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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신냉전 총정리] ④ 세계 각국도 신기술 표준 확보 접전 돌입

입력 2020-10-02 06:00

각종 국제기구서 자국 기술 중심 표준화 통해 시장 선점 의도
기술 표준, 국제사회서 중요한 역할

▲중국 베이징에서 2018년 9월 26일 열린 한 통신장비 박람회에 5G 로고가 세워져 있다. 베이징/AP뉴시스
▲중국 베이징에서 2018년 9월 26일 열린 한 통신장비 박람회에 5G 로고가 세워져 있다. 베이징/AP뉴시스

미국과 중국 이외 다른 나라들도 신기술 표준 확보 접전에 돌입했다. 이러한 표준이 자국은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특히 신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는 것은 해당 분야의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글로벌 표준 확보가 새로운 시장에서 신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떠한 기술에 대해 자체 표준을 갖고 있지 않은 국가의 경우 국제 기술 표준을 따르게 되는데, 이때 글로벌 표준을 획득한 국가의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 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국제공식표준화기구와 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등 사실표준화기구에서 글로벌 표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자국 기술 중심의 표준화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국제 사회의 주도권이 달린 만큼 각국은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자국의 경제력까지 모든 것을 총동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그네 교수와 마크 에스포지토 넥서스 프론티어테크 최고학습책임자(CLO), 산지브 카그람 애리조나주립대 선더버드 국제경영대학원 학과장은 ‘글로벌 기술 거버넌스의 새로운 긴급성(The New Urgency of Global Tech Governance)’이라는 제목의 공동 칼럼에서 “본질적으로 4IR 경쟁은 국가들이 그들의 경제력을 국제 표준을 정립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유도한다”며 “데이터 중심 시대에는 개인 프라이버시와 같은 주요 이슈를 포함해 주요 정부들이 그들의 규제 접근법을 어떻게 정의하는지가 향후 몇 년 안에 세계 경제 질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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