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8월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금지’에 대비해 ‘마포구 상암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신설‘하고 기존 750톤 규모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금지’에 대비해 ‘마포구 상암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신설‘하고 기존 750톤 규모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되며, 약 9년 동안은 2개의 자원회수시설이 동시에 가동된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주민들을 중심으로 입지 선정 기준과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격한 반발이 일고 있다. 오 시장은 11일 마포구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주민 피해를 줄일 방안을 마련하라며 소각장 강행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상암동 신규 소각장 설치 대안으로 ‘전처리시설’ 건립 제안마포구, 생활 쓰레기 성상분석해 폐기물 감량 가능성 자체 검증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1000톤의 쓰레기를 감량한다면 소각장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며 상암동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선정과 관련해 전면 백지화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11일 박 구청장은 새우젓축제 기자간담회에서 입지...
축제에서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철회’를 위한 부스도 운영된다. 앞서 서울시는 신규 자원회수시설 최종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현 부지를 선정한 바 있다. 이에 구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포스터와 카드뉴스 등으로 부스를 꾸미고, 시 입지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반대 표출 행위를 두더지 게임과 펀치 게임 형식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호응을...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되며, 약 9년 동안은 2개의 자원회수시설이 동시에 가동된다. 이로 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들은 선정 과정에서의 불공정을 지적하며 격한 반발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과거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원지동 추모공원 건립 등을 추진할 때도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지만 결국...
28일 오후 2시 20분 마포구청에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입지선정위원회 불투명성과 법령 위반 △마포구로의 기피시설 집중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의 지역 분배 형평성 위배 등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신규 자원회수시설 최종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현 부지를 선정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6일 상암동을 새로운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마포구 상암동 주민들과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이 자택에서 출근하던 오세훈 시장에게 찾아와 면담을 제안해 오 시장이 현장에서 수락했다.
오 시장과 주민들의 면담은 2시간이 넘도록 진행됐다. 면담에서 오...
서울시, 신규 자원회수시설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결과 공고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서 열람
서울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최적 후보지로 마포구로 선정된 배경과 관련해, 해당 부지가 주거 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토지 활용 측면이 높은 시유지로서 부지 매입비용이 없다는 점도 고려됐다....
13일 이투데이와 만난 박강수 서울시 마포구청장은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매립장) 입지 선정 결과에 대해 “마포에 또다시 기피시설을 짓겠다고 하는 서울시가 용서도 이해도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최종 평가를 거쳐 현재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새 자원회수시설은...
앞서 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최종평가 결과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 개요 공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9조 6항에 따른 것이다. 15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시보, 일간신문을 통해 공고된다.
자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박 구청장이 발표한 성명서에는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 마포구 설치 방침에 대한 전면 백지화와 철회 요구 △근본적이고 형평성 있는 폐기물 대책 마련 △ 마포구 자원회수시설로 인하여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마포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보상 등이 담겼다.
이날 박 구청장은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마포구 설치계획에 대해...
기존시설 2035년 철거 후 구민 위한 공간 조성
31일 서울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평가를 통해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입지선정위에 따르면 마포 상암동 후보지는 5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향권역인 300m이내 주거 세대수가 없다는 점과 현재 폐기물 처리시설로 지정돼...
마포구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는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 마포구 설치 방침에 대한 전면 백지화와 철회 요구 △ 폐기물 처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해 서울화력발전소, 난지도 쓰레기 매립, 한강 개발을 위한 밤섬 폭파 등으로 인한 마포구민이 겪은 수십 년 간의 고통과 불편 호소 △ 마포구 자원회수시설로 인하여 오랫동안...
31일 서울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평가를 통해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입지선정위에 따르면 마포 상암동 후보지는 5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향권역인 300m이내 주거 세대수가 없다는 점과 현재 폐기물 처리시설로 지정돼 있어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 등...
다만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건립되는 만큼 기존 시설도 상당히 노후화되고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4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어떻게 현대화할 것인가, 어떻게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것인가를 두고 용역을 하고 있다. 이는 추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 기존에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자치구는 후보지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나?
후보지에는 모든 자치구별로...
서울시에는 현재 양천‧노원‧강남‧마포 4개의 광역 자원회수시설이 운영 중이다. 하루 약 2200톤의 폐기물을 소각하고 있지만 매일 쏟아지는 3200톤의 종량제 생활폐기물을 감당하기에는 용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나머지 1000톤의 폐기물은 소각되지 못한채 수도권매립지로 가고 있다.
2026년부터는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소각재와...
광역자원회수시설·수소 발전소 설치 막기 위해 노력강동구 자체 브랜드 ‘2030 그랜드 디자인’ 완성지하철 8·9호선 연장, GTX-D 유치로 교통망 구축
더 이상 원하지 않는 시설 설치 문제로 강동구민들이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
2일 이투데이와 만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강일지구가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과 기존 노후화된 4개 소각시설(양천‧강남‧마포‧노원)의 고도화 등 자원순환기능 강화를 전담할 ‘자원회수시설추진단’도 만든다.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예방과’와 ‘치수안전과’를 재편‧신설하고,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조직 재편도 추진한다.
국 단위 조직인 ‘남북협력추진단’은 과 단위로...