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 인도 국빈방문으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새시대가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양국 정상간 정례협의는 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2020년 모디 총리님의 방한을 고대하며, 그 때까지 다양한 다자 정상회의와 온라인에서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모디 총리님과 인도 국민들의 따뜻한 우정과 환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 문 대통령은 “나는 이번 인도 국빈방문으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새 시대가 열리기를 희망한다”며 “양국 정상 간 정례협의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2020년 모디 총리님의 방한을 고대하며, 그때까지 다양한 다자 정상회의와 온라인에서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16년 개봉돼 3700만 명 관람해 인도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미국·중국 등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했으며 국내는 올해 4월 개봉했다. 국내 개봉 후 여성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 장기 상영으로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8일 문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앞두고 방한 취재 중인 인도 신문과 방송 등 인도 언론에도 보도될 예정이다.
앞서 마이 띠엔 중 장관은 이날 3월 베트남 신남방정책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행정안전부와 전자정부 협력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국빈 방문했다.
이날 오찬 자리는 김 행장이 베트남 정부 방한 소식을 듣고 요청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찬 회동에는 김 행장을 비롯해 글로벌 부서 실무자 등이 배석했다. 베트남 정부 측에서는 마이 띠엔 중 장관과...
국무조정실은 홍남기 국조실장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마이 띠엔 중(Mai Tien Dung) 베트남 총리실 장관을 면담하고, 양국협력 강화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홍 실장은 “한·베트남 관계가 1992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눈부시게 발전해 왔다”며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 추진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일 오전 10시 55분 국빈 방한한 터키 에미네 여사와 청와대 본관에서 약 1시간 동안 환담을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함부르크에서의 만남 이후 두 번째 만남이라 더욱 기다려졌다”며 지난해 열린 국제도서전을 언급하며 “전시회장에서 터키 군인들이 한국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위해 ‘앙카라...
문 대통령은 2일 1박 2일로 국빈 방한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터키 공동언론발표문을 발표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관계가 2012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이래로 협력의 지평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음을 환영했다. 특히 양국 정부와 민간 차원의 교류협력을...
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방한했을 때 청와대가 제공한 이 차를 탔다.
김정은 위원장은 메르세데스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정상회담 때 타고 나온 S-클래스 리무진 이외에 고급 SUV인 GL-클래스를 이용하는 모습도 외신을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됐다.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3월 치러진 북중정상회담 때는 중국 현지에서 자신의 벤츠를 이용하기도...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댜오위타이’ 장쥔싸이(章均赛) 국장과 댜오위타이 국빈주업 유한공사 황펑원(黄凤文) 사장도 함께 방한해 신라호텔와의 상호 우호 협력도 재개한다.
서울신라호텔은 ‘댜오위타이’의 맛, 서비스, 기물, 분위기를 동일하게 재현하기 위해 현지 주방장과 직원을 초청하고, 기물과 중국 전통 악기도 공수했다. 안 위안(安 源) 부총주방장을...
정통 국빈 만찬을 동일하게 재현한다. 이번 자리에는 댜오위타이 총책임자와 조리사 등 직원이 신라호텔을 방문해 직접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호텔과 댜오위타이는 지난 2004년부터 야오위타이 초청행사를 하고 있다. 2014년 이후 중단됐지만 이번에 재기됨으로써 호텔업계를 비롯한 민간 부문에서 훈풍이 감지되고 있다. 최근 방한한 중국 정부의...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한ㆍ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국빈 방한했을 때는 불교 국가인 스리랑카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공식환영식 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시리세나 대통령을 맞이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상대국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며 “특히, 문 대통령의 외교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번 오찬은 지난해 11월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당시 동포간담회에서 평창올림픽 계기 모국방문단추진위원회를 구성을 약속한 것에 따른 것이다. 현지 한인회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선발해 모국방문단을 구성해 7일부터 오늘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번 방한에서 이들은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관람, 스키 체험, 남산 한옥마을 투어...
문 대통령은 김 부부장의 이번 방남 때 네 차례나 만나는 등 정성을 다해 정상급 국빈방문의 예우를 다했다. 김 부부장도 문 대통령과의 10일 청와대에서 가진 ‘북측 고위급대표단 접견과 오찬’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며 “문 대통령을 이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며 “편한 시간에 북한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서울시는 두다 대통령이 8일 오후 5시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 중인 두다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폴란드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는 2015년 역대 최연소인...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오늘 오후 3시부터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며 “지난해 11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 중 합의된 후속조치를 면밀하게 이행함으로써 이후 양국관계를 발전시키는 방안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장더장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면담하고, 한·중 의회·정당 교류를 포함한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또 한반도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는 특별수행원으로서 함께 중국을 방문한 이해찬 의원(5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중), 박병석 의원(5월 ‘일대일로 포럼’...
◇ 송혜교, 한중 국빈만찬서 입은 코트 어디꺼?
배우 송혜교가 한중정상 국빈 만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이날 송혜교가 입은 코트는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14일 저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열린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또한 원피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사드 문제에 관해 공동성명에 안 들어가면 중국 국내적 문제가 있고 들어간다면 10.31 발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라 격에 맞지 않다”며 “여러 상황 고려해 공동성명은 만들지 않고 지난번에 트럼프 통 국빈 방한 했을 때 한 형식으로 양자 간 언론에 발표할 내용을 서로 사전에 조율해서 각자 언론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올해로 수교 25주년을 맞아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최근 국빈 방한한 바 있다.
30일 부영그룹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부영그룹 본사 14층에서 신 아그레피나(Shin Agrepina)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장관과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를 기증하는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국방·방산협력 강화와 경제·무역투자 확대, 스리랑카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한국 기업 참여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28일 2박3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날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