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하고 비서실만 옮겨놓는다고 하더라도 청와대나 북악산은 훨씬 더 많은 개방을 할 수가 있다”고 애초 취지를 설명했다. 또 “특별히 경호상의 문제나 어려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출퇴근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일반 국민께서 보게 된다면 그것이 나는 대통령 문화를 바꾸는 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권력 기관 개혁 입법, 공정거래 법안 등 공정 경제 법안 처리가 절실하고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 청와대 2기 참모진, 조정식 민주당 신임 정책위 의장 등이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미 청와대 신년회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가 초청됐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았다.
이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재계와의 만남을 추진 중이다.
경제부처 장관들도 대통령 뜻을 확인한 만큼 기업 현장 방문을 늘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재계가 오히려 피로감을 호소할...
이와 함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등 9명에 대한 수사의뢰서도 함께 제출했다. 한국당이 신 전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검찰 고발을 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당이 고발한 여권 인사에는 김 전 부총리를 포함해 차영환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현 국무조정실 2차장),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우제창 전 의원, 피우진 보훈처장, 오진영...
이와 함께 임종석 실장, 현재 국무조정실 2차관을 맡고 있는 차영환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고발을 검토 중이다. 이 고발건은 신 전 사무관이 주장한 '정부의 KT&G 및 서울신문 사장 교체 압력과 적자 국채 발행 압박 및 매입 취소 지시'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다.
이 외에도 한국당은 청와대가 특감반원이 사용하던 컴퓨터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등 18명과 장관급, 차관급 인사,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현충탑에 도착한...
장관들과 국무조정실장·공정거래위원장·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기재부 1, 2차관과 통계청장도 배석하며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을 비롯해 경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들도 함께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국민의례와 대통령 모두발언, 시민 의견 동영상 시청...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도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 외교를 총괄하는 양제츠 정치국원과 왕이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무역 협상을 담당하는 류허 부총리 등이 참석하는 등 양국 모두 정부 주요 인사가 총출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기자회견은 급히 취소했다. 그는 아버지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서거에 그를 기리기 위해서라며...
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4일 실시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는 22일 이 같은 일정에 합의, 오는 27일 예정된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기로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홍 후보자가 "대통령 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국무총리실 비서실 관계자는 “이 총리와 왕 국무위원의 이번 만남은 지난해 말 문 대통령의 국빈 방중과 이번 APEC 정상회의 계기 한중정상회담으로 양국 교류협력이 정상화 궤도에 올라서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협력강화방안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같은 날 국회에서 “상황은 같이 보고 있는 것이고 단지 기대가 섞여 있는 경우(장 실장)와 냉정하게 보는 것(김 부총리)의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그런 것을 엇박자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둔한다고 한 말이지만 두 사람의 본질적 차이와, 경제정책 운용의 문제가 다 담긴 말이었다.
그렇게 빛 샐 틈 없이 소통한다던 두 사람은 ‘빛 샐 틈...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에 김수현 사회수석비서관이 임명되면서 통화정책 기조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할 때라고도 전했다. 우호적 수급 등 상황에 주가가 연말까지 상승세를 보인다 해도 채권 약세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9일 채권시장과...
청와대는 이날 김 부총리 후임에는 홍남기(58)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으며 정책실장에는 김수현(56) 사회수석을 승진 낙점했다고 밝표했다. 또 이에 따른 후속 인사로 문 대통령은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56) 국무조정실 2차장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에 김연명(57)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행정고시 제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정책보좌관, 기획재정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실 기획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기재부 내에선 예산과 정책 ‘통’으로 꼽힌다.
노무현 정부 시절 당시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 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청와대와의...
또 이에 따른 후속 인사로 문 대통령은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56) 국무조정실 2차장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에 김연명(57)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강원 춘천 출신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와 영국 샐포드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2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