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7일 제주에서 열린 '서비스 로봇 국제표준화회의'에서 강원대 박홍성 교수가 제안한 '서비스 로봇 모듈화 일반요구사항'에 대한 국제표준안이 표준승인(FDIS)을 위한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국표원에 따르면 이번 표준안은 회원국에 최종 회람 후 국제표준으로 등록될 전망이다. 표준안은 로봇 시스템 구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겨울용품 안전성 조사에서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높았던 겨울 전기 난방용품에 대해 추가 안전성 조사를 한 결과 6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수거 명령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국표원에 따르면 전기요 3개 제품과 전기찜질기, 전기매트, 전기장판 각각 1개 제품은 내부 전열소자...
새로운 표준화 활동이 필요하다"며 "성과 도출을 위해 표준 유관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협업과 상생의 자세로 새로운 국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표원은 이날 2019년에 개발한 국제·국가표준 중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표준 15종을 선정해 유공자에게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품 안전 중점관리 품목을 확대‧지정해 집중 조사하고 안전성조사를 연중 감시체계로 운영하며 리콜 이행점검 책임제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20년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어린이‧노약자 등 제품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불법‧불량제품의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해 사업자의 제품안전...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사 인재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술직 역량진단 시스템'이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이 뽑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선도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작업을 수행한 심재근 두산인프라코어 기술HRD팀 차장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ㆍ기술ㆍ태도 등의 내용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일 한국기술센터에서 표준물질개발보급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지원 내용, 지원 절차를 소개하는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소재·부품·장비의 품질과 성능 측정에 필수로 사용되는 표준물질의 개발과 보급·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표준물질을 통해서 국내 생산·개발하는 소재...
1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2017년 1월 구축된 'e-나라표준인증' 포털이 5만여 종의 표준·인증 관련 원문 열람이 가능하다.
구축 첫해는 4072만 건, 2018년 4519만 건, 지난해 4582만 건 등 매년 연간 페이지뷰 이용 건수가 4000만 뷰를 넘어섰으며 현재 누적 가입 회원은 25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정보서비스 품질과 활용도를 높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의 2020년도 신규 지원 과제를 공고했다.
표준물질은 개발된 소재의 성분,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분석기기를 교정하는데 사용되는 기준물질을 말한다. 예를 들면 불순물의 양이 인증된 표준가스나 성분·함량이 인증된 금속 등이 표준물질에 속한다.
올해 사업은 반도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43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범부처 인증제도 실효성 검토 제도'는 그간 단발적인 제도 개선에서 주기적·체계적으로 인증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정부인증 제도의 실효성을 3년 주기로 검토하고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LED 조명 관련 인증 취득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조명ICT연구원'에 ‘LED 조명제품 인증 원스톱 창구’를 개설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LED 조명 업체는 제품의 시장 출시를 위해 △KS 인증 △KC 안전 인증 △KC 전파 인증 △고효율 인증 △효율 등급 인증 △친환경 인증 △녹색 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정부가 제조 강국 독일과 스마트제조 분야 표준 협력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독일과 스마트제조 분야 표준협력을 위해 '한·독 인더스트리 4.0 표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 10일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독일을 방문, 경제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에서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해 화학물질 규제를 확대하고 산업부·환경부의 중복된 규제는 산업부 관리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제품 공통안전기준(고시)'을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표원 관계자는 "어린이는 유해화학물질의 피부흡수량은 성인의 3배, 중금속의 소화관 침투성은 5배에 달하는 등 유해물질 흡수가 빠르고 분해 능력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화상이나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전기매트 등 겨울용품 99개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국표원은 올해 10∼12월 전기매트류, 기름 난로, 유․아동 겨울의류 등 겨울용품 52개 품목, 1271개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99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거 등의 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국제표준화 업무를 수행하는 대응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상 국제표준화 전략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사실상 국제표준은 공적 표준화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아닌 민간 기관이 특정 분야에서 정한 기준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폴리에틸렌(PE) 소재 가스배관 연결부위의 결함 검사법’이 국제표준(ISO/TS 16943)으로 제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표준은 지하에 매설되는 PE 소재 가스배관의 전기융착 연결 부위를 초음파 장비로 검사하는 비파괴 검사법과 합격 기준을 규정한 것이다.
이 검사법은 배관용 첨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기술개발 및 보급’ 관련 정부 예산을 478억 원으로 편성, 역대 최대 예산 규모로 제안했다. 올해 305억 원과 비교하면 약 56.7%나 증가한 것.
정부는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표기력 사업)’에서 과제당 최대 예산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표기력 사업은 국제표준을 개발·제안하고 인력 양성 등 관련 인프라를 지원한다....
특히 한국표준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표준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표준협회는 △표준전문가 커리어 로드맵 국제공동개발 △표준전문가 직무요건 국제공동개발 △대학원 표준교육 커리큘럼·사례연구 국제공동개발 등의 성과를 올리며 국내 산업계에 표준전문 인력의 확산과 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필요성 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