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 야당은 사법 개혁안 뿐 아니라 패스트트랙의 또 다른 축인 선거제 개혁안 처리방안 우선 처리를 요구하고 있어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셈법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르면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비롯한 패스트트랙 사법 개혁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문 의장에게 29일 부의를 요청했고...
그러면서 "군소정당 시대를 마감하고 유력정당의 새 시대를 열고, 유능한 진보정치 황금세대를 일구어서 집권 대안정당의 길을 열어 갈 것"이라고 했다.
심 의원은 "공직후보 선출 방식에 당원 뿐만 아니라 지지자와 국민이 참여 하는 개방형 경선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총선 후보 공모로 자격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 할 것...
거대양당의 대립이 굳건해진 반면 군소정당은 약세를 나타냈다. 정의당은 0.3%P 내린 6.7%로, 바른미래은 0.5%P 내린 5.7%로 각각 떨어졌다. 민주평화당 또한 0.2%P 내린 1.9%로 3주째 약세를 나타내며 창당 후 처음으로 1%대로 하락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소정당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극 주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연동은 連動일까? 聯動일까? 국어사전은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있지만 글자의 구조로 보자면 聯動이라고 써야 맞다. 그런데 대부분 連動으로 알고 있다. ‘연이을 연’이라고 훈독하는 ‘聯’은 ‘耳(귀 이)’와 ‘絲(실 사)’가 합쳐진 글자로 귀가 뺨에 실로 꿰매 놓듯이 ‘잇닿아 있다’...
군소정당은 희비가 엇갈렸다. 정의당은 진보층과 2030세대의 결집으로 0.7%P 오른 8.5%를 기록하며 소폭 반등했다. 바른미래당은 0.7%P 내린 5.9%로 다시 5%대로 떨어졌다. 민주평화당은 0.3%P 내린 2.3%로 5주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소 정당들은 연동형 비례제와 중·대선거구제를 바라고 있다.
민주당이 의석수 확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것도 현재 안정적 지지율 유지와 21대 총선 때도 승리가 예상되는 만큼 역풍을 맞을 필요가 없다는 계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당이 다당제를 유지하는 쪽에 방점이 찍힌 선거제 개편보다, 보수 대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논의에 적극적으로 임할지도...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군소정당의 지지율이 일제히 상승한 점도 눈에 띄었다. 바른미래당은 0.3%P 오른 7.1%로 9월 1주차 이후 8주 만에 7%대로 상승했다. 정의당은 0.4%P 오른 9.4%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도 0.1%p 오른 3.0%를 기록했다. 이밖에 기타 정당이 0.4%P 내린 2.3%,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8%P 감소한 16.3%로 집계됐다.
자세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기대"라며 "집권당인 민주당을 견제하고 때로는 협력해서 개혁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정의당을 키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0년은 정의당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며 "군소정당 시대를 마감하고 제1야당, 집권을 꿈꾸는 유력 정당으로 발돋움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보우소나루가 속한 PSL이 군소 정당인 점을 감안하면 우파 연합 사회민주당(PSDB), 나아가 중도우파와의 연정 여부에 따라 연금 등 재정개혁 추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고, 시장 가격은 이에 연동될 것이란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남은 2차 선거가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1차 선거에서 득표율 50%가 넘는...
상대적으로 의석수가 적은 군소정당은 ‘선(先) 선거제도 개편, 후(後) 개헌’을 주장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곳은 선거제도 개편에 사활을 걸고 있는 민주평화당이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5일 선거제도 개혁을 ‘말’, 개헌은 ‘마차’에 각각 비유하며 “말이 먼저 가면 마차가 끌려가는 것”이라며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똑같이 가져다...
◇군소정당에 유리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 정의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의석수가 많지 않은 정당은 독일의 선거제도를 바탕으로 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주장한다. 이 방식은 각 정당에 정당득표율만큼의 의석수를 보장해 민의 왜곡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먼저 정당득표율로 국회 의석수를 배분한 뒤 이 의석수에 지역구 당선자 수를 뺀 뒤...
소수 정당과 군소 후보들이 선거비용으로 더 이상 고민하지 않는 선거가 가능할까.
15일 더불어민주당 공약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선거비용을 국가에서 100% 부담하는 ‘완전선거공영제’를 제시했다. 공약집에는 ‘공편한 선거, 돈 안 드는 선거 실현’을 목표로 이 같은 공약을 명시했다. 당장 내년에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고, 2020년에는 제21대...
김 의원은 “이대로 고만고만한 군소정당으로 전락해 소멸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쇄신해 변화와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나갈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한국 정치가 양극단의 갈등구도로 회귀하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대선 패배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양당체제의 벽이 높기도 했지만 중요한 원인은...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99만8335표(21.41%)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220만8770표(6.76%)를,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01만7457표(6.17%)를 각각 얻었다.
문 대통령은 대구, 경남·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득표율 1위에 올랐다. 지난 대선에서 당선된 박근혜 후보가 광주, 전남·북에서만 1위 자리를 얻지 못했듯 지역주의의 장벽은 여전했다....
이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20만8771표(6.76%)를 얻어 4위,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01만7458표(6.17%)를 받아 5위를 기록했다.
군소후보 중에는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4만2949표(0.31%), 무소속 김민찬 후보 3만3990표(0.10%),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2만7229표(0.08%),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2만1709표(0.06%),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1만1355표(0.03...
바른정당 후보, 1일 자신을 찍는 것이 사표(死票)가 아니라고 설명하며)
◇ “프랑스 국민들은 수십 년 자기들끼리 해먹은 기존의 거대 정당들을 버렸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1일 군소 정당이 선전하고 있는 프랑스 대선을 언급하며)
◇ “절대 용서해선 안 된다. 노동자가 힘을 모아 심판해야 하지 않겠느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1일 적폐청산을 강조하며)
이들이 탈당하면 바른정당은 교섭단체를 구성 못 하는 군소정당으로 전락, 지난 1월 창당 이후 3개월 여 만에 사실상 당이 해산되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한편 1일 저녁 바른정당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유승민 후보를 만나 보수 후보 단일화를 제시했지만 유승민 후보는 대선 완주 의지를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른정당 14명의 집단 탈당 및 홍준표 지지...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나머지 11명의 후보는 방송연설을 신청하지 않았다.
대선 방송연설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명한 연설원이 각각 1회 20분 이내에서 TV와 라디오별로 모두 11회씩 할 수 있다. 이번 대선에서는 오는 22일부터 후보자와 후보자 지명 연설원이 TV 60회, 라디오 49회 등 총 109회에 걸쳐...
비록 군소후보지만 주요 정당 후보 못지 않은 이력을 가진 후보들도 있죠. 기호 6번 조원진 의원은 새누리당 후보로 이번 대선을 반드시 완주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기호 9번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는 5선 국회의원에 이명박 정부시절 특임장관실 장관을 지낸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엔 당과 후보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정책공약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새누리당 조원진 등 6개 원내 정당 후보가 등록했다.
군소주자로는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