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는 유리투르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알렉산더 쿠르티코프 극동개발부 차관보, 레오니드 페투호프 극동수출 투자청장, 주한 러시아 대사,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권평오 KOTRA사장, 권구훈 북방경제협력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백병하 한국유니온제약 대표는 “투르프네프 부총리와 직접 대화에서 러시아 측의 신속한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고, 러시아...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투자자의 날 행사를 통한 우리 기업의 투자 애로 청취와 해소가 극동지역 교역액 세계 1위를 한국이 유지하는데 원동력이 됐다”며 “올해부터는 그간 협력기반을 활용해 양국 간 경제협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한·러 간 실질 교역·투자 협력...
이 자리에 우리 측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 강석호 국회 외통위원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한다. 러시아 측은 알렉산더 코즐로프 극동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주한러시아대사, 극동 지역 주지사 등이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먼저 한러...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의 깜짝 발탁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추천한 것으로 밝혀졌다.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권 위원장이 문 대통령과 아무런 인연이 없는 데 장관급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에 임명한 배경에 대해 그동안 관심이 쏠렸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권 위원장의 발탁 배경에 대해 “문 대통령께서 직접 추천해서 발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권구훈(56)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전무)를 위촉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인선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권 신임 위원장은 거시경제 예측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모스크바 사무소 근무경험을 토대로 북방경제에 남다른 식견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권구훈 골드만삭스증권 전무가 한국이 개도국 증시에 계속 묶여있기 보다는 선진국 증시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추락하는 한국증시 대진단 정책토론회’에서 권 전무는 “중국이 MSCI신흥국지수에 포함되면서 중국의 비중이 늘고 한국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러한 흐름은 거스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주식시장이...
권구훈(사진 가운데)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8일 서울 중구 을지로1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한국국제경제학회 하계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미국 통화정책과 아시아 신흥국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미국과 주요 선진국의 아웃풋갭을 보면 미국은 플러스를 기록 중이고 선진국도 생산여유분이 줄고 있어...
권구훈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1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남북 관계 정상화는 두 가지 정반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하나는 한국은행(BOK)의 기조를 매파쪽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간 고수해왔던 물가 목표치(2%)에 대해 향후 3년간 좀 더 유연성있게 바라볼 가능성이 생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과의 관계가 깊어지게 되면...
권구훈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한국 거시경제에 미칠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에서 2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 원화는 비트코인 시장에서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에 이어 세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통화”라며 한국의...
◇“코스피 2900선...韓 GDP 내년 초 GDP 3만 달러” = 권구훈 골드만삭스 한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5일 서울 종로 골드만삭스 지점에서 열린 ‘2018 한국 한국 거시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 간담회를 열고 “향후 12개월 코스피 전망치는 2900으로 본다”면서 “내년 코스피 예상 수익률을 원화 기준 14%로 안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밸류에이션은 떨어질...
권구훈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2% 내외의 물가상승률과 내년 예산 확대, 가계부채, 미국 금리 정상화 등으로 한은이 매파적인 입장을 보일 것이라며 가장 가능성이 큰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내년 1월”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JP모건과 스탠다드차타드(SC), UBS는 한은이 내년 2분기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노무라는...
실제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권구훈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이달 금통위 직후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중 25bp(1bp=0.01%포인트) 인하 전망을 철회하면서 올해 한은 금리인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과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증가폭은 연평균 2007~2016년 42조 원, 2011~2016년 40조 원이었다. 한은이 제시한 2.6...
여부 불투명 등을 감안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같은 교역량 수준으로의 복귀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경제동향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권구훈 골드만삭스 전무,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박종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백웅기 개발연구원 이코노미스트,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임지원 JP모건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한 권구훈 골드만삭스 전무도 내수 회복이 시급한 과제라고 봤다. 그는 “해외에서는 경제구조와 정책 결정 과정 등에 비추어 우리나라를 개발도상국보다는 선진국으로 보고 있다”며 “보호무역주의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고, 수출 회복이 내수로 어떻게 연결될지도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경제동향 간담회에 참석한...
시장전문가들로는 권구훈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이성희 제이피모건 서울지점 지점장, 강현철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오정현 대우증권 전무가 참여한다.
이번 간담회는 올 들어 변동성이 커진 국내외 주식시장과 채권, 외환 등 금융 시장 전반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당초 금요일에 회의를 진행할...
또한 골드만삭스의 권구훈 이코노미스트는 “여성 경제활동참여율이 높아지면 2017년에 고용률을 70%까지 높일 수 있으며, 대외경제적 여건을 잘 활용하면 2020년까지는 3%대의 양호한 성장을, 2030년엔 5%가량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전망치도 내놓았다. 그러니 여성의 경제활동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남녀 간 승자와 패자가 정확히 구분되는...
이에 대해 임 위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금융개혁에 대한 금융위의 의지를 밝히고 해외 투자자 및 외국계 금융회사에 이를 충분히 전달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권구훈 골드만삭스 전무, 권영선 노무라 전무, 김현욱 SK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김태호 UBS 서울지점장, 송기석 BOA메릴린치 전무,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거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대외여건이 우호적인 점을 고려하면 한은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충분한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한은이 미국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를 지켜본 뒤 7월에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노무라의 권영선 이코노미스트는 4월 금통위 발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