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괄회장과 신 전 부회장이 법적소송에 나서는 이유는 지난 7월 28일 자행된 롯데홀딩스 이사회 결의가 불법적이고 일방적이었다는 점 외에도 롯데홀딩스 28.1% 지분 보유 최대주주로서 광윤사의 주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함께 있다.
기자회견에서 밝혀진 광윤사 지분구조에서 신 전 부회장은 50%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38.8%보다 앞서 있다. 광윤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은 오래 전부터 장남인 저와 차남인 신동빈의 그룹 내 역할을 나누고, 향후 분쟁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광윤사 및 롯데홀딩스 지분 소유를 적절히 분배했습니다.
그러나 동생인 신동빈은 지나친 욕심으로 아버지인 총괄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권과 회장직을 불법적으로 탈취했습니다. 이는 그룹의 창업주이자 70년간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온...
신격호 회장 및 친족출자 롯데홀딩스의 주주사가 광윤사 뿐만 아니라 롯데그린서비스, 패밀리 이 두 회사가 더 있죠?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예.
∘박병석 의원
예. 광윤사는 표에서 나오다시피 신동주 50%, 신동빈 38.8%, 신격호 0.8가 맞지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네.
∘박병석 의원
롯데그린서비스는 신동주 11.6%, 신격호 9.3%, 신동빈 9.3% 맞죠?...
롯데홀딩스, 광윤사, L투자회사 등 최근 언론에 오르내리는 일본 소재 기업들이 전체 주식의 99.3%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0.5%는 역시 일본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부산롯데호텔, 0.2%는 ㈜호텔롯데 자사주였다.
또한, ㈜호텔롯데는 지난해 주당 500원씩 현금 배당을 실시했고, 전체 배당액 256억원 중 254억원이 일본으로 흘러들어간 사실도 확인됐다.
홍종학...
(박병석 의원)
자 롯데홀딩스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해주신 광윤사입니다. 광윤사는 우리 신 증인을 비롯한 신 씨 가족 4분이 99.6%를 가진 회사죠?
(신동빈 증인)
예 맞습니다.
(박병석 의원)
그중에 신동빈 증인이 가진 것이 38.8%가 맞죠?
(신동빈 증인)
예 맞다고 생각합니다.
(박병석 의원)
거기에는 제가 자료를 다 갖고 있어요. 신 회장님 모친 되시는 하츠코 여사가 가진...
새누리당 김태환 의원은 “광윤사와 엘투자사 같은 회사의 투자 현황은 어떻게 정리하고 갈 것이냐가 문제가 되는 것 같다”면서 “일본이냐 한국 기업이냐 하는 이 문제가 국민들 납득할 수 있도록 롯데그룹 조치가 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다시는 이런 대한민국 대표하는 그룹에서 가정 집안의 문제로 형제 간에 이렇게 하는 것은 안 된다”면서...
정 위원장은 "해외계열사와 임원 현황 등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했지만, 총수 일가 및 광윤사가 31.5% 보유하고 있다’, ‘종업원 지주회가 27.8% 가지고 있다’ 등 숫자만 명시됐고 계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 몇 차례 누락된 부분을 보충하라고 공문을 보낸 상태지만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의...
정 위원장은 "해외계열사와 임원 현황 등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했지만, 총수 일가 및 광윤사가 31.5% 보유하고 있다’, ‘종업원 지주회가 27.8% 가지고 있다’ 등 숫자만 명시됐고 계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의 누락된 자료를 언제까지 기다릴 것인지를 묻는 질의에는 롯데가 누락 보완된 자료 제출까지 최대한 기다려 보겠지만...
롯데알미늄은 L제2투자회사가 34.92%를, 광윤사가 22.84%를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있어 사실상 일본 롯데의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일본 롯데와 연결돼 있는 롯데알미늄의 지배하에 있는 롯데제과의 장악도 신 회장에게는 필수적인 셈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롯데제과 주식 매입을 두고 신 회장이 순환출자를 해소하면서 향후 촉발될 수 있는 표대결을...
