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로서 2년간의 IMF 재정국(Fiscal Affairs Department)에서 근무했으며 2년간의 뉴욕 재경관 근무경험을 통해 국제업무에도 매우 밝다는 게 재정부 설명이다.
한편 재정부는 이날 국장급 인사도 단행했다.
조세정책관에 주영섭 전 재산소비세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에 백운찬 전 관세정책관, 관세정책관으로 이원태 전 OECD대한민국정책센타장을 발령했다.
이후 대통령 조세금융비서관실 및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 국제업무정책관, 관세청장, 건설교통부 차관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으로 일해 왔다.
외환위기 이후 재정경제부 내에 국제업무정책관(제2차관보) 자리가 신설됐을 때 김 내정자의 경쟁자가 없었을 정도로 국제금융에 관한 한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