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코로나19 백신(GLS-5310)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백신 개발사와 차별적으로 스파이크(Spike) 항원에 다른 항원을 추가해 도출됐다”며 “국내에서 완료한 메르스 DNA백신(GLS-5300)의 임상 1상/2a상 연구 경험 등 다수의 신종 감염병 예방 DNA백신의 전임상 및 임상개발 노하우를...
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현재 질병관리본부 소속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과 감염병연구센터가 확대 개편되는 감염병연구소를 보건복지부 산하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는 정부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서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을...
미국 이노비오사를 통해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은 이달 내 착수될 전망이며, 실험실 검사는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이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백신 임상시험은 수년이 소요된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이번 국내 임상시험은 미국에서 동일 건이 시작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시행된다.
제롬 김...
이와 함께 질본 산하에는 지방조직인 권역별 질병대응센터가 신설돼 역학조사 및 지역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등을 수행한다. 질본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복지부 산하로 옮겨진다.
다만 감염병 관련 업무라 해도 다수 부처의 협력이 필요하거나 보건의료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능은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서 복지부에서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을 계기로 2004년 1월 국립보건원 조직이 확대 개편되면서 만들어졌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직후인 2016년 1월 차관급으로 격상됐으나 독자적인 예산권과 인사권이 없어 감염병 연구와 전문인력 확충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되면 이런 문제가 해소되면서 보다 실질적인...
등 연구를 집중 지원한다. 가장 먼저 올해 안에 혈장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장에 있는 항체를 사용하는 만큼 혈액 모으기에 주력한다.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 자체를 이용하는 항체 치료제는 내년 개발이 목표다. 올 하반기 임상을 추진하고,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은 이에 앞서 쥐와 원숭이 등을...
총괄한 연구진이 이 약물에 대해 '표준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임상시험에 직접 참여한 국내 의료진이 처음으로 제시한 의견이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감염내과 교수)는 전날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주도한 임상시험 결과 이제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의 표준 치료제가 될 것...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학생들에게 노래방과 PC방, 교직원들에게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요청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등교에 불안과 일부 혼선도 있겠지만 잘 준비해왔다"며 "고3 개학은 방역과 함께 학업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 협조하고 참여해 현재의 대응체계가 앞으로도...
권준욱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학생들에게 노래방과 PC방, 교직원들에게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요청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등교에 불안과 일부 혼선도 있겠지만 잘 준비해왔다”며 “고3 개학은 방역과 함께 학업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 협조하고 참여해 현재의 대응체계가 앞으로도 지속해야...
모더나의 임상 시험 자금은 미 국립 보건원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어 지난 금요일 트럼프가 연말까지 백신 개발 완료 발언을 한 것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모더나는 백신 접종시 코로나19에 감염되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확대해석은 경계했다.
때문에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 찾기에 나서고...
이번 코로나19 포럼은 서울대 의대 교수이자 국립보건원장을 지낸 박도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와 WHO의 대응과 시민사회의 대응으로 나누어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일반 관객의 현장 초청은 없으며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발표 내용은 일반인이 들어도 이해가 쉬운 난이도로...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위험지역을 다녀간 인원, 인력, 또 신원, 동선, 이런 것들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보기술(IT)을 활용한다든지, 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한다든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대 주점에서 발생한...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위험지역을 다녀간 인원, 인력, 또 신원, 동선, 이런 것들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보기술(IT)을 활용한다든지, 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한다든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이태원 클럽 등에서 발생한 감염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고, 명부에 있는 명단이 정확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자진신고나 추적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역수칙을 위반해 영업한 클럽들에 대해선 처벌 등을 검토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대인접촉...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7일 브리핑에서 "용인 확진자의 접촉자는 57명 정도며 조사를 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는 방역조치 중이며, 접촉자 조사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6일 경기도에서는 지역사회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 환자는 2일부터...
이어서 발표된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의 렘데시비르 임상 결과도 고무적이었다. 106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 투여군과 위약 투여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렘데시비르가 치료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했다.
연이은 희소식을 가장 반긴 곳은 미국이다. 미국은 사망자가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으로서 지역사회 어딘가에서, 특히 취약집단이나 사각지대, 또는 진단이나 검사를 받지 않은 집단에서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긴장을 놓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비중이 높은 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전파력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오전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인다.
이들 기관은 전날 6시간에 걸친 1차 합동 정밀감식에서 건물 내부를 면밀히 관찰했다. 이날 2차 감식은 건물 2층을 중심으로 최초 폭발을 일어난 원인을 규명하는 데 집중될...
이와 관련해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는 이미 방역당국에서 싱가포르 사례 등을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은) 코로나19의 폭발적인 발생이 일어날 때 증폭집단으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계부처와도 협의해 내국인과 동일하게 감염병 예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