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세계 3대 표준화기구 사무총장과 G20 국가별 표준기구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팬데믹 대응과 디지털 전환에서 국제표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디지털 전환과 국제표준의 역할'에 대한 패널 세션에 참여, 비대면 경제 표준화 전략과 코로나19 대응...
또, 박 교수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유엔공업개발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 등 국제기구 의장국을 자임하며 산업표준·기술표준의 주도권을 가지려는 반면, 미국은 기존 체제를 부인하면서 새로운 거버넌스를 만들어 중국을 견제하는 등 G2간 패권 다툼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미국 대선 이후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 변화에 대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나아가 단순하게 충전기를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빠른 급속충전 기술이 나오느냐도 관건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국책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초고속 급속 충전'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업과 사회가 나눠쓸 수 있는 대안도 정부가 내놔야 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정부 지원과 관련해 "주유소와 주차장, 공동주택...
15일에는 글로벌 표준화 기구 협력 워크숍을 개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표준기구·국제전기기술위원회 합동기술위원회(ISO·IEC JTC1)에서 논의되고 있는 전파통신, 인공지능 융합기술, 차세대보안 분야의 표준화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또 16일에는 ICT 표준화 전략맵과 포럼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디지털 뉴딜...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 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국제공식표준화기구와 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등 사실표준화기구에서 글로벌 표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자국 기술 중심의 표준화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국제 사회의 주도권이 달린...
강 부사장 역시 “한국의 경우 전자 전기, 자동차, 통신 IT, 건설, 조선, 뷰티케어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회사들이 많다”며 “이러한 회사들과 협업해 한층 더 높은 기술력으로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것이 다우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다우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를 위한 다우의 세계적...
브로드밴드 위원회는 디지털 발전과 초고속인터넷(브로드밴드) 보급을 목표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네스코(UNESCO)가 주도하는 국제 통신 위원회다. 전 세계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로서 각국 정상과 정부 관료, 국제기구 관계자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에릭슨, 노바티스 재단 등 글로벌기업 임원진이...
또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 등 향후 국제회의 및 국제기구와 관련된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목표를 논의했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정희권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에 따른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중요성을 공유했다"며 "한‧미 ICT...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제안한 ‘5G 코어망 비정상 공격 대응 기술’ 관련 기술표준 기고서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표준 문서 초안으로 발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ITU-T 보안표준화 회의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표준 문서 초안 발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보안 연구반(SG17)' 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마련한 정보통신 보안관련 국제표준 8건이 채택되고, 양자암호 통신 표준의 개발을 전담하는 과제그룹이 신설됐다고 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양자암호통신‧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차량 보안과 관련된 표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1~7월 수출의 대(對)중국 비중은 25.8%로, 전년 동기 24.3%보다 1.5% 포인트(P)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반면, 다른 국가의 수출 비중은 전체적으로 약 10.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유럽연합(EU)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감소했으며, 중남미와 인도는 각각 34.3%, 34.5% 줄어들었다.
중국 대상 수출이 증대된 것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온라인으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ITU-R) 부문 전파전달 분야 연구반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개발한 전파모델을 국제표준으로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ITU는 주파수 국제 분배와 정보통신 표준화를 논의하는 국제기구로, 산하 전파전달 특성 표준화 연구반(Study Group 3)에서 차세대 전파통신을 위한 전파전달...
이와 함께 내년부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6G 국제 표준화 착수가 본격화됨에 따라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우리기술의 최종 국제표준선점을 견인한다.
표준 전문조직(연구실) 육성, 국제 표준화 회의 국내 유치, 우리기업의 국제 표준화 활동지원 등을 통해 국제표준화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역할‧기여도 또한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 △6G 핵심기술...
KT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연구그룹13' 국제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의 제어 및 관리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예비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표준은 ITU-T 표준으로 제정된 KT의 3번째 양자암호통신 기술이다.
이번 성과로 한국은 ITU-T 연구그룹13에서 승인된 총 5건의 양자암호통신 표준 중...
개방형 계층구조 표준은 KT가 제안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양자 암호 통신망을 구축하는 구조를 국내외 사업자들이 여러 계층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정의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앞으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중소기업들은 KT의 양자 키 분배 시스템 기술을 이용해 국내 기술만을 이용한...
한편 이번 연구는 유럽연합의 그래핀 연구 프로젝트 파트너인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매니쉬 초왈라 교수와 스페인 카탈루냐 나노과학기술연구소 스테판 로슈 교수가 참여해 국제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실, 중견연구(전략) 및 기초과학연구원(IBS),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한국 최대 통신사인 KT와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대비 차세대 방역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해당 연구는 총 120억 원 규모로 게이츠 재단과 KT가 60억 원씩 출연해 3년간 추진한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이 정보 은폐로 국제사회의 뭇매를 맞은 반면, 중국의 거부 마윈 알리바바그룹홀딩 창업자는 주변국을 도우며 국제사회 공조에 나섰다.
각국...
KT는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Commissioner)으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은 구 대표가 유일하며, 임기는 2년이다.
2010년 설립된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전 세계 초고속인터넷(BroadBand)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ICT대연합 회장 등 소수의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주요 인사와 대표수상자만 행사에 참석했다.
정부포상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총 79명(훈장 26명, 포장 9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이 수상대상자다.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은 친환경 수소자동차와 관련된 수소 미세누출 감지센서 개발, 열전소재(열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소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