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과학자는 기초의학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로 연결할 수 있는 핵심인재로 꼽힌다. 코로나19 대유행 후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 의사과학자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도 의사과학자를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 핵심인재로 보고 적극 육성에 나선다.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에...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 이뮨메드와 국가과제지원 등의 전임상 개발 지원을 통해 혁신신약 코로나19 치료제 및 항섬유화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선행연구의 면밀한 분석과 화합물의 정교한 디자인을 통해 얻어진 유효물질들로, 기존의 라이브러리 검색보다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는 점에서...
질병청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새로운 과학기술과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해 환자 개인별 맞춤형 질병 예방·진단·치료 기술개발을 활성화하는 한편, 현행 표준적·보편적·경험적 치료법보다 환자 맞춤의 높은 약물 반응성 신약을 통해 치료 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816명으로 집계됐다.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의약주권 확보를 위해 제약기업과 학·연·병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연구개발(R&D)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가 2030년까지 10년간 총 2조1758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안전성'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이번 국가개발과제 선정을 통해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에 순수 국내 기술로 최초 도전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단백질을 이용한 바이오 신약을 개발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폐암 등에 효과가 있는 흡입형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제별로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국가 신약개발 사업 지원 확대에 1342억 원 △재생의료 원천기술 확보 및 임상연계를 위한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에 381억 △코로나19 등 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973억 원 △바이오 생산·공정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등 125억 원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 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
앱클론(AbClon)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1차 임상지원사업 신규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앱클론은 이번 선정된 과제를 통해 혈액암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CAR-T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AT101’ 임상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앱클론은 이번 정부과제 선정으로 임상시험의 기간단축 및 글로벌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R&D 사업이다. 신약 임상개발과제의 경우 기업 중심의 신약개발 및 글로벌 수준의 기술이전을 위한 임상 1상 및 2상이 지원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GI-101의 임상 1/2상 임상(GII-101-P101;...
이 회사의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BBT-176은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등 3세대 표적치료제 이후 내성으로 나타나는 C797S 양성 삼중 돌연변이를 겨냥해 개발 중인 표적 항암 후보물질 가운데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로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2021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신약 임상개발 부문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요 국정과제로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 포함됐다. 해당 과제는 △백신·치료제 강국 도약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 △디지털 헬스케어와 빅데이터 기반 첨단·정밀의료 확산 등으로, 이를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혁신신약 개발...
셀리드는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예방백신의 임상 2b/3상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의 임상 2b 상 진행 및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2022년 3월부터...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백경란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은 “윤석열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하고 다른 국가들보다 한발 먼저 앞서나가고 선도하는 분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제약 바이오 혁신 위원회 신설 △혁신 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메가펀드 조성 △바이오헬스...
파미노젠 관계자는 “파미노젠이 보유한 AI 기반 신약 개발 기술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의 대사질환 연구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대사성질환 치료제의 선도물질 도출을 목표로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10년간 국내 신약 개발 R&D 생태계를...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으로 AFX 플랫폼 기술의 차별성을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며 “국가연구개발과제에 아피셀테라퓨틱스의 R&D 역량을 집중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약 개발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Avacta Life Science)가 공동 출자해...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비임상과제’ 및 ‘국내개발 코로나19 예방 mRNA 백신 EG-COVID의 임상 1/2a상 과제지원을 받아 국내에서도 임상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임상 1상 투여를 완료한 바 있다.
아이진 관계자는 “호주에서 개시된 임상 1상 투여는 참여자 모집과 병행해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동화약품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치료제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며 “제5차 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을 기회로 삼아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은 보건복지부가 설립한 국가신약개발재단의 산하기관이다. 코로나19 치료제...
최근에는 코로나 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투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협약 대상 과제로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이진은 정부로부터 올해 말까지 2단계로 나눠 72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아이진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과 부스터샷의 해외 임상, 오미크론 변이 전용 백신의 신규 개발 역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521개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대표 단체이다. 조합은 이날 2021년도 사업 및 예산 결산과 2022년도 사업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차기 정부 출범에 따른 '제약바이오산업의 국가 안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5대 전략 10대 과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는 국가신약개발재단 국가신약개발사업과제로 선정되어 글로벌 임상과 제품화 연구를 위한 국가 연구비를 28개월간 지원받게 됐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5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하는 질환이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HM15136의 혁신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