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연행된 아이 아빠 행방에 대해 묻자 그는 “구치소로 수감됐고 아직도 나오지 못했다”며 “헤어지자고 얘기해놓은 상태인데, 상대는 헤어지기 싫고 아이를 키우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홀로 아이를 돌보는 윤은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른 아침 윤은지는 잠투정하는 아들을 달래준 뒤 아침밥을 챙겨주려 부엌으로 갔다. 그러나 먹을 게 없었고, 그는...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27)이 ‘계곡 살인’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은해(31)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이 밝혀졌다.
계곡 살인 사건을 수사 지휘한 당시 인천지검 차장검사였던 조재빈 변호사는 27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조주빈이 이은해에게 옥중 편지를 보낸 수사 뒷이야기를 전했다.
조 변호사는 “이은해, 조현수가 처음에...
구치소 내 성인범과 소년범의 혼거수용 역시 많은 지적을 받아 왔다. 법무부는 형집행법에 구치소 내 성인과 소년 분리 규정을 신설해 구치소 수용 단계에서도 성인범‧소년범 간 거실 등 생활공간을 철저히 분리해 범죄 학습기회 차단 등 소년보호 강화한다.
우리나라의 직원 1인당 소년 보호관찰 대상은 47.3명으로 OECD 국가 평균인 37.6명에 못미친다. 법무부는...
구치소 내 성인범과 소년범의 혼거수용 역시 많은 지적을 받아 왔다. 법무부는 형집행법에 구치소 내 성인과 소년 분리 규정을 신설해 구치소 수용 단계에서도 성인범‧소년범 간 거실 등 생활공간을 철저히 분리해 범죄 학습기회 차단 등 소년보호 강화한다.
우리나라의 직원 1인당 소년 보호관찰 대상은 47.3명으로 OECD 국가 평균인 37.6명에 못미친다....
김 부원장은 이틀 전 검찰에 긴급 체포됐고, 다음 날 새벽 0시 4분께 유 전 본부장은 구속기한 만료로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박 원내대표는 “정치자금법 같은 경우는 (뇌물죄보다) 형량이 훨씬 아래”라면서 “유동규의 형량을 낮춰주기 위한 소위 거래 내지는 조작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년 동안 수백 명의 검찰 인력을 투입해서 털 만큼...
유 전 본부장은 이날 0시4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은색 모자와 검은색 운동복 차림으로 나온 유 전 본부장은 취재진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8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느냐”고 묻자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영장실질심사가 종료되면 인근 구치소로 이송돼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대기하고, 영장이 발부되면 구치소에 수용된다.
영장이 기각되면 후폭풍은 거셀 전망이다. 의정부에 있는 갱생시설에 거주할 경우 지역 내 반발도 커질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김근식 의정부 이송을 막는다며 도로 통행차단 긴급 행정명령까지 발동했다. 김 시장은...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으며, 당시 한서희는 판사에게 욕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대법원은 원심 형량을 그대로 확정했다.
한서희는 현재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이날 법정에는 수의가 아닌 평상복 차림으로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21일 시행된 '스토킹 관련 처벌법'에 따라 잠정조치 4호를 적용하면 가해자를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최대 한 달간 구금할 수 있다.
경찰은 신당역 살인사건 대책으로 △불송치 결정한 스토킹 사건 전국 전수조사 △잠정조치 4호 적극 활용 △검찰과 협의체 구성 △범죄피해자 체크리스트 정교화 등을 발표했다.
윤 청장은 "검찰과 협의체를 만들겠다...
잠정조치는 스토킹 범죄의 원활한 조사‧심리‧피해자 보호를 위해 법원에서 직권 또는 검사의 신청에 따라 행하는 처분으로 △스토킹 중단에 관한 서면경고 △피해자나 주거 등에 대한 100미터 내 접근금지 △피해자에 대한 통신 접근 금지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 유치를 내용으로 한다.
대검은 각급 청별로 지역 경찰관서와 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속영장·잠정조치를...
현장엔 6월 17일 정읍 살인사건 가해자 노모 씨를 사건 직전 상담하고 구치소에서 면회했다는 오명현 목사와, 아베 전 총리 총격범의 범행 동기로 알려진 일본 통일교 전문가가 함께해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분야별 발제 후 ‘사이비종교 법적 규제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용식 목사가 낭독한 성명서에서는 정부를 향해 △교리적 성폭력 범죄집단...
당시 대선 후보인 이 의원의 당선을 막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장 변호사와 박 씨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박 씨가 갇힌 수원구치소와 장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장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며 기각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장 변호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검찰은 전날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수용 거실도 추가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검찰은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유 전 본부장 등 성남도시개발공사 내부 관계자들이 사업 정보를 민간 사업자에게 흘려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관련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관계자인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수감 중인 구치소를 압수수색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이들이 수감된 수용거실(서울구치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우리은행 직원 전 모(43)씨와 그의 동생(41)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와 이들 및 관련자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다.
전 씨는 우리은행 본점 기업개선부에서 일하면서 동생과 함께 2012년 10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은행 돈 614억 원가량을 3차례에 걸쳐 인출한 뒤 주가지수옵션 거래 등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올해...
한 씨는 법리오인, 사실오인,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증거에 비춰 판단한 내용이 정당하다며 한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도 원심의 판단이 문제가 없다고 보고 지난달 28일 한 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편 한 씨는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허리통증과 하지 마비 증상으로 물리치료를 받던 중 6~7월 구치소에서 4차례 낙상사고를 겪으며 통증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 전 교수는 딸의 허위 스펙 의혹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또, 아들의 생활기록부를 허위로 기재하고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은 혐의...
정 전 교수는 허리 통증과 하지 마비 증상으로 약물치료를 받던 중 6~7월 구치소에서 4차례 낙상사고를 겪으며 통증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 전 교수 변호인은 "정 전 교수가 지난달 22일 재판을 마친 뒤 진단을 받은 결과 허리 디스크가 파열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디스크 협착 및 추간판 탈출증, 고관절 고도 골다공증...
9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김 대표와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김 대표 측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는 경찰 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3년 12월 29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아이카이스트 부스를 방문해 성 접대를 통한 (김 대표) 일차적 목표는 이뤄졌으나 그 이후에도 접대가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올해 3월 박씨가 수감된 수원구치소를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12일엔 장 변호사 사무실도 압수수색해 혐의를 입증할 증거들을 확보해 왔다.
경찰은 장 변호사에 대한 1차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체포 시한 내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