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 2024서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AI 기술 원조 과시경쟁 과열에는 “타사 혁신도 환영…세계에 좋은 일”“인터넷처럼 성공하려면 AI 규제 국제적 틀 필요”
먼저, 저는 제 배우자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녀는 지금 제 말을 제대로 듣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15일(현지시간) 인도 경제 일간지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구글...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에 국제표준 바코드 도입전국 중소마트 거래상품‧매출현황 파악 가능
대한상공회의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GS1 국제표준 바코드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1은 전 세계 117개국이 참여하는 유통 분야 국제 민간 표준기구다.
이번 협약은 전국 38개...
특히 최근 국제적인 어젠다로 부각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산업 규제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일 양국 위원들은 산업 발전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동의하나, 아직 규제의 가이드라인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양국 기업 간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각 분과는 일차의료부터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혁명에 이르기까지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한국에 대한 보건의료 관련 정책 제언뿐 아니라 국제표준 모형을 제시했다.
세션별로 첫날 1세션에선 한국과 미국, 대만 호주의 일차의료 사례가 발표됐다. 미국 사례 발표자로는 세계 일차의료 권위자인 커스틴 마이싱어(Kirsten K Meisinger) 하버드 의대...
아고라 프로젝트, 5개 기축통화국·한국·멕시코 등 7개국 참가BIS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8월 9일 참가기관 선정 발표 예정
한국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아고라 프로젝트에 참가할 민간 금융기관 모집을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아고라 프로젝트는 토큰화된 은행예금 및 기관용 중앙은행 화폐(기관용 CBDC)를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의...
K-조선이 자율운항선박 시장의 국제표준 주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국제해사기구(IMO)와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조선사 등으로 구성된 자율운항선박 민관 합동 TF가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자율운항선박 관련 연구 및 기술 동향 공유가 이뤄졌으며, 자율운항선박...
산업용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는 김두곤 R&D 센터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 국제 표준화를 담당하는 작업그룹(WG)14의 전문가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ISO의 TC204는 1992년 설립된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기술위원회다. ITS 관련 도로, 인프라, 통신, 차량 제어, 물류, 인간공학 등의 다양한 국제...
한편 한국 고객의 개인정보가 중국 등 해외로 이전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장 대표는 “2019년부터 국제표준화기구 ISO에서 발행한 정보보안 관리시스템 및 개인정보 보안 관리시스템 인증을 획득해서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데이터 안전 등급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의 관련 법률과 규정을 최대한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서 소비자 데이터 보호를 위해...
한편 공정위가 조사 중인 개인정보 와 관련해 레이 장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2019년부터 국제표준화기구의 정보 보안 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갖추고 있다"며 "한국 개인정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쑨친 대표는 "테무는 한국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월 말 한국 법인을...
최근 데이터센터 내 AI 관련 작업량과 트래픽 증가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과 운영 난이도, 다양한 기술 및 솔루션 제공자와의 연동 필요성 등의 증가로 인해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AI DC 관련 기술들에 대한 국제 표준 필요성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표준화를 통해 기업 고객, 개인 사용자, 공공 등 다양한 영역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AI DC...
현실 제조 공정을 가상 공간으로 구현해 제어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의 국제표준 논의가 한국 주도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산업데이터 국제표준화 회의(ISO TC184 SC4)’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한 국제표준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SK하이닉스는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했고, 해당 시제품을 바탕으로 고객과 협업해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인 ‘제덱’(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
2013년 회사가 HBM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에 나선 덕분에 이 시장 주도권을 잡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SK하이닉스의 ZUFS 4.0...
이에 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은 수전해 설비의 비금속 배관 및 피팅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며 이를 따르는 해외에서는 비금속 배관과 피팅을 활용한 수전해 설비 제작이 가능했다.
심의위원회는 친환경 수소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예스티가 신청한 ‘비금속 배관 및 피팅을 사용한 음이온교환막(AEM) 수전해 설비’에 대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운영하며 피부감작성, 안자극, 피부자극 동물대체시험법을 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등재했고, 올해부터 오가노이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시험법을 국제 가이드라인으로 등재하는 등 시험법 표준화에 앞장서며 글로벌 독성시험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덱은 반도체기기의 규격을 규정하는 반도체 분야 표준화기구인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다.
SK하이닉스는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안현 부사장(N-S Committee 담당)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는 금융기관의 외화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 표준 품질지표로 STP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 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미국 뉴욕멜론은행으로부터 STP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씨티은행 STP 어워드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
‘IMT-2030’으로도 불리는 6G는 현재 글로벌 기술 표준단체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3GPP(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기구)’에서 주파수, 비전 그리고 프레임워크(구조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3GPP에서는 최근 총회에서 6G 상용 네트워크와 단말 개발에 필요한 표준규격(Release 21)을 2029년 내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KT 네트워크연구소장...
국내 시험기관 최초로 국제표준에 따른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품질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를 비롯해 보안 기능 시험평가까지 소프트웨어 관련 시험인증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기관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시험기관 지정으로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의 안전성과...
이번 연구과제는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의 수명 증가 및 합병증 감소를 위한 슬관절(무릎관절) 골밀도의 표준화 구축: DXA와 DECT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인체 무릎 골밀도 연구’라는 과제명으로 올해 5월부터 3년간 총 4억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공관절치환술은 2022년 기준 약 11만 건 이상 시행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