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토부 2차관 교체는 최근 버스파업 위기 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불만을 토로했던 당과 청와대의 의지가 반영된 문책성 인사로 분석된다.
고 대변인은 ‘버스 파업 사태 문책성이냐’는 질문에 “국토부 2차관은 현재 현직이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며 “아무래도 그 안에 있으면서 현안 문제, 갈등 관리, 이런 것들을 잘 해결해냈다라는 평가를 기반으로...
기획조정실장을 △국토교통부 2차관 김경욱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 대일고와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화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선임연구본부장을 지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국 KCC 총무인사총괄 임원,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송재호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참여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뜰마을 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낙후마을 주민의 삶의 터전 보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흔히 달동네, 쪽방촌이라 불리는...
항공산업계 인사를 포함해 700여 명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함께 도전하고, 함께 비상하자(Together We Challenge, Together We Fly)'라는 주제 하에 10개 세션에서 전문가들의 발표와 항공업계 리더들의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국제항공사회 내에서 우리나라의 항공위상 강화와...
하지만 기자는 최근 국토부의 이상한(?) 행보에 머리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었다. 바로 ‘웨이고 블루’라는 택시의 시범운행에 나타난 김현미 국토부 장관 때문이다. 웨이고 블루는 소비자가 3000원을 더 지불하는 대신 승차거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내세우고 출범했다.
택시의 승차거부가 불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하지만 정부는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할...
청와대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도록 한 것은 인사검증 실패를 자인한 셈이다. 게다가 장관 후보자가 자격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지명 철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인사 검증을 맡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사를 추천한 조현옥 인사수석은 책임론을 피해갈...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최정호 장관 후보자는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에서 사퇴합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후 서울 송파구 잠실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아파트와 세종시 펜트하우스 분양권 등을 보유해 다주택자 논란을 빚었고 25일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과...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최정호 후보자의 이 말을 듣는데 ‘아이러니’했다. 현 정부가 조성한 국면에서 다주택자들이 전형적으로 겪게 되는 상황(거래절벽)과 해법(증여)이 그의 입을 통해 모두 나온 것이다.
현재 서울 아파트 시장은 증여가 급격히 늘었고, 거래는 확연히 줄었다. 이런 상황을 정부가 원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김현미 국토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최 후보자의 다주택 소유와 자녀 편법 증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가 '실거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투기가 아니라고 하는 동시에 장관으로 지명되지 직전 딸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부분은 오해가...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 후보자는 2주택자 신분을 유지하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한 채를 딸 부부에게 증여해 '꼼수 증여'라는 지적이 나왔다. 또 2004년 배우자가 아파트 조합원 권리를 사 이른바 딱지 매매를 한 점, 국토부 차관 시절 세종시 고급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최...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26일 김연철 통일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27일 진영 행정안전부·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7명 모두 적합한 후보자라고 말한다. 반면 야당은 일부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에 결격...
작년 투어에는 정부 및 지자체 등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330명(6차례) 참여했고 올해에도 지난달 15일까지 230여 명(6차례)의 일반 국민이 버스투어에 참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14년 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장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역사·문화적으로 의미가 컸다는 평가와 앞으로 투어 확대를 통해...
한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20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최정호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2035년까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과 건설기계의 동력을 화석연료에서 수소·전기로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수소를 동력으로 운행하는 수소열차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5년 이후 상용화한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코레일과 SR 통합에 대해 “작년 말 KTX 강릉선 사고 이후 관련 연구용역을 멈춘 상태”라며 “철도 안전 시스템을 먼저 진단하고 통합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18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한 철도사업 구조개편 방안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최 후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