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올해 상반기 농산물 종자·묘를 취급하는 전국 1204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벌여 종자산업법을 위반한 30개 업체를 적발하고 검찰 송치 등의 조치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씨감자 미(未)보증, 종자업 미등록, 품질표시 미표시 등이다. 품목별로는 씨감자가 11곳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고 과수 묘목 7곳, 채소 7곳, 화훼 2곳, 기타...
쿠웨이트는 전체 국토의 0.6%에 해당하는 약 1만600㏊만을 경작지로 활용하고 있어 농산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 토양의 유기물 함유량이 적고, 수분 보유능력도 떨어지며 대부분 물은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담수화 플랜트에서 생산할 정도로 관개에 필요한 천연 수자원도 미미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트라와 함께 자연적인 농업 제약환경을...
남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25년간 농식품부에 근무하면서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 등을 거쳤다.
이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농축식품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대외 협상력을 갖춘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남 신임 차장은 "그동안의...
(석간)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부정유통 단속 강화
△'국립농업박물관' 설립 근거 마련
16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국회 본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14:00 상임위 법안소위(서울)
△2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 선정 결과
△집중호우 대비 원예시설 피해예방 합동점검 추진
17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국회 본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08:0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경기지원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농산물 안전성을 분석하고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농관원은 앞서 2008년 시험연구소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경기지원은 농약 320개 성분, 중금속 2개 성분에 대한 국제공인...
재단은 농촌진흥청 지원을 통해 국립농업과학원 등 4개의 소속 연구개발(R&D) 기관이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IP) 전략을 추진했고, 농업인·농산업체로 기술이전을 활성화시켜 사업화성공률을 선진국 수준(41.8%)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실제 사업화 성공률은 2011년 18.2%에서 지난해 43.0%로 높아졌다.
또 기술이전을 받은 농산업체가 사업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돼지고기 원산지를 단속 현장에서 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돼지고기는 매년 국내 수요의 약 30% 수준을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산과 외국산의 차이가 1배 정도로 원산지 위반 유인이 많다.
농관원은 국내산 돼지가 백신접종을 받아 돼지열병 항체를 보유했다는 점에 착안해...
정혜련 농식품부 공익직불정책과장은 "제때 신청하지 못해서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신청 마감 기한까지 지방자치단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기본직불금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농식품 원산지 표시 단속 결과 949개 업체에서 1081건의 위반사례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 유형은 거짓표시 427곳, 미표시 522곳으로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입건과 과태료 처분이 이뤄졌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427개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이 이뤄지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지자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해 수령자는 26일부터, 올해 신청자는 7월부터 점검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등록하거나 돈을 수령한 사실이 확인되면 환수, 최대 8년 이내의 등록 제한, 5배 이내 제재부가금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실경작하는 농업인만 기본직불금을 신청할 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일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농가와 GAP 인증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전국 62개 인증기관에 대해 일제점검 추진한다.
GAP 제도는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깨끗하게 관리해 농약이나 유해 미생물 등이 농산물을 오염시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비자들의 농식품 안전과 품질에...
(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기관 일제점검 추진
△고위험 해외 식물검역병해충 연구 인프라 구축 시동
2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국회 본회의(서울)
△외식업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컨설팅 지원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국내논의 진행
21일(수)
△농식품부 차관 14:00 상임위 법안 소위
△스마트팜...
평소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쓰는 조 총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일회용 컵 사용은 줄이고↓, 개인용 컵 사용은 늘리고↑'라는 슬로건으로 실천을 다짐했다.
조 총장은 다음 주자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제도를 운용하는 이주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유기 농업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지명했다.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20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8만1827㏊로 집계됐다. 2019년 인증면적 8만1717㏊와 비교해 0.1%가 늘어난 셈이다.
유기농산물은 전년 2만9711㏊에서 3만8540㏊로 29.7%가 늘었고, 반면 무농약농산물은 5만2006㏊에서 4만3286㏊로 오히려 감소했다. 유기농이 늘고 무농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