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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위기설 없다”…정부, ‘적정 공사비 반영·미분양 해소’로 건설경기 부양 [종합]
    “4월 위기설 없다”…정부, ‘적정 공사비 반영·미분양 해소’로 건설경기 부양 [종합]
    국토부는 공공공사비용 인상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합동작업반을 꾸려 업계와 전문가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조정 기준을 마련한다. 다만 실제 공사비 현실화 적용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날 백브리핑에서 “공사비 현실화 시행 시기는 특정할 수 없지만, 이번 조정안 마련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여러 가지 검증이 필요하다”며 “업계 의견...
    2024-03-28 15:00
  • 배상안 결정하면 바로 제재 절차 시작...과징금·CEO 제재 ‘촉각’
    배상안 결정하면 바로 제재 절차 시작...과징금·CEO 제재 ‘촉각’
    (불완전판매) 원인이 무엇인지 바로 다음주부터 점검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건은 과징금 규모와 CEO 제재 수위다. 과징금 규모는 위법행위를 통해 판매된 물량 비율에 따라 은행 별로 차이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전체 규모는 예상할 수 있다. 2021년부터 판매한 홍콩 ELS는 금융소비자보호 시행 이후 판매액 17조1000억 원이 과징금 대상이 된다....
    2024-03-28 05:00
  • 중소기업, 퇴직연금 수수료 194억 할인 받는다
    중소기업, 퇴직연금 수수료 194억 할인 받는다
    전산 작업 등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할인이 적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약 21만 5000개 기업에 대해 연간 약 194억 원 이상의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금융기관은 적립금 운용 손익을 고려해 수익률이 부진하면 수수료를 덜 받는 성과연동 구조를 갖추게 된다. 적립금 유치경쟁에만 치중하던 퇴직연금 시장에 금융기관간 성과 경쟁을 촉진하고 책임성을...
    2024-03-27 12:00
  • 반도건설, 전 현장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비상모의훈련
    반도건설, 전 현장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비상모의훈련
    작업 중 근로자 추락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 응급조치부터 보고체계 가동 등 순서에 따라 진행했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반도건설 대표이사, 임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본사에서 스마트 IoT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대응활동을 지휘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전 현장에 새로 배치된 신규...
    2024-03-27 10:58
  • 증권사들 속속 책무구조도 마련...KB증권·NH투자증권 도입 선두
    증권사들 속속 책무구조도 마련...KB증권·NH투자증권 도입 선두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은 최근 책무구조도 도입 작업을 시작했다. 책무구조도란 금융사 임원에게 담당 업무에 따른 내부통제 책무를 배분해 기재한 것이다. 이사회와 임원, 최고경영자(CEO)의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즉 내부통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2024-03-27 07:00
  • “55용사의 희생 영원히 기억…매년 추모식 주관” [區석區석-강남구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55용사의 희생 영원히 기억…매년 추모식 주관” [區석區석-강남구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고 한주호 준위는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숨졌다. 한 준위의 모교인 수도공고는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추모식을 열어왔다. 실제로 학교 정문 앞에는 한 준위가 바다로 들어가기 직전의 모습을 본뜬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날 동상 앞에서 조 구청장을 비롯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한 준위의 부인 김말순 여사, 수도전기공고...
    2024-03-27 06:00
  • 미국 볼티모어항 대형 교량 붕괴…차량 여러 대 추락ㆍ20명 실종 추정
    미국 볼티모어항 대형 교량 붕괴…차량 여러 대 추락ㆍ20명 실종 추정
    당국은 이 사고로 최대 20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테러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AP·AFP통신과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27분께 볼티모어의 항만을 가로지르는 다리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의 교각에 대형 화물선 한 대가 충돌했다는 보고가 해안경비대에...
    2024-03-26 21:43
  •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약 20명·다수 차량 강에 빠져”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약 20명·다수 차량 강에 빠져”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 해안경비대와 협력하고 있으며 수색과 구조작업을 위해 잠수부 팀이 강에 들어가 있다”며 “항구 주변 온도는 영하 1도쯤이고 수온은 훨씬 더 낮을 것이어서 우려된다”고 전했다. 주 사이를 잇는 695번 고속도로의 일부인 이 다리는 볼티모어항의 패탭스코강을 가로지른다. 메릴랜드 교통국은 “교량에서 벌어진 사고로 양방향 차선이...
    2024-03-26 18:06
  • 미국 볼티모어 다리, 화물선과 충돌 후 붕괴
    미국 볼티모어 다리, 화물선과 충돌 후 붕괴
    브랜든 스콧 볼티모어 시장은 엑스(X·옛 트위터)에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27분께 다리 붕괴 소식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사고 영상에는 교량의 상당 부분이 붕괴하면서 여러 대 차량이 물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주 사이를 잇는 695번 고속도로의 일부인 이 다리는...
    2024-03-26 17:13
  •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 “해외 매출 비중 40%…위대한 글로벌 기업 도약 전환점”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 “해외 매출 비중 40%…위대한 글로벌 기업 도약 전환점”
    2020년에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지배구조가 불안정하다는 지적을 받아 코스닥 IPO 철회 신청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미루기도 했다. 신 부사장은 “전보다 이번 상장심사 과정과 분위기는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근 IPO 과정에서 대두된 여러 사안들로 회사에 안정성에 대한 심사 기준이 강화된 탓이다. 회사가 안정적인 매출, 영업이익, 현금흐름을...
