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 A씨는 군 복무 중이던 2011년 12월 부대내 환자를 수송하기 위해 국군대전병원으로 가는 외래진료버스의 선탑 임무를 수행하다 무단으로 차선을 변경하던 덤프트럭과 교통사고가 나 다쳤다. 이후 2012년 9월에 중위로 의병전역한 뒤 유공자 등록신청을 했다가 거부처분을 받자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군대전병원장에 문재환 병원장이 취임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예하 국군대전병원 병원장 취임식이 지난 2일 국군의무사령관(박동언 육군소장)주관으로 국군대전병원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외과전문의 문재환 의학박사는 민간 출신 전문의 중 처음으로 군 책임운영기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문 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외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그러던 어느날 제자가 국군 수도병원 중환자실에 있다는 믿지 못할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나는 곧 바로 조퇴를 하여 국군 통합병원을 한달음에 달려갔다. 먼저 소식을 듣고 찾아온 제자들이 나를 보자 부둥켜 안고 엉엉 우는 게 아닌가? 나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을 아이가 왜 병원에 누워 있느냐고 아이의 어머니에게 따지듯 물었다. 그러자 어머니의 입에서 충격적인...
21 대전국군통합병원 외래과 정밀검사 → ‘94.6.30 신체검사 판정 → ‘94.7.4 5급 제2국민역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게 된 것임
※ 당시 징병신체검사등검사규칙(국방부령) 제11조 및 평가기준 별표2 : 5급 제2국민역 판정(내과 대사 장애 질환 통풍 및 기타 확인된 대사질환시)
○ 통풍은 고등학교 재학시부터 느끼기 시작하였으나 통풍인 줄을 모르고 있다가 증세가...
훈련을 마친 이 상병은 텐트에 들어와 군복에 구멍이 나고 몸에 피가 묻은 것을 확인하고 인근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이 상병은 대전국군병원에서 몸에 박힌 산탄 한 발을 빼냈고 내일 중 퇴원할 예정이다.
경찰과 군 헌병대는 밀렵꾼이 오인 사격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지점 주변 CCTV등에 대한 수색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 상병은 다음 날인 11일 국군대전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역시 병명을 알아내지 못했고 14일 다른 대학병원으로 다시 옮겨졌다.
병원에서는 결국 20일에야 김 상병의 병명을 급성 백혈병으로 진단했다. 이후 집중적인 치료로 일시적으로 증세가 호전됐으나 다시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고 김 상병은 같은 달 30일 오전 3시42분께 사망했다.
김 상병의 부모는 처음 병을...
지난 4일 강화도 해안 소초 총기 사고로 숨진 해병대원 4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해병대장(葬)으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관진 국방부장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장의위원장인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 2사단 장병, 해병전우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오전 8시...
김 상병은 이날 대전국군병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사고조사단과 문답에서 이번 사고원인에 대해 묻자 "너무 괴롭다. 죽고 싶다. 더이상 구타, 왕따, 기수 열외는 없어져야 한다"고 답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다.
해병대에서 나타나는 '기수 열외'는 부대원들 사이에서 특정 해병을 후임자들이 선임 취급도, 선임자들이 후임 취급도 해주지 않는 것을...
국군대전병원으로 후송된 김 상병에 대한 격리 조사와는 별개로 해당 소초의 부대원 30여명 전원에 대해서도 헌병대가 신병을 확보, 가혹행위 여부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심문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병대 관계자들은 그간 부대 생활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 김 상병이 전역을 9개월 앞두고 이같은 끔찍한 사건을 저질렀는지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다.
이와...
27일 오전 10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해병대 연평부대 서정우(22)하사와 문광욱(20)일병의 합동 영결식이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거행됐다.
해병대 현역과 예비역, 국무총리와 여야 정당대표, 미8군사령관, 각 군 장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최고 예우인 해병대장으로 진행됐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경례와 묵념, 약력보고...
영결식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합동분향소를 찾은 누적 조문객은 5084명으로 군은 집계했다.
한편 두 전사자의 영결식은 27일 오전 10시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병대장(5일장)으로 치뤄지며 시신은 성남시립 화장장에서 화장하고 이날 오후 3시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두 전사자 시신은 성남시립 화장장에서 화장하고 27일 오후 3시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로 했다.
해병대사령부 정훈공보실장 김태은 대령은 24일 오후 9시께 국군수도병원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유족들이 규명해 달라고 요구한 의문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령은 “병장 마지막 휴가를 나가려고 부두로 나가 있던 서 하사가 북의 포 공격이 시작되자 인솔한...
사망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직접적인 사인은 뇌손상 및 다발성 장기손상"이라고 이날 밝혔다.
사고 선박에 탑승한 군인가족과 민간인 15명 중 공군작전사령부 소속 이모 대위와 공군 소령의 부인인 김모씨는 두개골 골절로 서울로 이송됐다. 김모씨는 아직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뼈 골절로 대전 소재 병원에서 수술을...
당초 해군작전사령부장(葬)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해군참모총장이 31일 국방부에 건의해 해군장으로 격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장례일정은 3일장에서 5일장으로 늘어나며 영결식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30분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고인은 성남화장장에서 낮 12시30분께 화장 절차를 거친 뒤 오후 3시께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다.
천안함 실종자 구조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이 오는 4월1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해군작전사령부장(葬)으로 치러진다.
고인은 영결식 후 오후 2시께 수원화장장에서 화장 절차를 거쳐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다.
해군특수전(UDT) 소속인 한 준위는 30일 오후 3시20분께 천안함 함수에서 수중 작업중 실신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