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생애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서는 첫 금메달이다.
손연재는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이틀째 곤봉과 리본에서 각각 17.550점과 17.950점을 받았다. 전날 열린 후프와 볼에서 각각 17.900점과 17.800점을 받아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던 손연재는 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중간 1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5일(한국시간)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첫날 개인종합 후프에서 17.900점을 받았고 볼에서는 17.800점을 받아 합계 35.700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개인종합 중간순위에서 2위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34.550점)에 1....
손연재(20·연세대)가 올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리본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슈투트가르트 가스프롬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17.900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후프에서는 5위(17.900), 볼 종목에서는 8위(15.750)에 그쳤다.
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 68.915점으로 7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국내 최초로 체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를 배출해냈다. 향후 신한금융은 국제적 선수로 성장할 기량을 갖추고 있으나 훈련여건이 열악한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던 유망주 김연아를 발견하고...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인 슈투트가르트 가스프롬 월드컵에 출전한다.
손연재는 22~2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FIG 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은 월드컵 전 대회 메달 도전이다.
그는 지난해 리스본 월드컵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까지 5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종목별 메달을...
개최되는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ICN Conference and CNR)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대회 조직위원장인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과 논의한데 이어 행사장인 서울 코엑스(COEX)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둘러봤다. 주디스 섀미안 회장은 이어 대한간호협회를 찾아 김옥수 회장과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ICN은 전...
국제대회 출전 사상 최다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시작인 만큼 더욱 노력해 월드컵 시리즈와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친 손연재는 모스크바 인근 훈련장으로 복귀해 3월 중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766점을 받아 입상권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가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메달을 한 번에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그는 2013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아시아 지역 선수들로 한정된 대회였다.
한편 손연재는 하루 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는 6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 시즌 그랑프리와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선발전을 거치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등을 포함해 10개 이상의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모스크바 그랑프리에는 손연재 외에도 현재 모스크바 인근에서 훈련 중인 김윤희(23·인천시체육회) 역시 출전할 예정이다. 김윤희는 대회에 정식으로 등록하진 않았지만 번외로 대회에...
러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이번 대회에는 88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국을 기록했다.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 파크 내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40여개국 정상이 자리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부담감도 책임감도 크다”며 적지 않은 부담감을 나타낸 바 있다.
또 새 프로그램에 대한 난이도도 문제다. 지금까지 프로그램 난이도가 낮아 세계무대 메달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손연재는 “새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리듬체조 네 종목에서 다양한 모습을...
그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여자 싱글 부문 4대 국제대회 그랜드슬램을 사상 최초로 달성했다. 소치올림픽까지 현역 연장 선언 후 올해 3월 세계 선수권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출전한 크로아티아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서는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내년 올림픽 2연패 달성의 가능성을 열었다. 앞서 김연아는...
메이저 테니스대회에서도 첨단 시뮬레이터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시속 200㎞가 넘는 엄청난 속도의 공을 ‘호크아이’라는 전자 판정 시스템이 미세한 차이까지 잡아내 판정 시비를 없앴다.
‘호크아이’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2013-2014시즌부터 사용이 결정, 전자 판독기에 대한 의존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계측 장비의...
2013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손연재(19·연세대)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당초 메달권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탓에 노 메달이라는 결과가 아쉽다. 손연재 역시 “대회를 위해 많은 훈련을 했고 준비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던 점이 아쉽다”고 대회를 평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지난 30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곤봉 종목별 결선에서 화려한 손기술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날 손연재는 17.566점을 받아 6위에 그치며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한편 손연재는 올 시즌 수차례 국제대회에서 경험을 쌓으며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손연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볼과 후프 종목 결선에서 각각 7위를 차지했다.
결정적 순간 실수가 상위권 진입 실패 원인이다. 후프 종목 결선에서는 후프를 놓쳐 최종 점수는 17.158점을 받았고, 16.658점을 얻은 볼 연기에서는 높이 던진 뒤 다리로 받아 누르는 동작에서 볼을 떨어뜨려...
실제로 손연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볼 종목에서 17.400점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다. 후프 종목에서도 17.550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두 종목 합계 34.950점으로 D조가 끝난 현재까지 개인종합 예선 중간 순위에서 2위에 자리했다.
현재까지 1위는 볼에서 17.950점...
손연재는 당시 대회와 카잔 U-대회에서 18점대를 받았지만 월드컵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회가 처음이었다. 볼·곤봉·리본 등 무려 세 종목에서 18점의 벽을 넘었다. 리듬체조국제심판이자 방송 해설을 맡고 있는 차상은 위원은 “18점대는 정상급 선수의 상징”이라고 전제하며 “손연재가 이번 대회 세 종목에서 18점을 넘은 만큼 세계선수권...
손연재는 1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7.833점, 리본 종목에서는 18.066점을 받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네티즌은 이번 대회 결과를 놓고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손연재를 보면서 김연아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게 됐다”며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손연재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7.833점을 획득, 1위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18.383점)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연기한 리본 종목에서는 18.066점을 받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볼 종목에서도 손연재는 월드컵 최초로 18점대인 18.016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