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2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심의 끝에 코스닥 상장사 대유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김우동 조광ILI·대유 대표가 배임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시작됐다. 앞서 김 대표가 대유의 모회사 조광ILI에서 대유, 앤디포스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통해 앤디포스를 인수하면서 약 21억 원에 가까운 배임...
법조계에 따르면 5일 대전지법 이소민 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A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 씨는 범행 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A 씨는 4일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B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윤정인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유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씨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세모그룹 등의 자금 250억 원 상당을 개인 계좌를 비롯한 해외 법인으로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애초 55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았으나, 한미...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임혜원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5일 오후 3시께 이 사건 피의자 최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 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최 씨는 3일 오후 5시 59분께 분당구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시민 9명을 다치게...
이 의원의 구속심사를 맡은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재까지의 수사내용 및 피의자의 관여 경위와 관여 정도, 피의자의 지위 등에 의할 때 피의자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한 윤 의원은 취재진에게 “법원 심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적극적으로 잘 소명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최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은 5일 열릴 예정이다. 구속 여부도 같은 날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최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신상정보를 공개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최 씨에 대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 실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4일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이씨(19)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전날 오전 2시40분경 서울 영등포구의 거주지에서 어머니 A(5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에 있던 가족은 오전 2시50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고, 함께 출동한...
서울중앙지법 윤재남·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전 10시 각각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 24분쯤 법원에 출석한 윤 의원은 취재진에게 “법원 심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적극적으로 잘 소명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국회의원에게 6000만 원을...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 사건 피의자인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구속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검찰이 “국회의원으로서 다른 국민들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해야 하고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며 영장 청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3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에서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0시30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특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박 전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14분쯤 법정에 출석하며 “번번이 송구스럽다. 있는 그대로 법정에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대장동 일당한테 받은 돈이...
다만 대우산업개발 관련 혐의는 이번 구속영장 청구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공수처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 관련 혐의는 아직 수사할 부분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김 경무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공수처 출범 후 첫 구속 사례가 된다.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해 4월 윤 의원으로부터 소위 '오더' 명목으로 3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8월 임시국회가 열리는 이달 16일까지 국회 회기가 중단돼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없이 바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릴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은 두 의원의 영장실질심사 기일을 4일 오전 10시로 잡았다.
이 기간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체포동의안 표결 없이 곧바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수 있지만, 법조계에선 8월 중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이 전 부지사의 입에서 중요한 얘기가 나올 수 있고, 이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선언했기 때문에 비회기 기간에 급하게 청구할 이유도 없다”며 “단 법원에서 야당 대표에 대한...
앞서 이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오후 2시6분께 법정에 도착했지만, ‘흉기를 구매한 것이 맞냐’, ‘범행을 하려한 이유가 뭐냐’라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떠한 답도 하지 않았다.
이씨는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수요일날 신림역에서 한녀(한국여성) 20명 죽일 것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그러나 최씨는 오늘 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으로 향하면서 ‘코치와 감독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1일 최씨에 대해 첫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최씨가 일부 범행을 시인하고 있다”라며 기각한 바 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가상자산 거래업자가 상장심사 할 경우 수수료 수입 등 사적 이해관계를 우선할 위험이 있다고 명시했다.
실제로 올해 모 가상자산 거래소 전 직원이 상장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을 청구받았다. 현재 일부 거래소는 자체 평가를 통해 상장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거래소들은 외부 가상자산 평가업체가 작성한...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주도로 논의돼 온 저작권법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문체위 소위’)에서 의결 보류된 가운데, 기존에 없던 '재상영료’ 개념의 보상권 법적 도입을 두고 이해당사자들의 찬반이 치열하게 갈리고 있다. 보상을 요구하는 영화감독과 작가는 “정당한 보상”이자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그 외 소년부로 송치된 수사경력자료는 1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동기에 대해선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을 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영장전담 판사는 23일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조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