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목사는 광화문 불법 집회를 주도했지만, 경찰 조사에 계속 불응하는 등 법적 절차도 따르지 않고 있다. 4차례 이상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전 목사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목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내린 상태다.
또 전 목사는 집회 때...
시민사회 단체들이 30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와 정치권을 규탄했다.
이날 오후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50여 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9 전국민중대회’를 열고 “민중 스스로 힘을 모아 투쟁으로 사회 대개혁을 이루고 사회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중구, 종로구, 영등포구, 서초구, 여의도, 대법원, 국회의사당역, 시청,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09:00∼10:30
-집회 장소 (행진로): 대법원 정문 건너편
-신고인원: 3만 명
-시간: 11:00∼12:30
-집회 장소 (행진로): 강남성모병원 앞
-신고인원: 3만 명
-시간: 13:30∼14:00
-집회 장소 (행진로): 세종로소공원→효자PB...
박 시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시장공관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여의도의 분열과 갈등이 광화문의 분열과 갈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며 “집회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결하고 합의안을 도출하면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공원화 등 광장을 좋게 변화시키는 긍정적 대안을 많이 내놓으셨지 ‘광장에 절대 손대지 말라’...
서울시는 27일 오후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광장 민주주의와 성숙한 집회ㆍ시위문화’라는 주제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에 관한 3차 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공간으로 상징성을 가진 광장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일상을 즐기기 위해 광장을 찾는 시민들과 광장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