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환경성 질환에 고생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참여하는 '국립공원 건강 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건강 나누리 캠프는 6만8000명이 다녀가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그간 코로나19로 축소·운영했던 대면 체험 과정을 확대해 더욱 많은 어린이가 국립공원 건강...
전국의 국립공원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약 12배만큼 커진다.
환경부는 전국 22개 국립공원 구역이 36㎢가 추가돼 6726.3㎢에서 6762.3㎢로 확대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10년마다 국립공원계획(공원구역 포함)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 국립공원계획을 변경하며, 이번에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확정했다.
환경부는 가야산 등...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6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봄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5곳을 선정했다.
공단이 추천한 국립공원은 △주왕산 △월출산 △변산반도 △월악산 △태안해안으로 이곳은 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등의 국립공원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가족 모두가 탐방로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좋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63개 수상팀 중 25팀이 창업, 122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52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공모 분야는 활용과 분석으로 구분되며, 활용...
공모
△국립공원의 봄 야생화를 찾아 봅니다
5일(수)
△환경부 장관 10:00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석(대전)
△경기·충남 지역 맞춤형 초미세먼지 원인진단 추진
△국내 생물표본 수장기관 표본관리자 한자리에
6일(목)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 평가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중소·중견기업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특히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한 봄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봄의 향기에 취하는 건 짧은 봄을 마음에 새길 가장 뛰어난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 지리산 맹세이골 자연관찰로 (탐방 시기 추천: 4월 첫째 주)
숯을 구우며 살았던 산촌 마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으로 숯가마 터와 주막터가 보존돼 있으며 사람이 살았던 초가집도 복원되어 있다.
인근에 있는...
이 구청장은 한해에 1000만 명 가까이 찾는 북한산 국립공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 구청장은 “현재 북한산 국립공원에는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아 공원 앞 교통광장을 활용하려 한다”며 “자가용 차 400~500대가 들어갈 수 있는 주차공간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준비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들이 등산하고 내려와...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3일 광주시 동구 무등산 증심사 지구 잔디광장에서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국립공원의 날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국민의 소중한 쉼터인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돌아보기 위해 2020년 6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올해 '국립공원의 날' 주제는 '국립공원, 자연을 담다!...
이어 "백두대간 산지전용허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사업 시행 허가,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 등 남은 과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며 "착공 목표는 내년 초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역시 "도내 대표적인 규제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최대 걸림돌이 해결됐다"고 환영했다.
문제는 환경단체의...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다음 실천 주자로 국무총리실, 서울특별시, 국립공원공단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각 기관의 SNS에 올리고, 각자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올해 설을 맞아 국립공원공단에서는 국립공원 내 야생동물 영상과 가볼 만한 탐방로를 국민에게 소개했다. 자연생태계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이라는 국립공원 본연의 기능에 부합하는 내용이었지만, 이중 단연 눈에 띄었던 장면은 계묘년 새해의 주인공인 멧토끼가 아닌가 싶다. 지금은 접하기 어려운 멧토끼를 보며 동·식물의 관점과 인간의 관점에서의 국립공원의...
아울러 소방서 및 경찰서,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 산불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상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숙련을 위해 산불 예방 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산불예방은 주민 모두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7개 구간 중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137개 탐방로를 이달 15일부터 3개월간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면 통제되는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총 110개 탐방로로 총길이는 440㎞이다. 251㎞인 나머지 27개 탐방로는 탐방 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분...
국립공원공단은 현장 근무 직원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순찰복을 착용, 근무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이 탄소중립 관련 공공기관의 역할과 실천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순찰복은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생산한 재생 섬유로 동복, 춘추복, 하복 등 순찰복 상의 3종을 제작했다.
공단은 친환경 순찰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2달 동안...
여기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겨울철 걷기 좋은 길 11곳이 있다. 가족과 함께 손잡고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멋진 경관에 감탄해보길 바란다.
◇설악산 비룡폭포 자연관찰로 (소공원 ~ 육담폭포)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지구 비룡폭포 자연관찰로는 소공원에서 비룡폭포까지 연결된 2.4km구간이다. 숲속의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구간은 전체 탐방로 중...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내달 12일까지 국비 700억 원을 투입해 '2023년도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원 내 토지소유자의 사유재산 제한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자연생태계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공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탄소흡수원이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