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질문에 실언했다가 바로 정정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는 “국민 안전과 건강 최우선해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독도와 관련 실언했다가 이를 정정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교육과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맹성규 의원이 “독도는 우리 땅이 맞습니까”라고 질문하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임 회장이 선임된 것을 어떻게 보느냐'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저희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한 총리는 이어 "그것은 당연히 우리금융의 거버넌스 체제에 따라서 했고 거버넌스 체제가 합리적인가, 맞는가는 국민들이 판단할...
국회가 5일 마지막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노동시간 주 69시간제와 저출산 대책 등을 두고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야당 의원들은 주 69시간제가 국민을 과로사회로 내모는 개편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과로할 권리를 주면서 이걸 노동자 선택권, 휴식권 보장이라고 말하는데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라며 “문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 총리는 "(양곡관리법과 같은) 가격을 지지하는 정책은 농민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제 매입을 시행하면 2030년까지 쌀 초과 생산량이 평균 11.3%에 이르게 되는데, 매해 정부가 강제매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제적으로 매년 시장격리를 해야하는 이러한 상황은 농민에게...
국회는 이날 오후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했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ㆍ여당과 야당은 이날 오전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두고 정반대의 견해를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은 "정부의 거듭된...
김 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의 "금융위가 올해 업무추진계획에서 산은의 지방이전 계획안 승인을 올해 12월까지 마치기로 했는데 그렇게 할거냐?"는 질문에 "목표대로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라고 답헀다.
산은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기 전에 산업은행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김 위원장은...
與 "양곡법, 목적과 절차에서 모두 실패한 악법""농민, 농업, 대한민국 미래 위한 당연한 권한 발동"野 "윤 대통령 결정 강력히 규탄...정황근 장관 사퇴해야"국회 대정부질문서도 갑론을박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여당에서는 양곡관리법을 '악법'으로...
앞서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검수완박’ 법안 관련 헌재의 결정에 “문제가 많은 결정이라 생각하지만 존중하고 그 취지에 맞춰 법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이에 대한 의견을 묻자 김 의원은 “형식적인 논리로 보면 정답을 말한 거라 생각한다”면서 “김회재 의원하고 질의하는 내용을 보면서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데 정말...
박 의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노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사전 예행연습용 국회 간 보기로 활용된, 한 장관이 지휘한 입법부 농락 사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는 “노 의원이 유죄인지 무죄인지 모르지만 이번 수사가 한 장관이 주도한 너무 티 나는 정치 기획 수사다. 답정기소, 정치적으로...
한동훈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 출석해 '노웅래 의원 사건이 국회에서 부결된 후 기소까지 무려 91일이나 걸렸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것이냐'라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장관은 "반드시 구속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검찰에서 판단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에 정상적으로 3....
한동훈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 출석해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의 질문에 "기본적으로 특검은 국회에서 논의할 사항"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한 장관은 "특검은 법에 따라 보충적으로 수사 의지가 부족하거나 능력이 부족한...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단장인 파트릭 슈페히트 행정예산위원장에게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전달한 뒤 함께 나서고 있다.
4월 임시국회도 '정쟁 국회'가 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의 한일 정상회담과 근로시간 개편을 비롯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쌍특검 등 정치적 이슈가 산적한 상황에서 여야가 민생보다는 여론몰이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첫째 주부터 대정부질문이 예고돼있다. 3일부터 5일까지 정치ㆍ외교ㆍ통일ㆍ안보, 경제, 교육ㆍ사회ㆍ문화 등 분야에서 정부ㆍ여당과 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