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 수소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수전해, 액체수소 운반선, 수소 터빈 등 수소 산업 10대 분야 40대 핵심품목을 도출해 원천기술 확보, 사업화 촉진, 공급망 강화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2030년 10대 전략 분야 소부장 국산화율 80%를 달성하고 글로벌 소부장기업 20개 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사전 행사로, 국내외 주요 수소 기업 간...
지난달 13만2502대의 국산차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4.5% 판매량이 늘었다. 수입차 판매량은 2만7974대로 이를 포함한 전체 판매량은 16만476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경우 신형 싼타페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캐스퍼, 쏘나타, 그랜저 등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18.2% 증가한 7만205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이날 행사장에는 국산 자동차 고유 모델 수출의 효시 중 하나인 ‘포니 왜건’이 전시됐다. 포니는 1976년 에콰도르에 5대가 수출된 것을 시작으로 자동차산업이 수출 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의 대표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힘입어 지난 2021년 기준 대한민국 10대 수출 품목 중 자동차는 2위, 자동차 부품은 5위를...
주변부품인 BOP(Balance of Plant)을 조합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 버스 제조사 '케이에이알(KAR)'이 양사의 수소연료전지 솔루션을 장착한 수소전기버스 제작, 내년 파일럿 버스 테스트를 완료하고 본격 운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엔지브이아이의 추가적인 지분취득과 상호 사업 협력을 강화해 수소연료전지 모듈 국산화...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안) 세부 지침 발표가 국내 배터리 소재 국산화 업체에 긍정적이란 분석이 나왔다.
4일 메리츠증권은 ‘IRA 법안 해외우려기관(Foreign Entity Of Concern) 세부 지침 업데이트’란 리포트를 통해 “이번 FEOC 세부사항 가이던스 발표는 전기차(EV) 배터리 공급망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유 중인 중국의 미국 진출을 제한적으로...
내수는 부품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생산과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상반기 대기 수요가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전년 대비 3.3% 증가한 174만 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수출은 미국 및 유럽 등 주요 시장의 경기침체 우려에도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며 전년 대비 17.4% 늘어난 270만 대 수준으로 2016년 이후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
생산은 국산차 내수 증가와 뚜렷한 수출...
리파워링은 초기 설비의 노후화 등으로 부품을 교체해 용량과 효율을 향상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정부는 기존 도입 이격거리 규제에 대한 적용유예 규정 도입 유도 등의 태양광‧풍력 리파워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탄소포집산업에 대한 별도의 산업분류 기준을 신설해 관련 분야 기업들의 원활한 산업단지 입주를 지원하고, 발전공기업에 대한...
이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고효율화 △냉각·공조 및 전력 설비 등 기반 시설의 저전력화 △에너지 소비 모니터링・최적화를 위한 통합제어 솔루션 개발 등을 추진한다.
기존 데이터센터 인증을 보완하는 IT장비 에너지 효율성 평가 모델을 마련하고, IT 장비를 도입하거나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디지털 장비 기업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에너지 효율화 장비...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 중 국산 공급은 기계장비와 반도체, 컴퓨터, 전자부품 등 전자·통신 중심으로 1.4% 줄었다. 4분기 연속 감소세다.
수입 공급은 전자·통신,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9.2% 줄어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9.2% 감소는 관련 통계 작성이래 전 분기 통틀어 가장 큰 감소폭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수출 등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사업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해 수입품목 국산화 및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100개 사를 선정, 기업 당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입에 의존했던 제품을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해 역수출한 ‘아이코어’ 등 창업기업 5개 사와 지원...
이어 "강력한 엔진이 작은 부품의 완벽한 결합에서 시작하듯이 중앙대의 작은 부분에서부터 변화와 혁신의 움직임이 있도록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자동차 엔진을 만든 기계공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국산 엔진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금탐산업 훈장, 2009년 한국공학한림원상 대상...
우주항공·철도의 부품 및 내장재, 그리고 소방복과 같은 내열 보호복 등에 주로 사용된다. 현재 듀폰(Dupont)사가 시장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구축하고 있어 추가적인 공급자가 필요하며 국산화가 요구되는 품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자사의 습식공정 기반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도레이 첨단소재'로부터 메타아라미드 파이버(Meta Aramid Fiber)를 독점...
현풍공장에서는 전기차 구동모터 핵심부품인 ‘네오디뮴(Nd)계 희토류 영구자석’이 국내 최초로 생산된다.
현대비엔지스틸은 올해 초 기준 성림첨단산업의 지분 33.09%를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영풍제지 1종목이다.
영풍제지는 전일 대비 29.89% 하락한 1만6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조작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국내 기업이 전기차 핵심부품 '희토류 영구자석'의 국산화에 성공해 최초로 생산하게 됐다는 소식에 국내 유일 응용자석 전문 기업인 노바텍이 부각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11분 현재 노바텍은 전 거래일 대비 8.96% 오른 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이 27일 '성림첨단산업' 현풍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핵심부품인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준공식 참석
△1차관, 한-노르웨이 비즈니스네트워킹 행사
△2차관, 페트로나스 CEO와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논의
◇환경부
23일(월)
△환경부 장관 14:00 이차전지 산업 환경규제 간담회(세종)
△알기 쉬운 ‘환경규제 혁신 핸드북’ 배포(석간)
△이차전지 산업 환경규제 혁신간담회 개최
24일(화)
△환경부 장관...
이미 가스터빈 엔진 분야의 핵심소재 및 부품국산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이날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존(Zone)’을 둘러보며 정부의 ‘우주경제 로드맵’에 맞춘 우주기술 기반의 민간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주 발사체에서부터 관측ㆍ통신 위성, 탐사에 이르는 우주...
소재‧부품 산업 군에서는 이차전지 분야가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긍정적인 업황이 기대될 뿐이며, 석유화학 분야는 수요위축·고유가·공급과잉의 3중고로 2024년에도 혹독한 침체를 경험할 것으로 우려했다.
디지털사업 군은 올해보다 완연한 개선이 기대되나 판매가의 약세 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기저효과 외에 DDR5, OLED 등...
천 부장은 자동차 플라스틱 분야 전문가로서 경량화, 고기능, 친환경, 원가절감의 특성을 모두 만족하는 자동차용 플라스틱 재료를 개발하여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 부장이 개발한 자동차용 플라스틱 재료는 국내 30개 플라스틱 업체의 600여개 재료/부품으로 볼트(Bolt) 전기차, GM 얼티엄(Ultium) 배터리 및 관련 부품에 적용되고 있다.
천 부장은...
2010년 설립된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정밀금형과 정밀기계부품, 리드탭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유진테크놀로지는 모듈이나 유닛 단위 고성능 제품을 고객사 맞춤 형태로 개발 및 생산해 전극 공정, 조립 공정, 활성화 공정 등 이차전지 제조 전 공정에 걸쳐 제품 공급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연결 실적 기준 사업별 매출 비중은 정밀금형이...
앤에스월드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자동차, 가전 자석 부품 제조기업으로 2022년 매출 약 11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앤에스월드의 네오디뮴 본드자석 관련 매출 비중은 2021년 약 30%, 2022년 60%, 2023년 예상 약 70% 이상으로 희토류 영구자석 관련 매출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또 2024년도에는 희토류 소결자석 부분 매출이 약 200억 원 확대 추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