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승·안병길·박성민 국민의힘 의원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미향 무소속 의원 등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이 병합심사돼 위원장 대안으로 처리됐다.
특별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게 핵심이다. 또 개를 사용해 만든 음식물이나 가공품을 취득·운반·보관·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 ‘보신탕’ 혹은 ‘영양탕’ 등의...
이들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사당화 등을 이유로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요구해왔다.
안 위원장은 "당 지도부, 시스템이 내 마음에 안 든다고 흔들면 안 된다"며 "나라고 35년간 당이 항상 마음에 들었겠나. 시스템에 따라 선출된 대표가 권한을 행사하면 큰 과오나 실책이 없는 한 협조하는 것이 당의 시스템이자 조직의 생리"라고...
이어 "국가지진관측망 확충을 통해 지진탐지·경보시간을 앞당겨, 지진발생 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단층조사를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단층검토위원회’로 통합하며 과학적 예측기법도 신속히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해선 "축산업은 농업 분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참배에는 국민통합위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 김민전 정치·지역 분과위원장, 유병준 경제·계층 분과위원장, 김석호 사회·문화 분과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통합위 위원들이 함께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기며 국민통합을 위해 애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유아교육·보육시스템 통합(유보통합)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나머지 교육개혁 입법안은 22대 국회 몫이다.
연금개혁은 정부와 국회가 손발이 맞지 않아 초안조차 만들지 못한 실정이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있으나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지 않아 처리해야 할 과제만 쌓여가고 있다. 이 또한 22대 국회가 챙겨야 할 현안으로...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창당 철회·당 잔류 조건으로 이 대표의 사퇴와 통합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요구했지만 이 대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써 이 전 대표의 창당은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경기 행주산성에서 지지자들과 신년인사회를 열고 "국민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기를 바란다. 그러자면 우리는 큰 싸움을 벌여야 한다"며...
김 위원장은 "국민통합위원회는 2022년 7월 대통령 직속 첫 위원회로 출범한 이후 '하나 되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비전하에 '다양성 존중', '사회갈등 및 양극화 해소', '신뢰에 기반한 공동체 실현', '국민통합 가치 확산'이라는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위원회는 그간 기획, 정치, 경제, 사회...
오히려 회동에서 이 대표는 이 전 대표가 제안한 대표 사퇴와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거절했고, 이 전 대표는 “변화 의지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히며 결별에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와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당 달개비에서 만나 50분가량 단둘이서 대화를 나눴다. 이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목전에 두고 이 대표에게...
특히 이 전 대표가 올해 연말까지 '이재명 사퇴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내년 초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이날 회동이 성사된 만큼 양측이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식당 앞에 도착한 이 대표는 기자들이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인지를 묻자 "작전을...
이 대표는 전날 오후 당대표실을 나서면서 기자들과 만나 “좀 전에 연락이 돼 내일 아침에 만나게 될 것 같다”며 “통합 기조 위에 국민들께서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해야되기 때문에 한 번 집이라도 찾아가 뵐까 했는데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전 대표가 요구한 결단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들고가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얘기를 해봐야 한다....
“상임위원 간 조화로운 논의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하루빨리 조직을 안정시키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
29일 임명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송통신 분야의 현안이 산적한 이 엄중한 시기에 위원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초대 정신건강사업부장으로 재직하며 국가 정신건강 정책 수립을 지원했으며, 정신질환자 인권보호를 위한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를 도입해 안착시키는 과정에서 실무를 지휘했다. 정부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4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의 정순둘 위원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청년들이 기피하는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급여를 높이는 등 노인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제대로 된' 노인 일자리는 최근 인력난 속에서 '고용'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클래식은 '교향악축제(4월)'를 중심으로 국립예술단체 교육단원 활용 실내악 공연을 통합 개최한다.
또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주요 기관의 문화예술 지원 공모사업 심의에 경력 10년 이상의 내부 직원이 참여하는 '책임심의관제'를 도입한다. 심의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계와 폭넓은...
특히 알성달성 R&D 성과전시회, 통합기술교류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부 지원 R&D 연구성과를 국민에 알리고, 현장 소통과 공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저전력·고성능 신소자 개발, 차세대화합물 원천기술 개발, 시스템 반도체 인력양성 등을 계속 지원하며 올해 신규로 ‘국가반도체연구실’ 사업을 착수해 19개의 국가 플래그십 반도체연구실을...
정부는 이들 국가하천에 대해 제방보강·하천 준설 등 예방적, 적극적 하천 정비로 국민 홍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홍수 대응이 시급한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의결, 지방하천 20곳 467㎞ 구간을 국가가 직접 관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하천은 현행 73곳 3602㎞에서 89곳 4069...
방송·통신·미디어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 걸맞게 방송·통신·인터넷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디지털‧미디어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법‧제도 개선도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누구나 차별 없이 방송통신...
이어 “협력과 통합이 결국에는 가장 좋은 전략이다. 협력과 대화는 틀림없이 좀 더 좋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전 장관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식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설치 및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명자 임명안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고 오후 1시께...
지난주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한 데 이어 공천권을 좌지우지할 공관위원장에 통합을 내세울 수 있는 인물을 임명하는 것으로 분열을 가라앉힐 수 있지 않겠냐는 취지다.
그러나 통합 요구에 맞춰 공천관리위원장을 인선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내 한 중진의원은 “공관위원장에는 통합을 상징하지 않는 인물이 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위원장:2차관) 개최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 및 향후 지원대책 발표
△암환자 5년 생존율 72.1%로 증가 추세
△경로당 중심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선정
29일(금)
△복지부 2차관 09:30 상급종합병원지정결과 브리핑(서울청사)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2024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