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경기 이천에 있는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김동식 구조대장(52) 유족을 평생 지원하고 장학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20일 강한승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고 김동식 소방령님의 숭고한 헌신에 모든 쿠팡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평생 유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틀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19일 낮 12시 25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로 경보령을 하향한 뒤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방당국은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마친 후인 19일 오전 수색팀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 실종된 경기 광주소방서 119 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52·소방경)의...
김 대장과 함께 근무했다는 소방관 A(56) 씨는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하기 하루 전 열린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김 대장이 이끄는 팀이 입상해 광주소방서가 축제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 황망하다”며 “다부진 모습으로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봐도 망설이지 않고 뛰어들던 동료가 그립다”며 말끝을 흐렸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32분...
김 총리는 19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동식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총리는 조문을 마치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적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그러나 결국 또 한 분의 소방관을 떠나보내게 됐다"며 애통한 마음 전하기도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김동식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52)이 쿠팡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비보에 "더 이상 소방관의 희생이 없도록 근본적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화재현장에서 순직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동료...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52)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의 유해를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발견했다.
화재 직후 경찰과 소방에 의해 이뤄진 물류센터 직원 전수조사 결과 등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실종된 인원은 김 대장 1명이다.
김 대장은 불이 난지 6시간 만인 17일 오전 11시 20분께 화염의 기세가...
경기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 인명검색에 나섰던 김동식 구조대장(52·소방경)이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19일 오전 10시49분 물류센터 지하 2층 입구에서 직선거리로 50m지점에 숨져 있는 김 구조대장을 찾았다. 꼬박 이틀이 지나서야 뜨거운 불길 속에서 벗어나 동료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김 구조대장은 17일 11시 20분께 동료...
지난 17일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의 화재 현장에서 건물 내부에 진입했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소방관이 화재 발생 사흘째인 1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52)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의 유해를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발견했다.
화재 직후 경찰과 소방에 의해 이뤄진 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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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화재는 이틀 전 17일 오전 5시 20분께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작업자 248명은 모두 대피했으나 건물 내부 인명 수색에 나선 광주소방서 소속 김동식 구조대장은 다시 번진 불길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했다.
결과에 따라 건물 내부에 진입해 진행하는 잔불 진화작업과 실종된 경기도 광주소방서 김동식(52) 119구조대장에 대한 구조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화재는 17일 오전 5시 20분께 지상 4층, 지하 2층에 연면적이 축구장 15개 넓이와 맞먹는 12만7178.58㎡에 달하는 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분만에 '대응 2단계' 경보를 발령하고...
쿠팡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상황대응팀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유인종 안전관리 부사장이 현장 상황을 총괄한다.
17일 새벽 발생한 쿠팡의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진화와 인명 수색을 위해 투입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장인 김 모(52) 소방경은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지하 2층에서 고립돼 아직 나오지 못한 상태다.
지난 17일 새벽 발생한 쿠팡의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진화·인명 수색을 위해 투입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장인 김 모(52) 소방경이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지하 2층에서 고립된 채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다. 동료들은 그가 무사하기만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김 소방경과 후배 대원 4명은 물류센터 화재가 재확산하기 전인 17일 낮 11시 20분께 센터 내부로...
못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 A(52) 소방경을 찾는 작업은 전날 저녁부터 중단된 상황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진입이 가능해지는 대로 수색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면서도 “현재로써는 언제 불길이 잦아들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전 5시 20분께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12만7178.58㎡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 지하...
화재 진압 도중 소방대원 한 명도 실종됐다.
진화 과정 중 다시 치솟은 불길로 내부 진화작업을 벌이던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장 김 모(52) 소방경이 지하 2층에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조대장을 찾기 위해 대원 10여 명을 투입했지만, 건물 붕괴 우려에 현재 모두 철수시킨 상태다. 소방당국은 화재 상황에 따른 안전진단 이후 수색을 재개하겠다고...
화재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불길은 오전 8시 19분 께 누그러졌으나 11시 50분께 내부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 A소방경(52)이 인명 검색을 위해 건물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내일 날이 밝는 대로 건물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연구 기간은 올해 5월부터 3년간에 걸쳐 수행되며 과제의 총 사업 규모는 국비(산업통상자원부) 100억 원, 광주광역시 30억 원, 민간 46억 원으로 총 176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 주행소음을 줄이기 위해 설치된 방음벽과 방음터널에 직접 설치가 가능한 양면수광형 고효율 태양광 발전모듈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주관기관인 다스코는 광주광역시...
올해 하반기부터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는 5G MEC에 기반한 인공지능 안내/방역 로봇이 운영된다. 실내 측위 라이다(LiDAR)가 장착된 이 로봇은 방문객의 발열과 실내 화재 감시를 포함하여 방문객이 실신하는 등의 위급상황을 AI 영상분석으로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로봇은 음성을 이용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양방향 통신서비스로...
낮 시간대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춘천 22도 △강릉 26도 △부산 21도 △대구 26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특히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과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내륙·산지와 동해안을 제외한 경북북부에는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남해 먼바다·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제주도 앞바다는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강원영동·충북·전남동부·경상권·제주도산지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대부분 중서부내륙지역과 일부 영남권은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