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함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대안적인 생계수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산림 이용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본 울진 삼척 지역에 첫 번째 ‘이음의 숲’ 조성을 시작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롬복에 두 번째 ‘이음의 숲’ 조성을 통해 글로벌 ESG 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국제적...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행정절차를 효율화해 제도 이행 부담을 줄이는 등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정책에 대한 기업의 다양한 건의와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제 에너지 위기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산화탄소(CO2) 포집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의 배출량은 그대로인데 농도 비율이 증가하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게 된다. CO2 포집기술 적용 시 별도의 배출허용기준을 마련해달라.”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기업환경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제조업체 A사 대표의 토로다.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부산광역시·BIFC 입주기업과 ‘일회용컵 제로 시범운영’ 협약
SK텔레콤과 부산광역시 그리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이 다회용컵 이용(‘해피해빗’)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은 부산광역시와 부산남구청, 그리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과 함께 ‘일회용컵 제로 BIFC 시범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기업은행은 지난해 자체 ‘2040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50001)을 획득해 체계적인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올해는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방법론을 통해 금융자산 배출량을 측정·공개하고, SBTi(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 방법론을 반영한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글로벌 탄소중립...
EDCF는 국제사회의 탄소감축 노력에 적극 동참해 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기후위험 관리를 강화하고, 기후대응 기여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체계를 시범 운용 중이다.
또한 민간부문 주도 개발사업에 대해 다양한 재원을 결합한 복합금융 패키지 지원을 통해 개도국의 개발재원 확충과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해 관련 분야에 3700억 달러(약 484조 원)를 배정했다.
미국 의회의 초당적 핵융합 에너지 코커스 의장인 돈 바이어 하원의원은 핵융합 기술을 청정에너지의 ‘신성한 성배’라고 묘사하면서 “불 발명 이래 인류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해줄 가장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핵융합 발전의 상용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 열기도...
“국가별 감축 추가 판단할 것”“상한액, 시장가와 동일 선상...영향 없다”“구매자가 가격 낮추면 산업 붕괴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시행과 관련해 원유 감산 가능성을 거론했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정상회의를 마친 후...
DJSI 아시아퍼시픽·코리아 지수도 편입온실가스 감축, 조직문화 등에서 고평가한국ESG기준원서도 ESG 종합 ‘A등급’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11년 연속으로 ESG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1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ESG 경영 상위 10% 기업을 선정하는 ‘DJSI 월드’ 지수에 11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프론티어-1.5D'는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는 국제적 합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참여기업들은 기후리스크 관련 데이터 분석과 연구 협력을 맡는다. 영국대사관은 기후리스크 모형 개발을 위한 자문을 담당하며 이화여대는 연구모형 개발을 진행한다. 금감원은 코디네이터로서 전체 협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탄소 감축 압박이 커지면서 중동 이외 지역의 원유 개발 투자는 축소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세계 석유·가스 개발 투자가 56조 엔(약 537조2304억 원)에 달해 2019년에 비해 16%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측했지만, 중동 지역 투자는 10% 늘어났을 것으로 추산했다. 그만큼 수입원 다변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닛케이는...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의 요청으로 국제결제은행(BIS)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국제 협의체로 기업이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와 기회 요소를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한 뒤 예상되는 재무적 영향을 수치화된 보고서로 공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렇게 발간된 TCFD 보고서는 투자자를 포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투명하고 완전한 의사결정을 돕는...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 요구 등으로 인한 농축산물 생산여건 악화, 국제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고, 농축산물 생산·유통 업무를 분장한다. 식량정책실에는 식량정책관, 축산정책관, 유통소비정책관을 두고 먹거리 업무를 총괄한다.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개편도 이뤄진다. 지금까지 과 단위로 이뤄지던 동물복지 업무는 농촌정책국이 동물복지와 수의료 관련...
국제 공급망 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칠레와 호주에 이어 베트남까지 공급망을 넓히게 됐다.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은 핵심광물 외에도 청정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방한을 계기로 진행한 한국-베트남 정상회의에 이어 베트남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특히 2021년 검토했던 4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정책과 국제협력을 위한 협력체 구축이 실행되었다. 반도체 분야는 ‘반도체 및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과 팹4(FAB4) 협의체’, 배터리 및 희소금속 분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과 핵심광물안보 파트너십(MSP)’, 의약품과 관련해서는 ‘바이오...
감축에 기여하고 투자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미국 정부에 IRA 내 청정에너지 분야 세액 공제에 대한 2차 정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4일 제출한 1차 의견서에서 IRA상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요건들이 한국을 포함한 외국 친환경차 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한미 FTA, WTO 등 국제 통상...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각종 국제 사업에 공동 투자하면서 2030년 도입 예정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은 탄소감축의무가 없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민간 주도 시장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업들이 온실가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선 함께 노력하자는 제안은 건넸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전날 브뤼셀에서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과 한-EU 통상장관 회담과 10차 한-EU FTA 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두 사람은 WTO의 협상 기능 강화와...
이차전지가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한 가운데, 국제 공급망 위기 속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억 달러의 금융 지원에 나섰다.
무보는 에너지 전환 핵심산업인 전기차·이차전지 분야를 올해의 중점 지원사업으로 선정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EU 회원국 사이에서도 권역 내 산업...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제외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호주가 부상하고 있다. IRA는 내년부터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터리 원재료인 핵심 광물과 부품을 ‘북미 지역 또는 미국과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국가에서 조달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호주는 미국과 FTA 체결국으로 리튬, 희토류 등 인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