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민간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게 투자세액공제 등 세제 개편을 지속적 추진하겠다”며 “한시법인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을 우리 정부 국정과제에서 조속히 이행해 중견기업 체계적 성장 위한 안정적 제도적 기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업계는 이날 기업이 경제 성장의 견인차이자 핵심적인 일자리 공급처라고 강조했다. 민간 주도 성장의...
윤석열 정부는 인수위 시절 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국정과제에 담았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2026년까지 보건의료데이터와 관련한 규제를 개선해 13조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전제 조건이 있다. 법률 마련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대한민국 지자체인 강원도와 함께 핵심 국정 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방향에 발맞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통합 행정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플랫폼의 전 지자체 확산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올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는 시멘트 업종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이 타 업종에 비해 느슨해 배출량 저감을 위해 배출허용기준을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실제로 시멘트 업종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은 270ppm으로 철강 100ppm, 석탄발전 50ppm, 석유정제 50ppm, 소각로 50ppm과 비교해 월등히 완화돼 있다.
이와 함께 업계...
5%가 적용될 예정이다.
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재산세뿐 아니라 건강보험료와 기초연금 등 67개 행정 제도의 기준으로 사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공시가 현실화 계획 재검토를 공약하고 당선된 뒤 국정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의견을 포함해 이달 중순 최종 정책을 결정한다.
이외에도 규제혁신, 정부 혁신 활성화 방안, 국정감사 지적사항에 관한 후속 조치 계획,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정책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최 실장은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규제혁신 활성화를 위해선 현장 최일선에 있는 공공기관의 숨은 규제를 발굴하고 개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별 혁신 계획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규제혁신과...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열린 국정현안관계 장관회의에서 산단이 국가 경제의 핵심거점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산단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정책으론 산업단지 디지털화, 저탄소화, 근로 여건 개선 등 5대 분야의 83개 과제가 담겼다. 크게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는 정책 지원과 산업경쟁력과 안전 확보 등 혁신 전략...
바이오·2차전지 등 다른 산업에 대한 투자 계획도 잇따를 수 있다”면서 “투자가 가리킬 방향성은 ‘산업 고도화’라고 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특히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서 언급됐던 산업 중 배터리 분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면서 “정부 정책 발표와 함께 삼성 투자까지 잇따른다면 업종 전반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윤 정부는 출범 이후 국정과제, 경제정책 방향, 세법 개정안, 2023년 예산안 등을 통해 시장우선주의·시장중심주의를 내세우면서 민간 주도 성장을 통한 경제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친시장주의 정책과 매우 유사하다. 이명박 정부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역할을 시장으로 전환하였다. 하지만 그 결과 경기부양, 서민경제...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게임 이용자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선정한 과제를 토대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이달 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월에는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계류중인 게임법...
3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공시가격의 시세 역전 현상과 관련해 “공시가격 현실화는 국정과제로 수정과 보완을 검토 중”이라고만 답했다. 실태 파악은 하고 있지만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닌 만큼 오는 11월4일 개최되는 공시가 현실화 수정안 공청회 이후 관련 대책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국토부 부동산평가과 관계자는 “시세는 늘 변동하는...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사상자에 대한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며 “부상자 치료와 사망자의 장례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사고가 일어난 지 만 하루도 안 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건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이태원 사고수습과 후속 조치에 둔다는 오늘...
이 회장은 반도체 초격차 유지, 대형 인수합병(M&A), 미래 사업 투자 등 다양한 중장기적인 과제도 안고 있다.
이 회장은 2020년 12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승어부'(아버지보다 나음)를 선언했다. 크고 강한 기업을 넘어 모든 국민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기업가로서의 '꿈'을 밝혔다.
당시 이 회장은 △신사업 발굴을 통한...
지난달 농식품부는 ‘농식품 규제개혁 전략회의’를 열고 전통주산업법 개정을 포함한 규제 개선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기존 전통주 카테고리 안에 있던 지역특산주를 별도 분리해 전통주와 같은 선상으로 격상시키고, 막걸리, 청주 등 일부 주종을 전통주로 편입하는 것이 골자다.
개정안 준비가 늦어진 핵심 쟁점은 ‘국순당 막걸리’, ‘장수 막걸리’ 등 수입산 쌀을...
4대 기관혁신과제와 중점 사업추진과제 발표“소상공인ㆍ자영업자 피해 복구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1호라는데 대한 책임감 있다”소진공 청사 이전 추진 관련 “상황 복잡…많이 궁리해야할 것 같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기관 혁신을 강조했다. 단순히 정부 정책을 집행하는 기관이 아닌 정책제안 역량을 강화하고,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
그러면서 “예산심사가 시작되면 야당 의원들은 사실에 맞지 않는 프레임 씌우기를 할 게 아니라 국가 재정건전성을 지키면서도 맞춤형 복지를 할 수 있는 예산 심사에 머리를 맞대주기 바란다”며 “정권이 바뀐 첫해인 만큼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를 반영하는 데도 대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野 “국민혈세 낭비 찾아내 삭감”…“민자...
민주, '가계부채와 고금리' 주제 국민발언대 열어이재명 "가계부채 3법 최우선 과제로 조속히 처리"정부ㆍ여당은 '반대' 입장 고수…단독 처리 강행하나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으로 '가계부채 3법' 처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민주당은 26일 '가계부채와 고금리'를 주제로 최고위원회의 국민발언대를 열었다.
이재명 대표는 '한계가 어딘지 모르고 뛰는...
김 의장은 “오늘 아침 국회 모습이 가장 좋은 모습으로 국민들께 비쳐야 할 텐데 의장으로서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오늘 예산안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나가서 우리 국민들께 밝히는 건데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수 있는 국정과제가 중요하겠다만,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여와 야가 이견 없이 서로 약속했던 사안들 중에서는 경제회복이나 민생경제에...
이밖에도 '국정감사 후속 과제에 대한 논의', '국정조사 요구안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 등도 자유토론에서 나왔다고 오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퇴장한 후에는 다시 로텐더홀에서 다시 마무리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오후 1시 30분 시정연설에 대한 민주당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한편, 민주당은 ‘정면 대응’을...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연쇄 부도 우려 없이 매출채권을 저비용으로 조기 현금화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 고유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환청구권 없는 중소기업팩토링’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과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