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41.3%로 하락…한국당은 소폭 상승

입력 2018-11-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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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5주 연속 완만하게 하락하며 40%대 초반까지 밀려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하며 20%대를 회복했다.

5일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지난 2일 전국 성인 2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P))를 보면, 민주당의 전주 대비 0.7%P 내린 41.3%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외교 등이 있었던 9월 마지막주 이후 5주째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민주당 지지율은 대구·경북(TK)과 호남, 경기·인천, 40대와 50대, 중도층에서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PK)과 서울, 2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1%P 오른 20.6%를 기록하며 한 주 만에 다시 20%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TK와 충청권, 50대, 보수층을 중심으로 올랐고, 호남과 서울, 20대, 진보층에서는 소폭 내렸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군소정당의 지지율이 일제히 상승한 점도 눈에 띄었다. 바른미래당은 0.3%P 오른 7.1%로 9월 1주차 이후 8주 만에 7%대로 상승했다. 정의당은 0.4%P 오른 9.4%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도 0.1%p 오른 3.0%를 기록했다. 이밖에 기타 정당이 0.4%P 내린 2.3%,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8%P 감소한 16.3%로 집계됐다.

자세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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