이날 롯데가 제출한 자료에는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광윤사나 ‘L투자회사’의 소유구조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경영권 분쟁이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올라 다음달 열리는 국정감사에서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 회장은 이에 대한 준비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일본 롯데 주주총회에서...
롯데의 제출 자료를 통해 일본 롯데홀딩스와, 롯데홀딩스의 지분 3분의 1을 보유한 '광윤사'(光潤社)의 지분 구조가 구체적으로 드러날지 주목된다.
롯데홀딩스의 경우, 지분 3분의 1은 광윤사가, 또 다른 3분의 1은 우리사주협회가, 나머지 3분의 1을 자회사 등이 갖고 있고 신동주·동빈 형제는 각 2% 미만의 지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 수치는 드러나지...
이 상무는 광윤사 등 일본에 소재한 롯데 주주사의 지분현황이 자료에 포함됐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 최대한 자료를 준비했다. 최대한 성실히 준비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신동빈 회장이 공정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롯데그룹 측이 제출한 자료에는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일본 광윤사, 'L투자회사'의 소유 구조에 대한...
롯데가 제출하는 자료에는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광윤사나 L투자회사의 소유구조 관련한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에 소재지가 있는 해외법인은 현행 공정거래법상 규제 대상이 아니지만, 국내에 있는 대기업집단 계열사 범위를 확정하는 데 필요한 자료라면 해외계열사 자료도 공정위에 제출해야 한다.
공정위는...
롯데가 제출하는 자료에는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광윤사나 L투자회사의 소유구조 관련한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에 소재지가 있는 해외법인은 현행 공정거래법상 규제 대상이 아니지만, 국내에 있는 대기업집단 계열사 범위를 확정하는 데 필요한 자료라면 해외계열사 자료도 공정위에 제출해야 한다.
공정위는...
롯데홀딩스의 주주 구성은 비상장사인 만큼 베일에 가려 있지만, 신 회장이 지난 대국민 사과 때 밝힌 대로라면 광윤사와 종업원지주회, 임원들이 콘트롤할 수 있는 계열사가 각각 3분의 1 정도로 나뉘어 있다.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신 회장은 1.4%밖에 없고, 형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도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롯데에 대한 롯데홀딩스...
수차례에 걸쳐 자신이 롯데홀딩스 지분 과반수를 확보했다고 밝힌 만큼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과 의중 등 여러 변수에 따라 표심이 요동칠 수 있다. 표 대결에 나서 신 회장이 상정한 안건을 부결시킨다면 향후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게 일반적 관측이다. 롯데홀딩스는 광윤사와 직원지주조합, 임원지주조합이 각각 3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하츠코 여사는 일본에서 한국 언론과 만나 두 형제 중 누구 손을 들어줄 생각인지를 묻는 말에 "모두 사랑하는 아들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 롯데홀딩스의 단일 최대 주주인 광윤사의 지분을 15% 이상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하츠코 여사의 의중에도 관심이 계속 모일 전망이다.
현재 롯데홀딩스는 광윤사(光潤社), 종업원 지주조합, 임원 지주조합이 각각 지분의 3분의 1을 보유하고, 나머지 10% 정도를 신동빈(약 1.4%), 신동주(약 2%) 두 형제와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 등이 갖고 있다.
한편 주총은 형 신동주(61)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간 지분 표 대결이 처음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신 회장이 밝힌 롯데홀딩스의 지분구조를 보면 광윤사와 직원회, 자회사가 각각 3분의 1씩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신 회장의 한국 롯데 경영권 행사에 한계가 드러날 소지가 크다. 호텔롯데가 국내 계열사의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어 상장 전 구주 매출과 상장 후 배당 압박이 커지면서 막대한 국내 자금이 L투자회사 등 일본 계열사로 급격하게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