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은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무연고 시신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전국 무연고 사망자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에서 집계되는 무연고 시신은 △연고자가 없는 시신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시신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시신을 의미한다....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인수위원회 지역균형특위는 3단계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세종청사 1동에 임시 집무실 설치(1단계)와 세종청사 중앙동에 임시 집무실 설치(2단계)를 거쳐 3단계로 단독청사를 건립한다는 것이다.
국정과제에도 포함돼 국회가 5월 말 법안 개정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아울러 티맵의 1360만 이용자 중 KB국민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약 57%의 비중복 이용자를 통한 금융연계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대리운전업계로부터 ‘갑질 상속’, ‘골목상권 침해’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는 로지소프트 인수와 관련한 발언도 나왔다.
이종호 대표는 “동반위(동반성장위원회)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났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광주를 찾았을 때도 주 전 후보가 안내를 맡았다. 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는 윤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인연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최재민 도의원은 원주 출신의 84년생 청년 정치인이다. 최 도의원은 2009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에 입당한 후 한나라당...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질병관리청에 질의한 ‘중국 인수 공통 감염병 대응 계획’에 따르면 질병청은 랑야 헤니파바이러스에 대해 “심각한 질병은 아니며 위험성이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중국 산둥성과 허난성에서 랑야 헤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35건으로 보고됐다....
이 본부장은 “이런 맥락 구조를 보면 기금위에서 결정하게 돼 있는 사항을 위원회가 결정하게 하려면 기금위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여야 한다”며 “그런 위원들이 아닌 전혀 다른 자문기구인 수책위에서 (대표소송을 결정) 하는 게 체계적으로 맞다고 할 수 있나”라고 했다.
국민연금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이 본부장은 지배구조라고 꼬집었다. 정부의 영향을 받을...
안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시절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 통합을 공언했다. 이날 토론회의 핵심 의제도 ‘연금 통합’이었다. 발제자로 나선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민연금 가입기간 연장을 통한 노후소득 강화 효과를 기해야 한다”며 “취약계층에 보험료를 지원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했던 2027년 세종의사당 개원과 함께 제2집무실을 건립한다는 큰 틀은 바뀌지지 않았지만 그 사이에 임시 집무실을 마련한다는 계획은 무산시켰다.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예산 낭비를 막는다는 이유에서다. 성난 세종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을 찾기도 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휴가 복귀 소감 질문에 “지난 선거와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취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고, 부족한 저를 국민들이 불러내 어떨 땐 비판하고 어떨 땐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국민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가지고, 결국 제가 해야 할 일은 국민의 뜻을 세심히...
개정된 형사 법령을 면밀히 검토해 국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중대범죄는 검찰이 책임지고 철저히 수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의 업무보고 내용에는 공수처법 24조 1항의 ‘우선적 수사권’을 폐지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이는 윤 대통령의 대표공약 중 하나이자 지난 5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바룦한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같은 맥락에서...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우조선을 향해 “경영진은 국민 세금 믿고 방만했다”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그동안 부실 방만 경영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 대행은 “3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동생 친구인 박두선 조선소장을...
이후 대만과의 관계를 강화한 리투아니아 수출품에 대한 중국의 경제보복은 2021년 12월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경제적 강압(economic coercion)으로부터의 보호수단 규정안’ 제안으로 이어졌다. 이 규정안은 EU나 회원국에 제3국이 무역이나 투자 제한을 통해 특정 정책의 실시·변경을 강압하는 사태에 대응하는 권한을 유럽위원회에 부여하고 있다.
이...
여가부 폐지는 윤 대통령의 대표공약 중 하나라 장관 임명에 '폐지할 부처의 장관을 왜 임명하나'라는 비아냥을 샀고, 통일부 폐지론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기했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치면서 개편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이처럼 대선 당시 폐지론을 의식해 홀대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통일부 업무보고 일정을 빠르게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가부...
이 때문에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을 때도 야당을 중심으로 '폐지할 부처의 장관을 왜 임명하나'라는 비아냥을 샀다.
통일부 폐지론은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대표가 앞장서 주장했다. 다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치면서 폐지하지 않고 개편하는 방향으로 결정된 바 있다.
지난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대통령집무실에 대해 청사 1동 국무회의장을 우선 활용하고 오는 12월 준공되는 세종 청사 중앙동에 임시 집무실을 설치한 뒤 2027년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과 함께 비서동 및 관저를 갖춘 세종 집무실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불과 석 달 만에 공약을 번복한 것이다.
이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는 같은...
정부가 13일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권고안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첫 방역대책을 발표했지만, 큰 틀에서 과거와 달라진 건 없다. 자문위는 정권교체 전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장(현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방역’이라 비판하던 문재인 정부의 방역정책을 답습함으로써, 과거 정책도 ‘과학방역’이었음을 인정하게 됐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입당 후 첫 토론회를 연다.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지낸 안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경제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한 민(民)·당(黨)·정(政)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수위에서 만든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대해 관료와 전문가 등을 초청해 토론하고 입법과제를...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
12일(화)
△공정위 부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 및 시행
△‘선풍기’ 비교정보 생산 결과
13일(수)
△공정위 부위원장 08:30 방역중대본회의(대회의실)
△철도운영기관 발주 철도차량 입찰담합 제재
14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08:30 차관회의(세종청사)...
이 평론가는 "당이 시끄러우니 국민의힘 지지율도 떨어지고 이는 대통령 지지율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여당과 대통령은 연동돼 있다"고 했다.
◇ 보이지 않는 '아젠다', 그리고 '경제대응'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대한민국 5년을 책임질 아젠다가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의 윤석열 후보는 3월 9일 대선에서 승리, 5월 10일 제20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에 맞춰 3월 18일 출범한 대통령 인수위원회는 47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5월 4일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5월 20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한국방문을 맞았고 6월 29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상반기를 마쳤다.
윤석열 정권의 상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