    2024-03-26 15:10
  • 노동진 수협 회장 “조합 지원 3000억 대로 확대, 수산업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노동진 수협 회장 “조합 지원 3000억 대로 확대, 수산업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노 회장은 또 올해 초 전면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해상에서 주로 작업하는 특수성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육상사업장의 기준을 적용받고 있어 법과 현장의 괴리감은 너무나도 큰 상황”이라며 법 적용 유예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세부사항은 육상사업장 중심의 산업안전보건법과 그 시행령 등의 기준을 따라야만 하므로...
    2024-03-26 15:00
  • GS, 디지털 전환과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안전한 사업장 구현 [안전경영]
    GS, 디지털 전환과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안전한 사업장 구현 [안전경영]
    GS그룹은 허태수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해 온 정보기술(IT)과 데이터의 결합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시키는 디지털 전환과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열린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경영 전반에 도입했다. G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관련 인프라 설비를 갖추고 계열사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2024-03-26 06:00
  • 울산서 35톤 크레인 무너져, 작업자 2명 바다로 추락…결국 사망
    울산서 35톤 크레인 무너져, 작업자 2명 바다로 추락…결국 사망
    무너진 크레인 구조물은 바다 쪽으로 넘어지며 주변에서 작업을 지원하던 이동식 고소 크레인 3대와 부딪친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해경과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2시 30분께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 크레인의 높이는 약 65ｍ, 무게 약 35t 규모로 당시 보강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울산해경은...
    2024-03-24 18:29
  • 역대급 불황에 짐싸는 건설사 직원들…젊은 직원 감소세
    역대급 불황에 짐싸는 건설사 직원들…젊은 직원 감소세
    시공능력평가 16위에 올랐으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손실 등으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도 직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말 정규직 직원이 1116명이었으나 작년 말 기준 1098명으로 다소 감소했다. 한신공영은 720명이었던 직원 중 33명(4.6%)이 떠나며 687명의 직원이 남았다. 동원개발은 27명(9.2%)이 줄어든...
    2024-03-24 14:40
  • 대통령실 "원자재가 하락 반영 않으면…정부가 역할 할 수 있어"
    대통령실 "원자재가 하락 반영 않으면…정부가 역할 할 수 있어"
    이와 함께 "기업이 어느 정도 독점력을 가지고 있으면 독점 이윤을 변화시키는 형태를 통해 가격이 전가하는 속도를 조절할 수가 있다"며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전, 최근 이동통신 3사가 휴대전화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최대 33만 원으로 올린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독점적 영향력이 있는 기업에 정부가 일정 부분...
    2024-03-24 14:04
  • 포스코A&C, ‘광양 기가타운’으로 미국 모듈러 건축협회상 수상
    포스코A&C, ‘광양 기가타운’으로 미국 모듈러 건축협회상 수상
    현장 작업을 최소화 해 안전사고 위험과 건설폐기물로 인한 소음과 미세먼지, 탄소배출(26.5%)도 줄였다. 이러한 종합적인 부가효과를 감안하면 전체 공사비에서 6%의 추가 절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들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건설인력 고령화 등 건설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응 가능한 모듈러 공법이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2024-03-24 10:52
  •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43명으로 늘어…“며칠 더 수색해야”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43명으로 늘어…“며칠 더 수색해야”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소방·구조인력 719명이 사건 현장에 투입돼 구조물 해체 및 인명 수색을 하고 있다며 "작업이 적어도 며칠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로비요프 주지사는 테러 장소인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중에서도 콘서트홀이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는 등...
    2024-03-23 22:00
  • NH투자증권, 책무구조도 도입 속도…"내부통제 문화 조성"
    NH투자증권, 책무구조도 도입 속도…"내부통제 문화 조성"
    지난해 정기 조직개편에서 책무구조도 도입 대응을 위해 내부통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준법기획팀을 준법감시인 직속 팀으로 신설해 직무 분석 등 작업을 시작했다. 1월에는 대표이사 포함 전 임원들이 참여하는 임원 워크숍에서 삼정KPMG 전문가를 초청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내부통제에 대한 중요성과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수행의 주체임을...
    2024-03-22 11:44
  • ‘의견 거절’ 태영건설에 베팅한 야수의 채권 개미들 ‘아뿔싸’
    ‘의견 거절’ 태영건설에 베팅한 야수의 채권 개미들 ‘아뿔싸’
    올해 초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작업) 신청하면서 주위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그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다. 그에게는 15년전 워크아웃에 돌입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회사채에 투자했다 회수하고 나온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2015년 금호그룹은 채권단에 인수대금을 모두 완납하고 6년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또한...
    2024-03-22 09:06
  • 태영건설 감사 '의견 거절'에 커지는 '상폐' 우려…다른 건설사는?
    태영건설 감사 '의견 거절'에 커지는 '상폐' 우려…다른 건설사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외부감사로부터 감사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에 대한 공포심이 커지는 가운데, 앞서 의견거절을 받은 건설사들의 기업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영업환경 악화로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가 커지면 기업의 존속 여부를 장담할 수 없어 상장폐지까지 내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2024-03-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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