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은 그러면서 사적 채용이 문제인지 묻는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공개채용의 반대 개념인 신조어라고 보고 있고, 대통령실 직원을 공개채용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 실장은 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이 잇단 후보자 낙마로 장기간 공석인 데 대해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1차적인 신원과 전과 등...
앞서 이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의 국유재산 민간 매각은 ‘허리띠 졸라매기’가 아니라 '소수 특권층 배불리기'"라며 "기재부가 국회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국유재산을 팔지 못하도록 국유재산법 개정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관련 자료를 배포하고 설명해 드릴 때에도 이 대책은 민영화와 아무 관계가...
그는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들과 (유족이 제기한 정보공개청구 소송의) 항소를 취하하는 부분을 같이 논의하고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방부나 해경 자료 외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보유했던 이 사건 관련 자료는 임기 만료와 함께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돼 15년간 '봉인'됐다.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나 관할...
이에 대해 김은혜 후보 측은 “선거 공보에 기재된 건물 가액은 국회의원 시절이던 올해 3월 재산 공개한 가액과 같다”며 “관련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앞서 두 후보 측은 김은혜 후보의 ‘KT 취업청탁 의혹’, 김동연 후보의 ‘거액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한 TV 토론회 발언을 놓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인사청문회 전부터 논란이 컸던 다른 장관 후보자와 비교해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료 제출 미비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 공세를 받으며 진땀을 흘렸다.
이날 조 후보자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인사청문회는 회의 시작 47분 만에 정회됐다.
민주당은 청문회...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수장고 안에 여러 미술품이 있을 텐데, 재산을 공개하면서 미술품은 단 한 건도 포함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 후보자는 '수장고에 보관 중인 작품의 목록'을 묻는 질문에도 "자택에 미술작품 보관 등을 위한 수장고는 없다"는 같은 답변으로 대신했다.
한 후보자는 "배우자의 작품 판매는 공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KB증권(LG엔솔 대표 주관사)을 통해 공모주를 신청한 기관 중 120곳은 자본금이 10억 원 미만이었다. 이 중 119곳이 9조5625억 원어치의 공모주를 신청했다. 이는 LG엔솔이 기관에 배정하기로 한 물량 전부(3187만5000주)다.
기관들이 당장 10억 원밖에 없음에도 10조 원 가까이 청약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증거금...
박 대표가 국회의원에 대한 ‘쪼개기 후원’ 혐의로 약식 기소됐고, 정식재판을 청구해 1심 재판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참여연대를 비롯한 노동·시민단체는 박 대표 재선임 안건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KT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박 대표 재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겠단 의사도 밝혔다. 전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022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국회의원 289명 가운데 1년 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40명(83.0%)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의 비율은 지난해(82.9%)와 비슷한 수준이다. 2년 전의 73.5%와 비교하면 더 높은 증가세가 유지된 셈이다.
재산이 1억 원 이상 증가한...
21대 국회의원 중 최고 땅 부자는 여전히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박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제주도 서귀포시 서흥동 등 41곳에 대지, 전, 답, 임야, 과수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토지의 가액은 236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021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국회의원 289명 중 다주택자(본인·배우자 명의 기준)는 41명으로, 전체의 14.1%였다.
최다 주택 보유자는 총 3채를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민의힘 이주환·이헌승, 무소속 김홍걸·양정숙 의원 등 5명으로 조사됐다.
이상민 의원은 대전 유성구 아파트 2채와 복합건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분과(비공개)
△2022년 2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22년 2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제2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부동산분과) 개최(석간)
△2022년 제1차 미래전략포럼 개최(석간)
△2022년 4월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계획(석간)
△국채백서, 국채 2021 발간
△2022년 4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3월 발행실적
△KDI...
안철수 백지신탁, 1600억 원대 지분·창립 회사 포기 쉽지 않아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재산공개대상자는 본인이나 배우자 등 이해관계자가 보유한 주식의 총액이 3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에 주식을 매각하거나 주식백지신탁을 하고 등록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회의원 등 국가의 정무직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LG엔솔의 대표 주관사였던 KB증권을 통해 공모주 청약을 신청한 기관(680곳) 중 회사 자본금이 10억 원 미만인 곳은 120곳(17.64%)이었다.
120곳 중 1곳을 제외한 119곳은 9조5625억 원어치의 공모주를 신청했다. 이 금액은 LG엔솔이 기관에 배정하기로 한 3187만5000주의 가치다. 즉, 회사 자본금이 10억 원도 없으면서...
경실련은 27일 서울시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아파트 재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경실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국회의원 아파트 재산 신고가액은 총 1840억 원이었는데 신고 시점 기준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총 2975억 원으로, 국회의원이 신고한 재산이 시세의 62% 수준에 그쳤다.
재산 축소 신고는 거대 여야 비슷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7일 서울시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아파트 재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경실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국회의원 아파트 재산 신고가액은 총 1840억 원이었고, 1인 평균은 8억7000만 원이었다. 그러나 경실련 조사 결과 3월 기준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총 2975억 원으로 1인 평균 가격은 14억1000만...
이는 대기업 CEO의 퇴직금과 맞먹는 금액이며 지난 3월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곽상도 의원 재산인 43억 7872만 원보다도 많다.
곽 씨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수익이 가시화됐을 때인 2020년 6월 퇴직금을 포함해 5억 원의 성과급 계약을 체결했고, 2021년 3월 퇴사하기 전 50억 원을 지급 받는 것으로 성과급 계약이...
한편, 부동산 백지신탁 제도는 공직자윤리법상 재산공개대상인 1급 이상 공무원과 장·차관,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투기성 부동산을 사전에 처분하도록 하는 제도다. 공직자 재산등록을 검토하는 공직자윤리위원회에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실수요 여부를 심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스로 수사를 의뢰하며 한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윤 의원의 자세에 그 어떤 공직자보다 철저한 검증이 필요한 대선후보인 저 스스로 반드시 응답해야 한다고 결심했다"며 재산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선 후보 등록에 맞춰 당은 물론 국민께서 저와 가족들의 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