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충북 진천중앙교회는 문을 닫아 놓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면서 대책팀을 꾸려 이집트 국경 폭탄 테러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등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 진천중앙교회는 1954년 6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진천 중앙교회로 창립해 700∼800여명의 신도가 있으며, 진천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그러나 손 목사는 아버지 손종일 장로가 3·1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되자 일제의 강압으로 학업을 그만뒀다.
이후 1938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뒤 애양원교회에 부임해 한센인들과 함께 생활했다. 당시 손 목사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다 1942년 투옥됐다.
손 목사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공산군에 체포돼 여수 근교 미평에서 총살당하며 짧은...
미국 오리건주 유진-스프링필드 중앙장로교회가 18년째 한국전 참전용사와 한인을 입양한 미국인 양부모를 초청해 ‘보은 콘서트’를 열어 화제다.
이 교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참전용사와 양부모, 입양 한인 등 280여명을 초청해 한국 음식을 함께 나누고 한국의 전통무용, 현대무용, K-팝 등이 어우러진 콘서트를 열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부분 80세가 넘은...
이어 "거짓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는 이뤄질수 없다"고 강변하며 "검찰은 1500명의 순복음교회 장로들 중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조 목사를 고발한 20명의 의도대로 잘못된 방향을 잡고 이들을 (범죄자로) 몰아갔다"고 비판했다.
한편, 조 목사 부자는 2002년 12월 조 전 회장 소유의 I사 주식 25만주를 적정가보다 비싸게 사들여...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16일 MBC 여의도 사옥 앞에서 열린 항의집회에서 "극소수의 장로들이 조작된 사건을 마치 사실인냥 언론에 흘려 심각한 명예훼손을 주는 것은 참된 신앙인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홍 회장은 교회에 상처를 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최근 MBC 'PD수첩' 의...
이날 방송은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의 재정 비리와 아버지와 아들의 법정 공방,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이 고발한 조용기 목사와 정 씨의 불륜, 여의도순복음교회 내 폐쇄적인 시스템의 문제 등을 집중 취재했다.
방송을 본 한 네티즌은 "조용기 목사는 성공과 물질적 축복을 추구하다 돈의 노예, 불의한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한국...
그는 또 "당시 영산기독문화원 이사장이었던 박모 장로로부터 '조 부자(父子)간 얘기가 잘 돼서 교회가 주식을 사기로 결정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산기독문화원 청산과 관련해 "조 전 회장이 박 장로에게 영산기독문화원 청산 과정을 지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 전 대변인은 2002년 7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조 전 회장이 대주주로...
또 교회 측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이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한 조 목사 일가의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당사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회견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회견을 주도한 장로들에게 책임을 묻고,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조 목사 일가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장로들은 2008년 교회 재정 570억 원을 들여 설립된 ‘사랑과 행복 나눔 재단’이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조용기 목사와 그 일가가 사유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의 삼남 조승제 씨가 운영하는 인터내셔날클럽매니지먼트그룹이 CCMM 빌딩 내 스포츠센터와 음식점 등을 경영하면서 순복음선교회로부터 3개 층을 295억 원에...
▲이용경 KT 동우회 고문, 전 KT 사장 빙모상 김성숙 전 보성장학회 이사장 별세·김재웅 대영통상㈜ 대표 재형 대영건설산업㈜ 대표 순희 씨 순영 추계예대 교수 순미 영락교회 장로 모친상 조진영 영유통㈜ 대표 빙모상 =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목) 오전 9시 30분 장지 천안공원 02-3010-2631
서울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교단과 손잡고 에너지나눔에 앞장선다.
시는 22일 이같이 밝히고 이날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신교단 총회장 황수원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에너지 이용 확대 및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대신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사랑의...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손달익 총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정품 사용 교단으로 인증 받게 됨으로써 교회도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운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다른 교단들도 정품 사용운동에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공동으로 교단 내의 정품 소프트웨어 도입에...
허 실장과 주 수석은 서울 서초동 ‘사랑의 교회’에서 각각 집사와 장로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새 정부 인사 중에서는 신제윤 금융위원장도 사랑의 교회 교인이다. 대선 당시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과 친박계 핵심인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도 이 교회 신도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의 인맥도 눈에 띈다. 주 수석은 한 전...
한 청장은 온누리교회 장로로 5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1998~2000년, 2004~2009년 기독경영연구원장을 지냈을 만큼 신앙심이 깊다.
자녀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특히 선교활동을 위해 미얀마에 가 있는 딸에 대한 마음이 크다.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딸의 봉사활동을 반대했으나 3년만 공부하고 오겠다는 딸의 설득에 결국 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