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날 사고로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대에는 원룸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
사고헬기는 강원 소속 소방헬기로 세월호 참사 수색 등 지원을 가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헬기 511·512호가 촬영한 원본 영상은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보유하고 있고, 513호의 원본 영상은 캠코더 용량 문제 때문에 이미 삭제돼 원본은 없고 사본만 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진상을 규명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 줄 구조 초기 영상을 해경이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오영중 대한변협 세월호 참사...
또 피해자 가족 측이 제주지법에 한 증거보전 신청도 받아들여져 제주 VTS가 보유한 사고 당시 기록에 대한 증거보전 절차는 13일 오후 1시 이뤄질 예정이다.
가족과 대한변협 특위는 인천지법에도 사고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 123경비정과 헬기 3대에 탑승한 해경이 촬영한 현장 동영상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서를 내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30분 사고 해역 상공에 도착했다.
박청웅 전남도소방본부장은 "도지사는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야 할 위치에 있다"며 "일반적인 재난상황 같았으면 도지사가 소방헬기를 이용하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대형 재난상황이어서 소방헬기를 이용해 현장에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전남소방본부장과 행정부지사는 현장으로 급히 날아가는 광주...
사고 당일 안산 단원고 최덕하 학생이 119에 "배가 침몰한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이 신고는 전남소방본부로 들어갔고 최초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은 전남을 비롯해 경남, 전북, 광주 등 전국 각지의 소방헬기를 진도로 출동시켰다.
그러나 이날 '해경이 항공구조 종료 통보'를 했고 현장에 투입된 구조헬기는 팽목항 인근에 대기하고 있다가 철수한 것으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18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구조 작전을 지휘하는 독도함(1만4000t)에 설치된 군 현장구조지원본부을 방문하려 했으나 현지 기상여건이 악화돼 방문을 연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광주공항으로 이동한 뒤 헬기로 독도함을 방문하려고 했다. 하지만 독도함에 착륙하기에는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진도 근처까지 갔다가...
또 귀성·귀경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9시간40분·서울-광주 9시간, 부산-서울 7시간10분·광주-서울 5시간20분 등 지난해보다 각각 10분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