 며 “이번 협약을...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 장의위원장을 맡은 서상국 22사단장과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추도사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데 책임을 통감하며 유가족과 국민께 사죄한다"며 고인이 된 부하들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어진 추도사에서 황진하...
민희경 CJ그룹 CSV경영실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만나 올 한 해 육군에 현금 1억원과 미네워터, 맥스봉 등 CJ제일제당 제품 3억원어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육군본부가 펼치는 참전 군인 가족 주거 환경 개선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사용된다. 후원 물품은 육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의 육군...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토지 23억3808만원과 예금 29억3242만원 등을 포함 51억2850만원(이하 배우자·자녀재산 포함)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권 총장은 상속과 예금자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1년 새 재산이 8억4853만원 증가했다.
이용걸 방위사업청장(34억9804만원)과 이용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31억6213만원)도 30억원대 자산가 반열에...
큰 누나 권원주 씨는 이화여대 약대를 나와 약국을 경영중이며, 큰형 권오성 씨는 외대 출신으로 무역업을 하고 있다. 권 차기 회장의 첫째 동생 권오진 씨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병원을 운영중이며, 둘째 동생 권오용 씨는 고려대 정외과를 나와 전경련 홍보실장, 금호아시아나그룹 홍보전무, KTB 경영기획실 상무, SK그룹 홍보담당 사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채명신 예비역 중장의 영결식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세환 재향군인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 조사 및 추념사, 헌화, 운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 총장은 조사를 통해 "'불멸의 군인', '영원한 지휘관', 채명신 장군님 깊이 흠모합니다"라면서 "장군은 오로지 위국헌신의 일념으로 국가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환담· 위촉식· 게릴라 콘서트· 계룡대 투어·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보위원으로는 손연재·최희와 함께 성우 박일(63)·송도순(63)·신성호(58)·김영진(48)· 안지환(45)·MC 김성주(41)· 신영일(40)·김경란(35)· 탤런트 최송현(31)·개그맨 김준현(33)·광고인 이제석(31)· 걸그룹...
“종북방지교육을 좌우 한쪽에 치우친 사람에 맡긴다는 것은 문제가 많다”며 “목적에 맞는 장병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총장이 집중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종북방지교육 등 강사를 초빙할 때 적정한 절차를 통해 신분을 확인하도록 돼 있는데 그 절차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 문자를 공개한 국회 국방위원회 손인춘 의원이 "상관이 여군 대위에서 '하룻밤만 같이 자면 편하게 군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제안이 지금 우리 육군에서 통상적으로 벌어지는 현실이냐"고 추궁하자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정비하는 계획을 세우겠다"고 답했다.
육군은 여군 대위의 상관인 노...
손 의원은 “상관이 여군에게 ‘하룻밤만 같이 자면 편하게 군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제안이 지금 우리 육군에서 통상적으로 벌어지는 현실이냐”고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에게 따졌다.
그러면서 “수십 대 일의 경쟁력을 뚫고 군에 들어온 여성 인재들이 군 생활의 어려움과 고충을 견디지 못해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 것은 비단 군의...
육군 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 34기·58) 연합사 부사령관이, 해군 참모총장에는 황기철(해사 32기·56) 해사교장이 각각 내정됐다.
◇ 인천 모자 실종사건, 차남 부인도 범행 가담
인천 모자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남부경찰서는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차남 정모(29)씨 외에 부인 김모(29)씨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육군 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 34기·58) 연합사 부사령관이, 해군 참모총장에는 황기철(해사 32기·56) 해사교장이 각각 내정됐다.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박선우 합참 작전본부장을, 제1군사령관에는 신현돈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을 대장진급과 동시에 임명했다. 또 해병대사령관은 이영주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