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명의 증인과 3명의 참고인이 채택됐는데,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이 포함됐다.
같은 시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야당 소속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공영방송 지배구조 관련 방송3법(방송법...
기조 발표는 미국 국방부 소속 장교 출신의 폴 프레드릭스 대통령 부보좌관을 비롯해 정치분야 관계자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과 최선 과학기술수석실 첨단바이오비서관, 김현욱 경제안보비서관 등이 바이오USA 현장을 찾았다. 바이오 국제 행사에 정부 고위급 관계자가 방문한 건 이례적이다. 이들은...
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국가안보실 장호진 실장, 김태효 1차장, 인성환 2차장, 강재권 안보전략비서관, 최병옥 국방비서관, 김상호 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합참은 27일 오후 10시 44분쯤 북한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의 항적을 포착했으며, 오후 10시 46분께 이 발사체가 북한 측 해상에서 다수의 파편으로 탐지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수처는 당시 김 사령관이 박진희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 임기훈 국가안보실 비서관과 통화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이른바 ‘VIP 격노설’을 두고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공수처는 김 사령관과 박 전 단장에 대한 대질 신문을 검토 중이다. 공수처는 소환 일정을 조율한 뒤 같은 날 김 사령관뿐 아니라 박 전 단장에게도 소환요청을 했다.
박 전 단장 측 법률대리인인...
조 대표는 "지금까지 보도된 바로는 윤 대통령이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를 듣고 격노했다고 한다"는 질문자의 말에 "질책이든 격노든 무슨 말을 했을 것"이라며 "고함을 지른 것 뿐만 아니라 다른 말을 했으니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에게) 전화를 했고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움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격노' 이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이시원 대통령실 비서관 사이엔 통화 등 여러 차례 연락이 집중됐고, 주고받은 문서엔 '업무상 과실 불인정' 사례만 6건이 보고됐다고 한다"며 "모든 의혹의 진실이 대통령실과 윤 대통령을 가리키며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임이 갈수록 명확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그러면서 "해당 자료를 입수해 간 대통령실 관계자는 '절대 이쪽(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말하면 안 된다'라고 해병대 측에 당부했다고도 한다"며 "윤 대통령의 격노 이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이시원 대통령실 비서관 사이에 여러 차례 연락이 집중됐고, 주고받은 문서에 ‘업무상 과실 불인정’ 사례만 6건이 보고됐다고 한다"고...
법조계 한 관계자는 “공직기강비서관이 국방부 법무관리관에게 대체 무슨 일로 전화할 게 있나”라며 “해당 사안의 문제점을 알고 대통령실이 미리 움직였을 것으로 보이는데, 관여 여부가 밝혀지려면 결국 대통령실에 대한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 해병대 예비역단체는 지난달 채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김 사령관은 당시 박진희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과 임기훈 국가안보실 비서관 등과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령관은 군 검찰 조사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특히 VIP 언급 자체를 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김 사령관을 상대로 ‘VIP 격노’ 발언의 진위, 이 전 장관 등 국방부 윗선으로부터 받은 지시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승진을 축하드린다"며 "군문에 들어와 이제 정점의 지휘까지 올라왔다. 많은 후배와 부하, 장병들에게 더욱 모범을 보이고, 그들을 더욱 사랑하고, 강한 군대를 구축하는데 중심이 돼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공수처는 수사자료 회수 당일 유 관리관이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한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공수처가 조사 결과를 종합해 유 관리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공수처는 유 관리관을 조사한 뒤 박경훈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이 전 장관 등도 차례로 불러...
최근 공수처는 유 관리관과 이 비서관의 통화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가 유 관리관을 소환함에 따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해군 대령)에 대한 소환조사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직무대리는 경찰에서 회수한 수사 기록을 재검토해 과실치사 혐의자를 8명에서 2명으로 축소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유 관리관과 박 전...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을 지낸 우병우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냐"며 "공수처가 26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소환해 조사한다고 한다. 유 관리관과 통화를 한 당사자인 이시원 비서관도 소환조사하고, 이 비서관에게 사건기록 회수를 지시한 자도 수사를 통해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윤석열...
앞서 MBC는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사건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되찾아간 당일, 이 비서관이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국방부 법무 관리관과 통화한 내역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비서관이 과거 무죄가 확정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담당 검사였다는 점을 말하며 “증거를 조작해 무고한...
또 “비판적 언론에 회칼테러 운운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이 버티다 해임도 아닌 자진 사퇴 형식으로 물러나고, 피의자 이종섭에 대해서는 억지구실로 회의를 급조해 마치 잘못이 없는데 공무로 귀국하는 것처럼 꾸미는 것 모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도 “마치 본인이 대단한 역할을 해서 정치적...
대통령시민수석비서관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대통령실이 이를 정면 반박했다. 하지만 총선을 23일 앞두고 ‘이종섭-황상무 논란’이 정권 심판론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국민의힘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은 18일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찰, 경찰, 국정원, 국방부의 핵심자료들을 열람하고 파악하고 추궁할 수 있다. 그 문제가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국정원 대공수사권 자체가 없다고 했을 때 훨씬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 문제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사천’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 문제에 대해선 “이 문제에 국민들이...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안보실 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임관식에서 최고 성적으로 학군사관후보생 과정을 마친 한정호 소위(육군, 한림대학교), 오지윤 소위(해군, 부경대학교), 노균호 소위(공군, 국립교통대학교)에게 대통령상 수여와 함께 격려도 했다.
한편 임관식 행사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은 임관 장교와...
신범철(천안갑) 전 국방부 차관, 정용선(당진) 전 당진시 당협위원장도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충북에서는 김진모(청주 서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만 단수 추천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에서도 박정숙(여수갑) 전 지방선거 여수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만 공천장을 받았다. 호남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발표가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