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업계 ‘빅3’인 교보생명의 CSM도 삼성·한화생명과 두 배 이상 격차가 나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교보생명의 지난해 기준 CSM 규모는 4조5910억 원으로 발표됐는데 삼성생명(10조3745억 원), 한화생명(9조5587억 원)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의 격차가 난다. 현재 적자 상태인 MG손해보험은 지난해 CSM이 8000억 원이 넘는다고 발표해 일각에선 계리적...
“안진 보고서 오류까지 베껴… 죄질 무거워”투병 생활 감안해 벌금 1000만 원 선고
교보생명 기업가치 평가를 하지 않고도 직접 업무를 수행한 것처럼 꾸며 재판에 넘겨진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씨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형사부는 13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회계사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교보생명은 전날 대체자산운용사 파빌리온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하고 대금 전액 납입을 마치며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 지었다. 교보생명에 편입된 파빌리온자산운용은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SK의 SiC(실리콘카바이드·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자회사인 예스파워테크는 지난달 31일 주총에서 사명을 SK파워텍으로 변경했다. SK는...
파빌리온자산운용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새출발초대 대표엔 대체투자통 강영욱 전 리얼코 대표"금융투자사업 확대 및 이익구조 개선 기대"
교보생명이 대체자산운용사 파빌리온자산운용의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금융지주사 설립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생명은...
교보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교보실속종신보험Plus(무배당)'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5년 미만 3.5%,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이 적용돼 든든한 사망보장과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사망보장 체증, 저해약환급금형 등 실속 있는...
교보생명그룹 부동산전문회사인 교보리얼코는 이종태 전 교보생명 대체투자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종태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교보생명에 입사, 국내투자팀장, 변액자산운영팀장, 투자사업본부장, 대체투자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종태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교보악사자산운용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조휘성 교보생명 상무를 교보악사자산운용의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학사와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교보생명에서 투자사업본부장, 교보생명 뉴욕 현지법인장, 국내투자팀장, 자산포트폴리오관리팀장과 해외투자파트장을 역임했다.
조 신임 대표는 “회사의...
교보문고는 대규모 투자를 위해 2021년 8월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도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해 39억 원을 조달했다.
한편, 교보문고의 자회사인 교보핫트랙스는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2020년 영업손실 82억 원, 2021년 영업손실 21억 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영업이익 7억 원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보험업계 노벨상 격인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 보험업계 최초로 대(代)를 이은 수상자가 배출된 것이다. 20년간 보여준 위기관리와 사회적 경영 능력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교보생명은 신 회장이 세계보험협회(IIS)로부터 이같은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생명보험 산업 부문에서 1위로 처음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2004년 시작됐으며, 혁신능력·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 등 6개 세부항목과 응답자의 존경 정도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산업계 종사자 7864명과...
교보생명과 DB생명도 주총이 예정돼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7일 주총을 열고 변재상, 김재식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다룬다. 이 회사는 지난달 2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이들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푸본현대생명, 동양생명, KDB생명은 30일, 이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라이나생명이 주총을 열 계획이다.
이번 주총에서 보험업계는...
정 대표는 교보생명, 생보부동산신탁(현 교보자산신탁), 국제자산신탁(현 우리자산신탁) 등을 거쳐 한국자산신탁 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부동산 분야 베테랑으로 꼽힌다.
지난 2020년 3월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정 대표는 조직개편과 인재 영입을 통해 주식·채권 등 전통 자산 운용 조직을 강화하고 부동산개발 및 부동산금융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교보생명은 9738억 원으로 1억원에 근접했고, 한화생명도 9200만 원에 달했다. 주요 손해보험사도 직원 평균연봉이 1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곳이 적지 않았다. 5대 주요 손보사의 2021년 직원 총급여를 보면 삼성화재가 1억2679만 원으로 역시 은행권을 제쳤다. 현대해상이 1억760만 원으로 1억원을 웃돌았고, 메리츠화재가 9480만 원, KB손해보험이 8822만 원...
지주사 전환 계획을 밝힌 교보생명은 재무적 투자자(FI) 어피너티 컨소시엄과의 법적 공방 리스크가 남아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풋옵션 분쟁을 벌이고 있는 어피너티의 교보생명 보유지분은 24.01%다. 신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은 36.91%다. 적지 않은 지분을 보유한 어피너티가 교보생명의 지주사 전환을 견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행동주의...
“다사로운 봄날, 할아버지와 손자가 걸어간다”
교보생명은 봄을 맞아 광화문 빌딩의 글판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새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은 “다사로운 봄날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꼬옥 팔짱을 끼고 아장아장 걸어간다”는 문구로, 김선태 시인의 시 ‘단짝’에서 가져왔다.
목포대 국어국문과 교수인 시인은 199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한화생명의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IFRS17 도입에 따른 제도 변화 속에서 한화생명이 지난 몇 년간 힘써온 영업 효율성 증대 효과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보험사의 금리 상승 수혜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산(大山)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가 한국 경제를 빛낸 기업가로 선정됐다.
한국경영학회는 22일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를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학회는 2016년부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기업인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 오고 있다. 정주영 현대그룹...
앞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현대해상, 악사손해보험 등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 사회공헌 증액을 안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하며 “다음 이사회에서 증액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사회공헌활동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