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대토론회] 권구훈 골드만삭스 전무 “한국 증시, 개도국 벗어나 선진국으로 가야”

입력 2018-10-31 1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추락하는 한국증시 대진단 정책토론회'에서 패널들이 발언하고 있다.(이주혜기자 winjh@)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추락하는 한국증시 대진단 정책토론회'에서 패널들이 발언하고 있다.(이주혜기자 winjh@)

권구훈 골드만삭스증권 전무가 한국이 개도국 증시에 계속 묶여있기 보다는 선진국 증시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추락하는 한국증시 대진단 정책토론회’에서 권 전무는 “중국이 MSCI신흥국지수에 포함되면서 중국의 비중이 늘고 한국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러한 흐름은 거스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주식시장이 좋고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실적이 늘어도 한국의 비중 확대는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권 전무는 “한국이 개도국 증시에 계속 남으면 해외 자금이 중국으로 갈 수밖에 없고 향후 인도도 들어올 것”이라면서 “한국은 개도국 증시에 30년을 있었는데 이는 ‘고3’을 계속한 셈”이라고 짚었다.

한국증시가 저평가에서 벗어난 2004~2007년에 대해 권 전무는 “당시는 미국이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달러가 약세였던 ‘유니크한 시기’였다”면서 “아시아는 금융위기 이후 부채를 줄이고 외환보유고를 빠르게 늘리며 개도국에 좋던 시기”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42,000
    • -2.57%
    • 이더리움
    • 3,398,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346,300
    • -7.92%
    • 리플
    • 1,934
    • -4.45%
    • 솔라나
    • 145,700
    • -3.19%
    • 에이다
    • 282
    • -5.69%
    • 트론
    • 471
    • +1.07%
    • 스텔라루멘
    • 249
    • -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50
    • -3.93%
    • 체인링크
    • 15,960
    • -3.04%
    • 샌드박스
    • 50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