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집계를 끝낸 9월 서울 분양권 거래량은 33건으로 전월 거래량 57건의 60% 수준에 그쳤다. 서울 분양권 거래량은 6월 88건으로 연내 최고치를 기록한 뒤 7월(76건)부터 3달 연속 줄었다. 약 한 달가량 신고 기한이 남은 10월의 이날 기준 거래량은 11건으로, 단순 계산하면 9월 거래량을 넘긴 어려운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기에...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집계가 끝난 9월 서울 내 빌라 전세 거래량은 496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8월 5496건 대비 9.7%(532건) 줄어든 규모다. 전세 사기 공포가 지난해 말 이후 최근까지 지속하면서 빌라 전세 수요는 1년 내내 감소세다.
역전세 우려도 여전하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3분기 수도권 빌라 전세 거래 중 52.5%는 새 계약 때 전세...
연계한 정보통신사고 위기대응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LGU+), SK브로드밴드(SKB) 등 통신 4사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둔산소방서, 대전 서부경찰서, 대전광역시청, 대전 서구청,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 등 참여했다.
SKT 대전 둔산사옥...
국토부는 신축빌라의 시세 등 계약 시 유의해야 할 다양한 정보들을 안심전세 앱을 통해 사전에 제공하고, 임대인과 공인중개사의 책임도 대폭 강화했다.
또 전세사기 피해지원 위원회를 구성해 총 7590건의 전세사기 피해자 등을 결정했고, 긴급 경·공매 유예, 저리대출, 긴급 거처 등 총 2662건의 주거 안정방안을 지원했다.
도심융합특구 내 입주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거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혁신지구(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혁신특구(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별 사업들을 연계해 지원할 수 있다.
국토부는 해당 지역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조례로 위임해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을...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기본도의 새로운 정의를 담은 관련 법 개정을 논의하는 법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날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초연결 사회, 새로워진 지도서비스’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 및 국가기본도에 대한 새로운 정의의 필요성과 관련 법률 개정 방향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법률 개정 논의에 이어 각 분야...
또 미 정부는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표준을 만들고 생성형 AI가 만든 콘텐츠에 워터마킹(불법 복제 방지 기술)을 적용하는 지침을 세울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 전 백악관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AI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위험을 피하려면 해당 기술을 관리해야 한다”며 규제 도입 배경을 밝혔다. 이어 “상무부가 ‘딥페이크’라고 불리는 생성형 AI...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파트 하자를 줄이기 위해 건설사 하자 정보공개와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하심위)도 이날 간담회를 열고 ‘품질 관리 과정 녹화’와 의무 하자 점검 기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원 장관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아 하자보수 현황을 살피고 하심위 간담회를 주재했다.
원...
당은 이날 의총에서 국정감사 우수 상임위원회 시상도 했다. 최우수 상임위에는 국토교통위원회가 선정됐고, 우수 상임위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뽑혔다.
한편 이날 이재명 대표가 당무에 복귀한 후 열린 첫 의총이었지만, 참석을 하진 않았다.
우수화물정보망은 화물 및 차량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화물차 공차 운행을 감소하고 투명한 운송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국토교통부에서 2013년 도입한 우수물류기업 인증제도다.
정부의 까다로운 선정 기준으로 인해 국내 다수의 화물정보망 사업자 중에서 브로캐리를 포함한 4개 업체만 우수화물정보망 인증 자격이 부여된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선 '국토부 GTX 정보공개 청구 관련 소송 취하의 건'과 '현대건설 명예훼손 고소사건 취하의 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대의원 126명(서면결의서 포함) 중 124명은 국토부에 대한 안건에 대해, 125명은 현대건설 고소 취하 건에 대해 찬성해 가결됐다.
앞서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GTX-C노선의 은마아파트 지하 관통 문제를...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2021년 3분기(7~9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연립∙다세대의 전세 거래 4만636건 중, 올해 3분기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1건 이상의 거래가 발생한 8786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8786건의 거래 중 4615건(52.5%)의 전세 보증금이 기존 보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 도입한 제도다. 물류 처리 과정별 첨단·자동화 정도 등 기능영역 평가와 물류 시설의 구조적 성능 및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 영역 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한다.
축구장 2개 크기인 1만2000㎡(약 3600평) 규모의 안성 MP허브터미널은 소형상품...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서울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 이하) 매매량 1만3314건 중 6억 원 이하 매매량은 5697건으로 전체의 42.8%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9월 기준)이래 가장 낮은 비중이다.
6억 원 이하 소형 아파트...
국토부와 카타르 자치행정부 간 체결한 ‘국가 공간정보 협력 MOU’는 지난 1월 원팀코리아 중동 3개국 방문 당시 압둘라 압둘아지즈 알 수베이 자치행정부 장관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체결됐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양국은 공간정보 인프라 관련 정보 교환, 공동 학술연구, 전문가 교류·훈련 등 인적자원 교류 및 박람회 개최 추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KT는 23일(현지시간) 한국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한국-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현대건설, stc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KT 김영섭 대표...
앞으로 민간 기업과 일반인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본부 공간정보안심구역에서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강남구 소재)를 제1호 공간정보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24일 개소식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안심구역은 기업 등 일반 국민이 접근하고 활용하기 어려운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2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준공(사용검사를 받은 날)부터 1년이 되는 날까지 주택조합 해산을 위한 총회를 소집하고, 그 기간 내 정당한 사유 없이 해산하지 않으면 해산한 것으로 간주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 발의에는 여당 소속 의원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현행 주택법에는 조합 사업이 완료된 경우에...
신한은행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더비즈'와 제휴를 통해 한국부동산원·국토부 전자계약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 부동산 중개업소 연계 전세자금대출 서비스를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더비즈'는 폭넓은 부동산 중개 매물정보, 콘텐츠 개발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2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올해(1월~9월) 서울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는 총 446건으로 전년 동기 55건과 견줘 8배 이상으로 늘었다.
업계에서는 내년 서울 주택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든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2~3년 뒤 주택 신규 공급 물량을 예상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