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행사 나선 에쿠스
국군의 날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을 태우고 나선 현대차 에쿠스 무개차가 국군의 날 시가행진과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는 현무Ⅱ, 현무Ⅲ, 스파이크 미사일 등 우리 군의 최신 무기가 대거 공개됐다.
이날 국군의 날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김광진 국방장관과...
◇ 65주년 국군의 날 행사...시가행진도 벌여
제 65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가 1일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군 병력 1만1천여명을 비롯해 지상 장비 190여대, 항공기 120여대 등 육·해·공군의 최신 장비들이 등장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탄도미사일 '현무-Ⅱ'(사거리 300㎞)와 장거리 순항미사일 '현무-Ⅲ...
국군의 날 기념식은 취타대와 국군의장대 시범 등의 열병식으로 시작, 집단강하·고공강하·도보·기계화부대 분열·에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한편 이번 국군의 날에는 특별히 서울 도심에서 군 장병들의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포토 슬라이드로 구성했다.
국군의 날 행사, 국군의 날 시가행진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국군의 날 행사에 대해 촌철살인을 날렸다.
탁현민 교수는 1일 자신의 트위터(@tak0518)에 “국군의 날 하루만이라도 사병들 고생 좀 시키지 말고 장교들이랑 장군들 완전군장에 퍼레이드 시켰으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앞서 “국군의 날에 군인들 고생이 많다”고 트윗하기도...
이날 국군의날 행사는 서울공항에서 열린 열병, 에어쇼 등과 서울 도심에서 열린 국군의 날 시가행진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친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먼저, 창군 이래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19만5306명의...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29일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2003년 이후 최대 규모의 병력과 장비가 참여한다"며 "시가행진 때는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군의날 행사, 국군의날 시가행진' 소식에 네티즌은 "군군의날 행사 크게 한다는데 기대 되네" "국군의날 행사 구경가고 싶다" "군군의날 시가행진...
국군의 날 시가행진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이 일반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는 우리 군의 최신 무기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일반인에게 첫 공개되는 전략무기는 '현무Ⅱ' 탄도 미사일과 '현무Ⅲ' 순항...
서울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5년마다 열리지만 지난 2008년 시가행진은 숭례문 화재로 취소돼, 이번 시가행진은 10년 만이다.
이날 시가행진에는 전차, 장갑차, 미사일 등 첨단무기로 무장한 기계화부대 차량 등 37종 105대가 참가하고, 보병부대, 각군 사관생도, 특전사 등 4500여 명으로 구성된 도보부대가 행진한다.
행진은 국군의 날 당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