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고용‧산재보험료‧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 납부기한 연장 및 건강보험국민연금 연체금 미부과, 고용‧산재‧건강보험 체납처분 집행유예, 사업주 직업훈련 지원 한도 상향(240%→300%) 및 훈련비 지원 단가 인상(100→150%) 등의 지원도 받는다.
근로자의 경우 생활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최장 5년→8년) 및 한도액 인상(1000만 원→2000만 원 등), 직업훈련...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15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포스코는 최고경영자가 책임지고 산업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조처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며 “포스코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실행해 포스코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청문회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최 회장의...
KB금융 지분 9.97%를 보유한 최대주주 국민연금과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이번 우리사주조합 주주제안에 반대하고, KB금융 지분 65%를 보유한 외국인 주주 표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ISS 역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탓으로 해석된다.
‘숨은 권력자’의 힘은 곳곳에서 목격된다.
2019년 4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감사보고서 파문...
서울시, 국민연금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다수 기관이 도입ㆍ운영중이다.
예탁원은 전년도 정기주총 시즌에 전자고지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총 108개 사의 개인주주에게 117만 건의 주주총회정보 안내문을 제공한 바 있으며, 시범 서비스 운영결과를 기반으로 개선 사항을 보완해 이번에 정식 서비스를 열게됐다.
이재철 예탁원 의결권서비스부 부장은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가 24일 ‘2021년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국민연금기금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 추진현황 및 계획안과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발의 안건에 대한 검토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기금위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결산 결과 2020년 말 기금 순자산은 833조7000억 원이며...
이날 열린 기금위의 안건은 총 5건으로 의결안건 1건과 보고안건 4건이다. 먼저 2020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안 논의에 대해 권 장관은 “2020년 국민연금기금 순자산은 833조7267억 원으로 전년말 대비 97조738억 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권 장관은 “지난 한 해 기금운용 수익률 잠정치는 9.7%로 기금운용 수익은 72조1000억 원 수준”이라며 “수익률은 국민연금...
실제 국민연금은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이어 2019년 말 적극적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의결하며 보유 주식에 대한 주주권 행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여전히 ‘주총거수기’, ‘종이호랑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을 만큼 많은 지분을 갖고서도 주주권 행사는 매우 소극적이다.
심지어 지난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투자목적에...
국민연금은 기금운용계획안에 기반해 자산배분 비중을 조절하는데, 2025년 말까지 국내주식 비중을 15% 내외로 낮추기로 의결했다. 올해 국내주식 투자 비중은 16.8%다. 여기서 ±5%포인트 내외로 자산배분 비중을 조절할 수 있지만, 국내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한 덕에 이미 목표치(지난해 11월 기준)를 가뿐히 넘어섰다.
국민연금은 리밸런싱(자산재조정)을 통해...
상법을 개정하고,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를 활성화한 것이 그 일환입니다. 사민주의 국가인 스웨덴이 기업가와 부자를 옹호해서 EU의 압박에도 차등의결권을 유지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투기자본의 창궐로 투자와 고용이 위축됐다는 반성이 미국과 EU 등에서 계속 나오는 것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프랑스, 일본은 최근 투기자본 규제를 강화한 바 있습니다. 우리...
국민연금은 지난해 5월 5년 단위 중기자산배분(2021~2025년)을 의결한 바 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기자산배분안을 고려하면, 국민연금은 2025년 말까지 국내주식 비중을 15%내외에서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며 “12월 코스피200 수익률인 12.5%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국내주식 목표 비중(17.3%)를 이미 초과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021년은 5년 단위 중기자산배분(2021~2025년) 원년으로 목표 비중을 2020년 5월 의결한 바 있다. 국내주식 비중은 국민연금 중기자산배분안 고려 시 2025년 말까지 15% 내외로 단계적 하락 예정이다.
2020년 11월 미국 대선 이후 신흥국 주식시장 강세는 연기금의 국내주식 비중을 크게 높였다. 국민연금 2020년 11월 말 기준 국내주식 포트폴리오는 158.2조...
배당성향 축소안 통과 불발 땐정부·여권과 관계 악화 불가피국민연금 등 주주 반발 변수로
금융지주회사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내달 정기주주총회를 우려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배당성향 20% 이내’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외국인·국민연금 반발이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총에서 이들의 반대로 배당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정부...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의결한 국민연금기금 외환 관리체계 개선안에 따라 도입된 전술적 통화구성과 관련한 사항을 의결했다. 환율 변동에 따른 국민연금기금의 전술적 통화구성 도입 실행 준비 과정에서 통화구성 조정한도를 3.0%포인트 수준으로 수정했다.
전술적 통화구성은 환율 변동에 따른 기금 수익률 방어를 위해 해외자산의 통화 구성을 조정하는 것으로...
전날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가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 체결은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며 반대 의결권 행사를 표명했다. 앞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KCGI는 한진칼의 유상증자에 반대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된 바 있다.
다만 전날 수탁위 회의에서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대한항공의 수익증대...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다음날 열리는 대한항공의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키로 결정했다. 수탁위는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기존 주주인 국민연금의 권리를 훼손한다고 판단했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계약 체결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실사 없이 인수를 결정한 점도 문제로...
(석간)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석간)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석간)
△감염병예방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질병청과 합동)(석간)
△제5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65세 이후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
23일(수)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
△복지부 1차관 14:00...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목표초과수익률과 국민연금기금 해외주식 벤치마크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국민연금기금 자산배분 개선방안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기금위는 기금운용본부가 시장 수익률(벤치마크 수익률)을 초과해 달성해야 할 수익률의 목표치인 2021년도 목표 초과수익률을 0.22%포인트로 의결했다.
기금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