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EV)용 감속기 및 구동모터 전문기업 디아이씨가 현대기아차 공급 증가로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북미 법인 대일USA에서 테슬라, GM 등 북미 완성차 업체에 수주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디아이씨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18억 원, 97억 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1분기 대비...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 구동모터, 풍력발전 터빈 등 친환경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활용되며 향후 수요가 2020년 12만 톤에서 2050년에는 75만 톤으로 6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높은 온도에서 자력을 상실하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해 디스프로슘(Dy), 터븀(Tb) 등 중희토류를 첨가하는 공정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중희토류는 거의 전량...
2분기 영업이익은 3572억 원으로 기존 분기 최대 실적(3460억 원, 포스코에너지 합병전)을 웃돌았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발전부문 성수기진입, 구동모터코아 판매량 증가, 미얀마가스전 판매량 정상화로 분기 30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6%로 확대 예상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 SNT 모티브
하반기 방산·기타 부분 주도하에 실적모멘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GM향 물량 증가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하반기 최대 투자 포인트는 eM/eS로 구체화되는 현대기아 전기차 플랫폼 구동모터 수주 여부
중단기 주가 트리거 발생 가능성 감안시 안전마진 확보된 주가 레벨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이 연구원은 "철강 업황 둔화에 따른 일부 트레이딩 수익 감소와 미얀마 가스전의 Cost Recovery 하락으로 2분기 대비로는 감소가 예상되지만, 발전부문 성수기 진입, 구동모터코아 판매량 증가,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 정상화로 영업이익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포스코에너지 합병 이후 기존사업의 이익 체력 향상과 중장기...
이렇게 저장된 에너지는 36kW(49마력)를 발휘하는 큰 전기모터로 보내져 구동을 담당한다.
100% 순수 '전기모드'만으로 달릴 수 있는 것도 가장 큰 장점이다.
도심에서 이동 시간의 최대 75%를 전기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 즉 차가 많이 막히는 서울에서 주행 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다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전혀 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물론 배터리가...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은 “상반기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저탄소 철강 제품을 선보였고,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저탄소 제품 1050만 톤 생산 및 친환경차 구동 모터용 전기강판 국내외 100만 톤 생산체제를 확보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친환경인프라 부문은...
경기 호조와 이에 따른 판매가 상승 기조를 보였던 작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2020년 이후 평균 분기별 실적을 상회하는 수준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스코는 2030년까지 저탄소 제품 1050만 톤 생산 목표 및 친환경차 구동 모터용 전기강판 국내외 100만 톤 생산체제 확대를 발표하는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모터가 페달 구동을 보조하는 방식의 ‘PAS’와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하는 ‘스로틀’ 두 가지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원동기 면허, 운전면허 등이 있어야 하며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주행해야 한다. 배터리의 전원을 끄고 페달의 힘으로만 주행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배터리 사양은 36V, 13.4암페어아워(Ah)로 삼성셀을 적용한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도 갖췄다.
회생제동을 활용해 날카로운 코너링에 도움을 주는 ‘N 페달’ 모드, 전·후륜에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함으로써 원활한...
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에서 출시한 모델 중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고 출력 650마력(478kW, 부스트 모드 기준)과 최대 토크 770Nm(78.5kgf·m, 부스트...
지분 보유)이 향후 성장의 열쇠"라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한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부품 제조에 대응하고, 2024년부터 변속기와 감속기 부품 등 기존 주력제품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전기차(EV) 구동모터 등 매출 품목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의 진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앞에 엔진을 얹은 전륜구동 자동차(FFㆍFront engine Front wheel drive)는 무게중심이 극단적으로 앞쪽에 쏠려있다.
거꾸로 엔진을 뒤 차축보다 뒤쪽에 얹고 뒷바퀴를 굴리는 RR(Rear engine Rear wheel drive) 모델은 무게중심이 한없이 뒤쪽에 쏠려있다.
물론 이런 무게중심은 차가 정지해 있을 때 상황이다. 차가 달리고 멈추며 회전하는 사이, 무게중심은 앞에서 뒤로, 또는...
“특히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리어랙 배터리는 열쇠 잠금 기능과 간편한 분리 방식을 갖춰 집에서도 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알톤의 전 모델은 모터가 페달 구동을 보조하는 방식의 ‘PAS(Pedal Assist System)’,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하는 ‘스로틀(Throttle)’ 두 가지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의 전원을 끄고 사람 힘만으로도 주행할 수 있다.
삼보보터스는 현대차로부터 전기차 전용 부품인 250KW급 로터 아세이(Rotor ASSY)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로터 아세이는 전기차 모터를 구동하게 해주는 부품으로 구동역할에 핵심적인 부품이다.
총 수주금액은 3557억 원으로 지난해 삼보모터스 연결 매출액의 29.6%, 별도 매출액의 102%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1월부터 2036년 12월까지다.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2023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2라운드가 7월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약 350대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이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모터스포츠 산업 기초 종목의 육성을 위해 모터스포츠 대회를 후원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에버랜드...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강세의 이유로 "최근 탄자니아 흑연 광산 개발사업 물량을 포스코퓨처엠에 장기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포스코그룹의 제2사업인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도 일정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포스코의 전기강판 제조 능력에 기반한 구동 모터코아 사업의 꾸준한 수주 확대가 또다른 성장...
탄소중립 트렌드와 전기차 확대 등에 따른 전기차 구동 모터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 등에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2022년 초 현대제철은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기초소재연구센터와 함께 1.8GPa(기가파스칼) 프리미엄 핫스탬핑강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G80EV)과 신형 G90에...
전기 토크 벡터링(각 바퀴에 전달되는 힘을 분배하는 기능) 도입과 전기 주행 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사륜구동이 결합돼 이 같은 성능을 낸다는 설명이다.
전기 모터가 탑재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작인 아벤타도르 울티매 대비 30% 감소했다. 전기 동력만으로 약 9.6㎞ 주행 가능하며, 13가지 주행 모드에는 ‘탄소 배출 제로’ 모드도 있다....
과제명은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활용한 로봇용 서보모터의 구동모듈 개발’로 충남대와 서울대가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소관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다.
이번 과제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제어 핵심 기술을 집적해 엔코더, 드라이브, 모터 및 자체 알고리즘을 탑재한 일체형 구동모듈(스마트 액추에이터)을 개발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전용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