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이소영, 전용기, 장경태, 장철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전체 투표를 통한 최고위원 선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당은 민주적 토론과 통렬한 반성 없이 재·보궐선거 후보를 냈다"며 "민주적 절차와 원칙을 상황 논리에 따라 훼손하는 일이 당에 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음을...
송 의원은 "지난해부터 만여 명이 넘는 대의원, 권리당원들과 카톡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며 "180석을 안겨준 민심을 오독한 독선과 오만의 모습을 지적하시는 분, 그럼에도 개혁성과가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당의 안일한 모습을 질책하는 목소리, 우리가 만든 원칙을 어기고 후보를 내는...
김종민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권리당원·열린민주당 의결당원 투표 50%와 무작위로 뽑은 서울시민 투표 50% 결과로 박 후보가 최종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단일화 결과 발표 직후 취재진이 진을 쳤지만 박 후보는 이를 무시하고 이동했고 기자들은 뒤따라가 박 전 시장 피해자 기자회견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면서 아수라장이...
서울시민 투표와 양당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오는 17일 범여권 단일화 후보를 선출한다는 요지다.
단일화 실무협상 책임자인 민주당 김종민·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러한 내용의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박영선 후보는 "김 후보와의 단일화는 서로가 서로에 선물이 되는 단일화가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권리당원을 포함한 당원투표도 수용할 수 있다고도 한 상태다.
김 후보는 “열린민주당 권리당원 수 보다 민주당의 권리당원 수가 60배가 더 많다. 그런데도 수용하겠다는 건 제가 민주당 권리당원의 마음을 못 얻으면 본선에서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18대 국회의원을 하면서도 민주당과 신뢰가 있다고...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부산시 당사에서 부산시장 후보자 경선 결과 발표대회를 열고 "김 후보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시민 여론조사를 합산해 총 67.74%의 최종 득표율을 기록,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압도적 득표율로 변성완(25.12%), 박인영(7.14%) 두 후보를 밀어냈다.
발표가 나자 국민의힘 측은 민주당이 애초 후보를 내선 안 됐다고...
민주당은 6일 민주당 부산시 당사에서 부산시장 후보자 경선 결과 발표대회를 열고 김 후보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시민 여론조사를 합산해 총 67.74%의 최종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민주당 김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간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김 후보의 경쟁 상대였던 변성완 전...
박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5만212표(63.54%)를, 휴대전화 가상선거인단 투표에서 72.48%의 지지를 받았다.
같은날 안철수 대표도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을 제치고 제3지대 후보로 선출됐다. 중앙선관위의 '지도'에 따라 두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안 후보는 결과 발표 직후 SNS를 통해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는 즉시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지난달 26~27일 진행한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와 28일과 이날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각각 50:50 비율로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박영선 후보는 69.56%를 득표했다.
박 후보는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으나 박원순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에서 패해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후 2018년...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의 지지율은 권리당원과 일반 ARS여론조사 합산 결과 각각 69.56%, 30.44%를 기록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2021년 3월 1일 오늘, 그린 서울의 독립을 선언한다”며 “마스크·미세먼지·탄소공해·부동산문제·일자리 걱정·교통지옥으로부터 서울을 독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미래 100년은 K-시티 서울이 세계표준도시, 디지털경제수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봄과 같은 시장이 되어 서울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1000만 개의 봄을 선물하고, 1천만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후보와 우상호 후보의 지지율은 권리당원과 일반 ARS여론조사 합산 결과 각각 69.56%, 30.44%를 기록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경선 투표는 26∼27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8일∼3월 1일에는 권리당원과 선거인단 ARS 전화 투표가 진행된다. 서울지역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해 1일 늦게 후보자를 확정 발표한다.
민주당은 내달 1일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4·7 재보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 또 경선 직후 열린민주당, 시대전환과 단일화...
동등한 권리가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시민에서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제가 이 모든 싸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저를 품어준 정의당과 당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끝없는 사랑과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류호정 "노동 존중 우려...
장애인 권리 옹호자로서 위상을 높였다"며 "33세 나이에 한국에서 가장 어린 의원 중 한 명으로 선출됐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타임지 발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감을 올려 "한 사람의 시민에서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제가 이 모든 싸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저를 품어준 정의당과 당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끝없는...
던져온 당원들이 있다”며 “그 눈물겨운 헌신을 배신하는 탈당이란, 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돈에 종속되지 않고 행복한 일 하며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기본소득’, 돈이 생명의 가치를 흔들지 못하도록 최저한의 금융소비자 권리를 보장하는 ‘기본대출’, 집 때문에 더 이상 불안하지 않도록...
나 전 의원은 “시민 모두 좋은 집에 살 권리가 있다”며 “짓고 싶은 사람은 짓고 팔고 싶은 사람은 팔게 해 드리고, 부동산으로 인한 세금 고통도 확 걷어내 드리겠다”고 공언했다.
지지세가 뒤를 잇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시정을 맡았던 경험을 내세우며 “어떻게 하면 빠른 속도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지 분명하게 방법을 제시해서 서울시민 여러분들께 희망을...
거짓응답 권유·유도란 이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덕춘 후보와 당내 경선 과정에서 권리당원에게 일반당원 투표에 중복으로 참여하라는 듯한 메시지를 발송, 경선에서 우위를 점하려 한 행위다.
반면 이 의원 측 변호인은 무죄를 주장했다.
이 의원 측 변호인은 "(이 의원이)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서 책자와 전통주 발송을 지시한 적이 없다"며...
문 대통령은 “법원이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대단히 엄하고 무거운 형벌을 선고했다”며 “선고가 끝나자마자 사면을 말하는 것은, 사면이 대통령의 권한이긴 하지만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에게 그런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서는 "여러모로 안타깝고 우선 피해자의 피해사실에 대해서도...
기존 ‘권리당원 투표 50%·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유지한 것으로, 일각에서 제기된 ‘외부수혈’을 하지 않고 현재 후보군으로 재보궐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최고위가 이날 의결한 경선 룰은 이외에 서울·부산시장 후보자의 경우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 투표를 진행토록 했고, 정치신인 10~20%와 여성·청년 10~25% 가산점도 종전과 그대로 적용토록...
당원 50%·국민 50% 및 여성 가산점 등 기존 틀 유지…서울 시민평가단ㆍ부산 2차 투표 등 세부사항은 달리서울시장, 사실상 박영선-우상호 투탑으로…"외부인사 염두해 경선 룰 억지로 바꾸면 부작용만"박영선 지지세 우세하고 가산점까지 받아 경선에서 우상호 압도할 듯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7일 선거기획단 회의에서 ‘권리당원 투표 50%·일반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