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 이어 12일에는 야전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병영 혁신을 위한 현장 부대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28사단 윤모 일병의 폭행치사 사건의 책임을 지고 취임 1년여 만에 물러난 권오성 전 총장은 마지막 명령이라면서 “생명의 존귀함을 인식하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며 순화된 언어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보고체계를 감사하는 국방부 감사관실이 당시 국방장관이던 김관진 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에게는 사건의 상세내용이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군 당국이 윤 일병 사건의 축소·은폐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지 않고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국방부는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으로 사의를 표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자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육사 34기)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8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권 총장 사퇴에 따른 육군 수뇌부 인사는 오는 10월 정기 장성인사 때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잇따른 대형 사건으로 흔들리는...
국방부는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으로 사의를 표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자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육사 34기)이 내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요환 내정자는 8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권 총장 사퇴에 따른 육군 수뇌부 인사는 오는 10월 정기 장성인사 때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잇따른 대형 사건으로 흔들리는...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으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육사 34기)이 내정됐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8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제3군사령관에는 김현집 합동참모차장(중장·육사 36기)이, 제2작전사령관에는 이순진 항공작전사령관(중장·3사 14기)이 각각 내정됐다.
오는...
국방부는 7일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으로 사의를 표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자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전북 출신인 김요환 내정자는 육사 34기이다.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제3사단장, 육본 정보작전참모부장, 수도군단장 등을 거쳐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을 맡고 있다.
김요환 내정자는 8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식...
국방부는 7일 윤모 일병 사건으로 사의를 표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으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육사 34기)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8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제3군사령관에는 김현집 합동참모차장(중장·육사 36기)이, 제2작전사령관에는 이순진 항공작전사령관(중장·3사 14기)이 각각 내정됐다.
오는 9월 임기만료 예정이었던...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은 5일 사건의 책임을 지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부는 6일 경찰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고 신임 경찰청장으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해 잘못 있는 사람들을 ‘일벌백계’(一罰百戒)로 책임을 물어 또다시 이런...
권오성 육참총장 사의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윤 일병 폭행사망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군 수뇌부 문책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문책범위가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해 잘못 있는 사람들은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야...
일벌백계 권오성 육군총장ㆍ이성한 경찰청장
박근혜 대통령이 윤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일벌백계"를 언급한 지 7시간 만에 군ㆍ경 최고위직이 연이어 사퇴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군에서 발생한 윤모 일병 사망사고와 관련해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잘못이 있는 사람들은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5일...
새누리당이 5일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의 잇따른 사의 표명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일벌백계 의지'라고 평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에서 "국민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잘못에 대해서는 반드시 일벌백계해서 국가 기강을 바로 잡겠다는 (박 대통령의)의지의 표현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잘못을...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5일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 등에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윤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한 주요 일지를 정리한 내용이다.
▲ 3월3일 = 윤 일병, 28사단 예하 포병대대 의무반 전입
▲ 4월6일 = 윤 일병, 선임병 집단 폭행으로 의식 불명
▲ 4월7일 = 윤일병 사망 사건 발생…군 ‘구타 당한 후 음식물에 기도 막혀 사망’ 발표...
우선 박 대통령이 이날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일벌백계의 문책 방침을 피력한 뒤 오후 5시 30분께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 군수뇌부 문책론이 현실화됐다.
또 박 대통령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확인 과정에서 마찰을 빚은 검찰과 경찰을 질책하며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고 질책한 뒤 이성한 경찰청장의 사의를...
여야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온도차를 보였다고 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새누리당은 결국 자진사퇴 형식을 빌렸지만 잘못된 일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현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며 이번 일을 혁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원칙을 당부했다.
반면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연한 결과라면서도 김관진 청와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철청장이 같은 날 동시에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청와대가 윤일병 사건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건에 대한 더이상의 여론악화를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 이들의 퇴진와 동시에 정치적 부담을 떨쳐내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들의 사의 표명에 앞서 5일 육군...
이런 가운데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 사건 발생 당시 국방장관이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점차 확산되는 양상이다.
박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국무회의에서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떤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5일 오후 8사단에서 폭행·가혹행위로 사망한 윤모 일병(20) 사건에 책임을 지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권 총장이 이날 오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만나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금번 28사단 사건을 비롯한 육군에서 발생한 최근 일련의 상황으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5일 오후 8사단에서 폭행·가혹행위로 사망한 윤모 일병(20) 사건에 책임을 지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권 총장이 이날 오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만나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금번 28사단 사건을 비롯한 육군에서 발생한 최근 일련의 상황으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