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14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총 8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의 공공기관‧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채용설명회가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에 이어 20일에는 충북...
그리드 패리티는 전기를 생산하는 데 있어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비용과 화력발전 비용이 같아지는 균형점을 의미한다.
정 부회장은 “2023년에는 ‘그리드 패리티’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그리드 패리티 이후 2~3년 동안은 ‘태양광 빅뱅시대’라고 불릴 만큼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현재까지는...
연결하는 균형발전 사업으로 우리 정부가 줄곧 추구해 온 ‘동반 성장’, ‘포용적 성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가치 있는 사업에 우리 기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브루나이 최초의 사장교 ‘리파스 대교’를 건설한 대림산업은 현재 동·서로 분리된 브루나이의 국토를 연결하는 30km(해상교량 13.4km 포함) 길이의...
최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국토교통부 주요 보직을 역임한 건설・교통 분야 전문가”라며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소통을 중시하는 외유내강형 리더십으로 조직 안팎의 신망이 두텁다”고 피력했다. 이어 “주택시장의 안정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균형발전과 신한반도 경제를 위한 사업 추진은...
최 후보자는 "국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안정과 따뜻한 주거복지, 삶터와 일터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어주는 교통서비스, 국토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신경제 실현을 위한 SOC 확충 등은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이라고 꼽았다.
또 "교통 SOC나 건설현장 등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소 대중교통과 수소 도시...
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시범사업 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14개 시·도에서 27개 사업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관계부처 타당성 검토 및 시범사업 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원회’)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지자체에서 신청한 27개 사업과 관련된 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도시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초생활인프라가 확충되고, 마을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68곳에서 추진 중이다.
특히 2015년 착수했던...
이어 열린우리당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대한지적공사 사장, 남해대학 총장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대학 동문인 공 전 시장은 하숙 생활을 함께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변창흠 전 SH공사 사장의 막판 뒤집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1964년생인 변 전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시는 20일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철도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지방정부가 인정했으며 기존 철도의 개량을 통한 품질개선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동안 민간사업자의 관심 결여로 진행이 더디던 면목, 난곡, 목동, 우이신설선 연장뿐 아니라 강북횡단...
서울시는 "경제적 타당성 최소기준을 만족하되 지역균형발전 효과가 높은 노선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0개 노선안을 선정했다"며 "2028년까지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철도 사업 10개 노선에 총 7조2302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2조3900억 원, 시비 3조9436억 원, 민간사업비 8966억 원이다. 가장 규모가 큰 강북횡단선의...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일본은 이미 1987년 국토균형발전 목적으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지방 도시의 산업도시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장기 불황으로 가는 실마리 중 하나를 제공했다.
설 연휴 직전 체결된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도 불안하다. ‘명절 밥상 민심’ 부여잡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하지만 사업의 경쟁력, 지속성, 안정성 등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이자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인 그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 이라며 “불균형 사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세금 낭비를 막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예타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에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으로 볼 때라고...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따라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올해 3조6000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투입된다. 대상사업은 전북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R&D) 등 5개다.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에는 총 2000억 원이 투입된다. 미래차 시장 확보 및 고도화를...
새로운 수요창출 잠재력이 높은 국가기간망 개발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개 이상 시ㆍ도를 연계해 지역 간 연결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연구ㆍ개발(R&D) 투자, 산업단지 연계 교통망 확충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 목적과 추진 방안 등 사업계획이 구체화돼 신속한...
지원센터는 균형발전지원단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혁신도시, 계획협약 등 국토부 균형발전 시책과 관련한 조사․연구․컨설팅․위탁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국토부는 센터를 통해 지역 지원을 위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여러 전문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거쳐 지정한다. 지원센터 지정을...
GTX-A 노선이 정차하는 강남 지역의 ‘영동대로 복합역사’ 개발과 발맞춰 강남·북 간 도심 연결축을 강화하고 서울의 균형발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GTX A노선에 광화문역을 추가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둔 상태다. 연내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민간사업자(에스지레일)와 협의에 들어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