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 정지 결정을 내린 데 대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도부는 이 파국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일갈했다.
하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국만은 막아야 한다는 안팎의 호소를 무시하고 정치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걷어찬 결과”라며 “법원에 의해 당의 잘못이 심판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국민의힘, 27일 오후 4시 긴급 의원총회 개최권성동, 당 소속 의원들에 “지역 일정 모두 취소하고 전원 참석하라”당 누가 이끌 것인가 두고 의견 분분...국민의힘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건 없어”하태경 “당 지도부는 이 파국에 책임져야 한다”장예찬 “비상상황 규정 당헌에 포함시키면 문제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반대해...
재판부는 "이 전 대표에 대한 결정은 당 대표로서의 직무수행이 6개월간 정지되는 것에 불과하다"며 "권성동 직무대행이 최고위원회의 소집·당헌 개정안 공고·비대위원장 임명 등을 한 것을 보면 당시 국민의힘이 당 대표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 문제가 있는 등 비상상황이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최고위원 중 일부가 사퇴해도 남은...
권성동 “건강한 당정관계 유지 필요...정부 잘못 지적할 건 지적해야”비공개 자유토론 시간에 전당대회 시기 의견 나눠...조기 전당대회 의견 많아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열린 첫 의원 연찬회 이틀째인 26일 윤석열 정부와 함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의 대강당에서...
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달 20일 윤 대통령과 부인 김 여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당시 대통령실 사회수석실에서 9급 행정요원으로 근무했던 우모 씨의 아버지가 윤 대통령과 오랜 인연을 쌓아왔다는 의혹을 거론하면서 우 씨의 채용이 ‘인사권...
이날 만찬에는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포함한 국회의원 98명, 국무위원 16명, 차관 23명, 외청장 24명, 지자체장 3명 등이 참석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강인선 대변인 등 참모진들도 함께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첫 번째로 건배 제의를 했다. 추...
권성동 원내대표는 개회사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공약 가운데 병사월급 200만원, 세금 감면과 같은 공통 공약들은 여야합의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과 과제를 뒷받침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국민의 삶을 지키고 민생회복을 앞당기는 국민희망예산으로 편성하도록 당정 간 협의했다”며...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의 권성동 의원, 장제원 의원 등 윤핵관으로 불리는 측근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73%가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했다. 14%는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NBS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9...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 강제해임으로 국민의힘이 내홍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책임지고 원내대표를 내려놓으면 해결될 것”이라고 했다.
박 전 원장은 24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이 윤 대통령의 측근인지 의심스럽다’고 보는 이유로 “분란을...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세제를 개편하면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투자와 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실현하지 못한다는 데에 자괴감이 든다”고 말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물가 상승에 이어 민간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서라도 상속세율 하향 조정이 추가 검토돼야 한다는...
권한無"…권성동 "文정부와 다르다" 비호김은혜 지선 재산 축소 신고 의혹 비판…분당경찰서, 조만간 소환건진법사 이권개입 의혹에…"지라시 사실 여부 조사 중"
용산 대통령실은 23일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가안보실까지 총 정원이 약 500명이라고 밝히며 전임 문재인 정부 대비 10% 감축했다고 밝혔다.
먼저 윤재순 총무비서관은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하루빨리 특별감찰관, 북한인권재단 이사,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등 3개 기관에 대한 국회 추천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북한인권법에 따른 북한인권재단은 민주당이 이사 추천을 하지 않아 6년째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곧바로 당은 윤핵관인 권성동 대표 대행체제로 갔다. 이준석의 대표직은 정지됐다.
이 와중에 윤 대통령의 문자 파동이 불거졌다. 이준석과 윤핵관의 싸움이 윤 대통령의 전면전으로 비화했다. 국민의힘은 문자 파동의 장본인인 권성동 대행체제를 끝내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대표직을 잃은 이준석은 반발하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는 “국민도 속고 나도...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검찰이 월성원전과 강제북송 사건 수사를 위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 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정치보복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며 "수사와 보복 정도는 구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우 위원장이 '정책 문제를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