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디지털 전환과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안전한 사업장 구현 [안전경영]

입력 2024-03-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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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도입한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위험 구간의 유해가스나 열화상 감지 등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도입한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위험 구간의 유해가스나 열화상 감지 등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그룹은 허태수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해 온 정보기술(IT)과 데이터의 결합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시키는 디지털 전환과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열린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경영 전반에 도입했다.

G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관련 인프라 설비를 갖추고 계열사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GS칼텍스는 안전보건환경(SHE)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무사고 사업장을 위한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GS칼텍스는 국내 최초로 ‘질소분위기(Nitrogen atmosphere) 촉매 교체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며 작업자 질식사고 위험을 줄였다. 국내 로봇 전문 업체와 협업을 통해 가상 작업 공간을 만들고 모의 테스트를 거친 후 실제 현장에 로봇을 투입해 작업에 성공했다.

GS리테일은 임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장별 최대 반기 1회씩 자율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펀 미팅(Fun Meeting)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비상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GS25에서는 AI 챗봇지니를 통해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및 안전 관련 문의 사항에 즉각적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건설은 매년 안전보건 추진 과제를 수립, 이행하고 있다. 2008년 업계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했고, 현장 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소장제도를 신설했다.

아울러 현장의 안전 취약 지역과 위험 작업 구간에 IT 기술 기반 장비를 활용해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현장에 도입해 위험 구간의 유해가스나 열화상 감지 등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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