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지난해 스마트 안경 ‘구글글라스’를 출시한 데 이어 삼성, LG, 소니, ZTE, 퀄컴 등 글로벌 IT 기업은 올해 초 미국과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가전박람회(CES)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스마트 안경, 스마트 워치, 피트니스 밴드, 헤드셋, 웨어러블 카메라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한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기기가 바로...
현대차는 올해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4 CES에서 신형 제네시스와 연동한 구글 글라스 작동 시연을 펼치며 웨어러블 실험에 가세했다.
현대차의 블루 링크(Blue 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광학식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구글 글라스에 연동해 운전자가 시선을 뺏기지 않으면서도 각종 계기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뛰어난 감도와 적은 노이즈로 선명한 야간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 알파 마운트 시스템에 기초한 렌즈교환식 E-마운트(E-mount) 렌즈와의 호환성으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이밖에 작은 사이즈로 자전거 손잡이나 헬멧과 같은 스포츠 장비에 쉽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액션캠, 투명 렌즈에 정보를 전달하는 구글 글라스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또 미세하게 휜 듯한 2.5D 글라스가 적용돼 터치 시 매끄럽고 반응성 높은 사용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소프트웨어 시계 모양도 선택할 수 있다.
아수스는 이날 사전 이벤트에서 13.3인치 QHD+ 노트북 ‘젠북 UX305’, 콤팩트 노트북 ‘Eee북 X205’ 및 아수스의 대표 안드로이드 태블릿 ‘미모패드 7(ME572C)’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행사장 변경에 네티즌들은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아이폰6 꼭 공개되길"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아이폰6 안 나오면 어떡하지"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아이폰6 디자인 기대된다"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구글글라스 같은 신기한 안경 공개하는 거 아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업체 핏비트(fitbit)와 마우스업체 로지텍(Logitech)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구글은 이외에도 디자인 전문가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글 글라스의 책임자로 디즈니와 캘빈클라인에 몸담았던 아이비 로스를 영입했으며 생물의학 기기 디자인에 잔뼈가 굵은 미첼 헨리치를 구글X디자인키친을 담당하도록 했다.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4’에서 구글 안경과 대항할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열린 ‘IFA2013’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를 최초로 선보였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착용형 기기는 개인정보·사생활 침해 문제에서 거의...
집중을 강하게 하면 뇌파 수치가 올라가고 최고 수준에 이르면 구글 글라스의 카메라로 촬영이 이뤄지는 형식이다. 뿐만 아니라 이런 방식으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구글 글래스용 앱으로 지금 할 수 있는 기능은 사진 촬영 정도밖에 없다고 LAT는 전했다.
더선 햄린 디스플레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 앱이...
이제 생각만 하면 염력(念力)으로 기기를 작동할 수 있다."
사람의 뇌파를 판독해 생각을 읽어 내는 방식으로 안경 모양의 스마트 기기 '구글 글라스'를 작동하는 앱이 나왔다고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업체 '디스 플레이스'는 '마인드RDR'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한편, 현대차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차세대 원격제어시스템인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제네시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차는 안경 모양의 ‘웨어러블(입는) 컴퓨터’인 구글 글라스를 활용해 원격으로 자동차 문을 잠그거나 시동을 걸 수 있다. 현대차는 이르면 2015년에 생산되는 제네시스부터 이 시스템을 장착할 예정이다.
구글글라스가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태세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이달 11일부터 사흘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 2014’ 개최했다. MAE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아시아판으로 지난해에는 2만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이어 “모바일 기기와 PC로 플랫폼이 나뉘었지만 앞으로 이 두 분야는 융합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은 하나의 컴퓨팅 기기를 소지하며 어떤 기기(예를들어 대형스크린, 구글글라스)를 이용해 게임을 즐길 것인지도 선택할 수 있다”며 “넥슨의 위치는 고객들이 있는 플랫폼으로 가는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시장에 존재하지 않거나...
구글은 이런 측면에서 애플과 다르다는 평가다. 애플은 혁신적인 기기를 개발하면 일반 소비자들 대상으로 판매하기 전까지 개발자들에게도 비밀로 하지만 구글은 공개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증강현실 안경인 구글글라스도 지난 2012년 먼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됐으며 최근에야 일반 소비자들에게 풀렸다.
[루머속살] 카메라렌즈 제조사인 코렌이 구글 글라스 시제품에 이어 일반판매에도 제품을 공급키로 결정했다. 코렌은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카메라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19일 코렌관계자는 “구글 시제품에 이어 일반판매 제품에도 카메라 렌즈를 공급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코렌은 구글에 시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이...
구글이 자사의 스마트안경 ‘구글글라스’의 일반인 상대 판매를 한 달 만에 재개한다고 14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구글글라스 개발팀은 전날 구글플러스를 통해 이같이 공지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구글글라스는 지난달 처음으로 일반인을 상대로 판매했다. 다만 구글이 선정하는 ‘익스플로러’ 체험단으로 선정돼야만 구입이 가능했으며 지난달 15일 단...
구글에서 15일(현지시간) 하루 한정으로 기획한 스마트안경 ‘구글 글라스’ 판매가 큰 호응을 받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들은 특히 흰색 제품은 몇 시간 만에 준비했던 상품이 동났다고 덧붙였다.
구글 측은 구체적으로 몇 대를 팔았는지 발표하지 않았다. 구글 글라스는 세금을 제외하고 1500달러(약 156만원)로 미국 내 소비자에게만 판매됐다.
한정 판매...
몇 명의 외국인들이 구글 웨어러블 기기 ‘구글글라스’를 쓰고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들은 스마트 워치에 이어 스마트 안경 개발에 착수한 삼성전자의 외국인 개발자들이다. 서초사옥뿐만 아니라, 수원 삼성디지털미디어시티에도 구글글라스 등 경쟁사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 개발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해 ‘갤럭시 기어’로 웨어러블 시장 포문을 연...
◇ 구글글라스, 오는 15일 미국서 일반인에 처음 판매
구글의 스마트 안경 ‘구글 글라스’가 오는 15일 단 하루만 일반인들에게 판매된다. 구글 글라스 개발팀은 10일(현지시간) 15일에 한해 1500달러(약 156만원, 세금 별도)를 내기만 하면 누구나 구글글라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에서만 판매되며 구매자는 반드시 성인이어야 한다. 구글...
구글 글라스 개발팀은 10일(현지시간) 15일에 한해 1500달러(약 156만원, 세금 별도)를 내기만 하면 누구나 구글글라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에서만 판매되며 구매자는 반드시 성인이어야 한다.
구글 글라스는 15일 오전 6시부터 홈페이지(http://google.com/glass/start/how-to-get-one)를 통해 판매된다.
지금까지 구글은 개발자 회의나...
‘레이밴’선글라스와 ‘오클리’등의 브랜드로 유명한 세계 최대 안경 제조업체 룩소티카그룹이 구글의 증강현실 안경 ‘구글글라스’를 만든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증강현실은 실제 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구글글라스는 스마트 손목시계와 더불어 입는 기기의 대표적 형태다.
룩소티카는 구글글라스 디자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