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전날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수용 거실도 추가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검찰은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유 전 본부장 등 성남도시개발공사 내부 관계자들이 사업 정보를 민간 사업자에게 흘려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관련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관계자인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수감 중인 구치소를 압수수색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이들이 수감된 수용거실(서울구치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우리은행 직원 전 모(43)씨와 그의 동생(41)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와 이들 및 관련자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다.
전 씨는 우리은행 본점 기업개선부에서 일하면서 동생과 함께 2012년 10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은행 돈 614억 원가량을 3차례에 걸쳐 인출한 뒤 주가지수옵션 거래 등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올해...
한 씨는 법리오인, 사실오인,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증거에 비춰 판단한 내용이 정당하다며 한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도 원심의 판단이 문제가 없다고 보고 지난달 28일 한 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편 한 씨는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허리통증과 하지 마비 증상으로 물리치료를 받던 중 6~7월 구치소에서 4차례 낙상사고를 겪으며 통증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 전 교수는 딸의 허위 스펙 의혹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또, 아들의 생활기록부를 허위로 기재하고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은 혐의...
정 전 교수는 허리 통증과 하지 마비 증상으로 약물치료를 받던 중 6~7월 구치소에서 4차례 낙상사고를 겪으며 통증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 전 교수 변호인은 "정 전 교수가 지난달 22일 재판을 마친 뒤 진단을 받은 결과 허리 디스크가 파열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디스크 협착 및 추간판 탈출증, 고관절 고도 골다공증...
9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김 대표와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김 대표 측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는 경찰 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3년 12월 29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아이카이스트 부스를 방문해 성 접대를 통한 (김 대표) 일차적 목표는 이뤄졌으나 그 이후에도 접대가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올해 3월 박씨가 수감된 수원구치소를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12일엔 장 변호사 사무실도 압수수색해 혐의를 입증할 증거들을 확보해 왔다.
경찰은 장 변호사에 대한 1차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체포 시한 내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재판부의 보석 허가로 곽 전 의원은 이날 중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주요 증인들 신문을 마쳤다”면서 “보석의 조건으로 기대할 수 있는 출석 담보, 증거 인멸 방지 등 제반 사정을 종합하면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곽 전 의원이 보증금 3억 원을 납부하되 그 중 2억5000만 원은 보석보증...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는 5일 경찰의 4차 접견 조사를 앞두고 서울구치소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증거가 많아서 즉각 소환조사를 할 수 있었고 압수수색도 해야 했던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성 상납 의혹이 불거진 이후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을 대전으로 내려보내 (제보자에게) 투자각서를 써주고 가짜 사실확인서를 만드는 등...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는 4일 경찰의 4차 접견 조사를 앞두고 서울구치소 앞에서 취재진에 “증거가 많아서 즉각 소환조사를 할 수 있었고 압수수색도 해야 했던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성상납 의혹이 불거진 이후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을 대전으로 내려보내 (제보자에게) 투자각서를 써주고 가짜 사실확인서를 만드는 등...
변호인은 "정 전 교수가 6~7월 구치소 안에서 낙상사고를 네 차례 겪고 허리 통증과 하지마비 증상으로 고통을 받았고, 매주 계속된 재판으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고 약물로 버텨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스크가 파열돼 신속한 수술이 필요하고, 좌측 눈에는 새로운 병변이 나타나 정밀진단·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한 구치소에서 남성 재소자들이 여성 재소자들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의 클라크카운티 구치소 여성 재소자 28명이 최근 주 지방법원에 지역 보안관과 교도관 등을 상대로 정신적 피해보상과 징벌적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명의...
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히려 물러남으로써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1월 팬클럽 건희사랑을 만들어 약 8개월 동안 회장 역할을 한 강 변호사는 “회원, 국민, 변호사로서 윤석열 정부와 김건희 여사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두 분을 위한 게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김 대표를 두 차례 참고인으로 조사했으며 28일 3차 조사를 할 예정이다. 강 변호사는 이 자리에 입회해 법률대리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는 2013년 대전의 한 호텔에서 김 대표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당 윤리위원회는 최근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구치소나 교도소 등 국가 교정시설에 과밀수용된 수감자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15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A 씨 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전날 확정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사기죄로 구속기소 돼 2008년 부산구치소에 수감됐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를...
김성진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는 30일 서울구치소에서 경찰 접견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김 대표는 2013년 이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하고 명절 선물 등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로, 별개 사건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
최 전 대표는 구치소에서 ‘집사 변호사’를 고용해 심부름을 시킨 혐의도 받았는데, 대법원은 이를 위계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3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돌려보냈다.
최 전 대표는 2008년 이라크...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 대표가 2013년 성 접대를 받은 뒤 얼마 후 박근혜 대통령 시계를 김 대표에게 줬다”고 보도했다.
김 대표는 2013년 대전에서 이 대표에게 성 접대와 명절 선물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별건 범죄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이다. 경찰은 30일 김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그는 2018년 3월 구속된 후 보석과 구속 집행정지로 두 차례 풀려났고, 2020년 10월 판결이 확정돼 다시 수감됐다. 대법원에서 2020년 10월 징역 17년이 확정됐다. 그해 11월 동부구치소에 수감됐으나 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양교도소로 이감됐다. 지난해 1월에는 지병 관련 검사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